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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수마트라 코뿔소 말레이서 안락사…멸종 위기 2017-05-29 12:31:54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사바주(州) 야생당국은 2011년 포획돼 보르네오섬 타빈 자연보호구로 옮겨진 25살짜리 암컷 수마트라 코뿔소 '푼퉁'을 내달 15일 안락사하기로 했다. 푼퉁은 왼쪽 얼굴 부위에 피부암의 일종인 편평상피암(SCC)이 생기는 바람에 최근 몇 주 사이 건강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했다....
필리핀서 IS 반군 넘어올라…인접국들, 국경 병력 배치 2017-05-29 11:24:32
밝혔다. 특히 그는 "말레이시아군은 사바주(州)에 순찰선 두 척을 추가 투입하고, 신속대응군을 파견하는 등 더 많은 자산을 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르네오섬 말레이시아령 사바주 동부 해안과 민다나오 섬은 쾌속선으로 수 시간 거리에 불과해 평소에도 밀입국이 잦은 지역이다. 말레이시아군은 필리핀 정부군에...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대 차베스 고향집 방화…사망자 51명으로 2017-05-24 01:18:05
서부 바리나스 주 사바네타 지역에서 차베스가 유년 시절 살던 집을 비롯해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공서 건물 몇 곳에 불을 질렀다. 파손된 차베스의 동상이 굴러다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도 이달 초부터 소셜 미디어에서 확산하고 있다. 지금까지 최소한 차베스 동상 5개가 파손됐다. 차베스는 베네수엘라 사회주의...
전쟁폐허 예멘에 '설상가상' 콜레라로 115명 사망(종합) 2017-05-15 14:02:08
위험에 노출된 이들 지역의 주민이 760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예멘 정부는 이 같은 재난 앞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구했다. 예멘 보건부는 "콜레라와 싸우고 전례 없는 재앙을 피할 수 있도록 인도주의 기구나 다른 원조 주체들이 도움을 달라"고 촉구했다. 2015년 3월...
[한민수의 임상 돋보기]메드팩토, TEW-7197 안전성 확인…미 FDA 간암·MDS 2상 진입 2017-05-15 13:39:51
넥사바 및 면역항암제 등과의 병용 투여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tgf-β 신호전달을 저해하면 다른 항암제들과 상승 작용을 한다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tgf-β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을 막는 역할도 해,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 중이다.간암에서는...
중국 선박, 이제는 남중국해서 '난파선 도둑질'까지 2017-04-23 11:30:40
북부 말레이시아령 사바주(州) 앞바다에 가라앉아 있던 이 난파선들은 세븐스카이스와 마찬가지로 물고기들이 몰리는 황금어장이자 주요 관광 자원이었지만 완전히 훼손돼 원형을 상실했다. 추안홍 68은 말레이시아 사바 대학(UMS) 고고학부를 통해 연구 목적으로 인양을 승인받았다고 주장했으나, 현지에선 선박에 사용된...
미신·탐욕에 사라져가는 희귀동물…보르네오섬 천산갑 멸종위기 2017-04-20 12:45:21
밀렵 되는 천산갑 대부분은 중국에서 소비된다. 사바주는 1997년 천산갑을 보호종으로 지정하고 밀렵 적발 시 5년 이하의 징역과 5만 링깃(약 1천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하지만 천산갑 밀매로 얻을 수 있는 금전적 이익이 적지 않아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바주 야생당국의 밀렵단속 책임자인 모흐드...
말레이서 수마트라 코뿔소 3년간 발견 안 돼…멸종 확실시 2017-04-08 15:12:09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현지 야생당국은 사바주 동부 해안 타빈 자연보호구에서 보호 중인 수마트라 코뿔소 수컷 한 마리와 암컷 두 마리를 짝짓기시켜 야생 코뿔소를 복원하려 했으나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암컷 두 마리가 모두 임신이 불가능할 정도로 건강상태가 좋지 못했던 탓이다. 2011년 포획돼 보호구로...
러시아인이 본 아관파천 당시 고종…"공포서 벗어나지 못해" 2017-03-23 07:50:00
덕수궁 석조전을 설계한 건축가 사바틴의 편지다. 사바틴은 을미사변의 정황을 글로 남겼는데, 궁녀들이 일본인의 겁박에도 소리를 내지 않고 저항하는 자세에 놀랐다고 밝혔다. 1900년 조선을 돌아본 러시아인의 여행기도 흥미롭다. 여행기의 저자인 시미트 교수는 "조선은 점토로 만든 초가집의 나라, 오직 구리로만 만든...
[책마을] 식욕 앞에선 인종도, 종교도 사라진다 2017-03-16 18:35:18
사바랭은 《미식 예찬》에서 “짐승은 먹이를 먹고, 인간은 음식을 먹는다. 교양 있는 사람만이 비로소 먹는 법을 안다”고 했다. 소설 《자동기상장치》로 일본 유명 문학상인 아쿠타카와 상을 받은 작가 헨미 요(73)는 “사람도 가끔 짐승과 똑같이 ‘먹이’를 먹는다”고 말한다.작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