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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투·개표소 내 불법행위 철저히 사전점검" 2024-04-04 11:56:22
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은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사전투표소와 투개표소로 사용될 관공서 등에 대해 투표일까지 불법카메라 등 불법행위가 없는지 계속 철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경찰청에는 “불법행위가 발견되는 즉시 신속하고 엄정히 처리하라”고 주문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10개월 만에 다시 만난 한·일 국세청장…“기업 이중과세 해결 협력” 2024-04-03 16:00:01
10월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발한 세정외교를 통해 세정 발전을 모색하고, 주요국과의 세정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최상목 부총리 만난 경제 전문가들 "반도체 장기호황 온다" 2024-04-03 14:44:29
교육혁신 등 구조개혁의 지속 추진과 규제개혁 등을 통한 경제 전반의 생산성 향상이 시급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물가 안정에 최우선 주력하는 가운데 최근 경기회복 흐름을 공고히 하고 내수 부문 적기 보강 및 민생법안 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물가 정점"이라는데…상승 요인 줄줄이 대기 2024-04-02 18:30:23
보면서도 국제 유가와 농산물 가격 움직임에 따라 당분간 흐름이 매끄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이날 오전 주재한 물가상황점검회의에서 “생활물가가 높은 오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 전망 경로상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강경민/이광식 기자 kkm1026@hankyung.com...
황금과일에 유가도 '들썩'…물가, 두 달째 3%대 상승 2024-04-02 18:28:02
복숭아(64.7%), 감(54.0%) 등도 오름폭을 키웠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을 무제한·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물가 2개월 연속 3%대 상승…과일값 고공행진에 유가 '들썩' [통계 인사이드] 2024-04-02 11:14:12
예상했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이날 오전 주재한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 “생활물가가 높은 오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 전망 경로상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며 “물가 목표 수렴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향후 물가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속보] 3월 물가 3.1%↑…두 달 연속 3%대·과일지수 41% 폭등 2024-04-02 08:00:03
연속 상승 폭이 커졌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 상승률은 2.4%로, 전월(2.6%)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4%로, 전월(2.5%)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미국산 사과 수입 허용하라"…7년째 요구한 USTR 2024-04-01 19:02:16
사업자의 망 이용료 지급을 의무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계류돼 있다. USTR은 화학물질등록 및 평가법, 화학물질관리법도 기술 무역장벽으로 지목했다. 영업상 기밀에 대한 보호가 미흡하고, 대상 화학물질 선정에 대한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것이 USTR의 주장이다. 박상용/강경민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연매출 8000만원 간이과세 기준…2억으로 '파격 상향' 하겠다는 與 2024-04-01 19:00:21
기준을 8000만원에서 1억400만원으로 상향하면 연간 4000억원가량의 부가세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여당의 공약대로 2억원까지 상향되면 연매출 8000만~2억원 구간의 자영업자가 수십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연간 부가세 손실 규모가 수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경제·민생대책 66개, 국회에 달렸다 2024-03-31 18:25:43
정치권 상황에 따라 상당수 대책은 논의 자체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김재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서민 체감 경기가 여전히 어렵다”며 “장기 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민생과제의 조속한 입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