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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설악 오색케이블카 허가 2017-11-24 18:24:28
통과시킨 사업을 문화재청이 부결하는 등 ‘부처 간 엇박자’가 나는 이유다. 자연공원법, 환경영향평가법, 궤도운송법, 문화재보호법 등 소관 부처가 제각각인 각종 법률을 간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설악산오색케이블카 현상변경안 허가…양양군 사업재개 2017-11-24 14:51:23
"문화재 보호법은 입법 취지상 보존·관리 외 활용까지 고려하게 돼 있는데 문화재청은 보존과 관리 측면에 치중해 문화향유권 등 활용적 측면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고 양양군의 현상변경허가 신청을 거부했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양양군이 추진하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오색약수터∼끝청 구간 3.5km를 곤돌라...
"대전교도소 이전 대상지 갈등 해소 방안 마련해야" 2017-11-20 13:52:59
문화재 보호법·환경보전법과 중복되지 않는 곳, 개발 가능성이 희박한 곳, 부지 면적이 100만㎡ 이상인 곳이다. 이러한 조건을 고려하면 유성구 방동·안산동·구룡동, 서구 흑석동·괴곡동 등이 교도소 이전 대상지로 거론된다. 문제는 교도소 이전 대상지가 확정되면 해당 주민들의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지진 무방비 경기도 문화재…"보호대책 서둘러야" 2017-11-18 07:25:00
문화재보호법상 문화재는 원형보존이 원칙이어서, 내진시설 보강 등 공사는 문화재의 본질적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수원화성을 CCTV로 24시간 감시하는 상황실도 운영하고, 문화재안전경비 업체가 순찰하지만, 이런 것들은 방화 등 문화재 훼손행위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새 생존 위협하는 수상레포츠·드론·낚시…단속은 부실 2017-11-15 10:38:39
다양해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습지와 새들의 친구는 수상오토바이가 낙동강 모래톱 일대에서 굉음을 일으키고 수면에 파동을 만들어 내면 철새들이 도망을 간다고 설명한다.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드론 날리기, 철새보호구역에 무단 침입해 낚시하거나 사진을 촬영하는 행위도 마찬가지다. 김경철 습지와 새들의...
죽어가는 천연기념물…솔부엉이 113마리·수달 84마리 폐사 2017-11-14 15:40:30
숨졌다. 문화재청은 전국 야생동물 구조센터 등에 다쳐서 구조되거나 죽은 채 인계된 천연기념물 지정 야생동물 1천556마리 중 49.3%인 767마리는 치료 후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졌다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현재 70여 종에 이르는 천연기념물 지정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야생동물 구조센터와 지자체, 동물병원 등과...
[가을엔 한양도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재도전…"시민 힘으로" 2017-11-08 09:30:01
현수막이 걸려있다. 문화재를 훼손하면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 유기징역이나 1억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안내문도 있다. 그런데도 야경 명소로 이름난 낙산 구간에선 시민들이 성곽 위에 걸터앉아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서울시 한양도성도감 관계자는 "한양도성은 세계문화유산...
'백제왕성' 풍납토성 복원 길 열리나…법원 "사업인정고시 적법" 2017-11-02 15:26:52
문화재가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삼표산업 풍납레미콘공장의 이전을 추진했다. 업체가 이전을 거부하자 송파구는 공장 부지를 강제 수용하는 절차를 밟았고, 국토교통부도 지난해 2월 이를 승인했다. 삼표산업은 "서울 풍납토성 복원·정비 사업의 사업 인정 고시를 취소하라"며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케이블카, 문화재 영향 끼친다"…행정심판 거부한 문화재위 2017-10-25 19:26:06
뜻을 모았다. 문화재위원회는 이번 결정을 하기 전에 지난 6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케이블카 사업을 승인하라며 작성한 재결서를 검토했다. 하지만 작년 12월 현상변경안을 부결했을 때와 특별히 달라진 내용이 없기 때문에 사업을 허가해 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중앙행심위는 재결 당시 정부...
오색케이블카 운명은? `극과 극`으로 나뉜 주민들 2017-10-25 17:19:25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문화재위원회가 부결 결론을 내린 것을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부당 결정`이라며 뒤집은 데 대해 "문화재보호법에 명시된 `원형보전의 원칙`을 무시하고 잘못된 `문화향유권`을 주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은 이미 권금성케이블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