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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이상민 장관, 탄핵 심판 오늘 선고 2023-07-25 06:30:01
문턱을 넘었다. 이후 헌재는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법리를 검토하고 두 차례 준비 기일을 열어 쟁점을 정리했다. 쟁점은 이태원 참사 전후 이 장관이 재난 예방조치 의무를 지켰는지, 사후 재난 대응 조치는 적절했는지, 장관으로서 국가공무원법상 성실·품위유지 의무를 지켰는지 등이...
'이태원 참사' 이상민 장관 탄핵심판 오늘 결론…헌재 판단은? 2023-07-25 06:29:29
피해자 유족이 증인으로 나와 진술했다. 헌재는 재판관 9명 중 7명 이상이 출석해 6명이 동의하면 이 장관을 파면할 수 있다. 파면된 공무원은 5년 동안 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다. 정치권 등에선 이 장관이 파면되면 이태원 참사에 대한 행정부 책임이 인정되는 것인 만큼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적잖은 타격을 줄 것...
'이태원 참사' 이상민 탄핵심판 25일 선고 2023-07-20 18:43:47
유족이 직접 증인으로 나와 진술했다. 헌재는 재판관 9명 중 6명이 찬성하면 이 장관을 파면할 수 있다. 파면된 공무원은 5년 동안 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다. 정치권 등에선 이 장관이 파면되면 이태원 참사에 대한 행정부 책임이 인정되는 것인 만큼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적잖은 타격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헌재가...
'책값 할인율 제한' 도서정가제에 또 합헌 결정 나왔다 2023-07-20 18:24:31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20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는 “지나친 가격 경쟁으로 인한 간행물 유통 질서의 혼란을 방지함으로써 출판산업과 독서문화가 상호작용해 선순환하는 출판문화산업 생태계를 보호·조성하려는 이 사건 심판 대상 조항의 입법목적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헌재는 “도서정가제...
[속보] 헌재, 이달 25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 심판 선고 2023-07-20 16:19:34
재판관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법리를 검토하고 두 차례 준비 기일을 열어 쟁점을 정리했다. 사건의 쟁점은 이태원 참사를 전후해 이 장관이 △재난 예방조치 의무를 지켰는지 △사후 재난 대응 조치는 적절했는지 △장관으로서 국가공무원법상 성실·품위유지 의무를 지켰는지에 해당한다. 김세린 한경닷컴...
남양유업 분쟁 심리, 대법관 출신 서울대 법대 74학번끼리 붙는다 2023-07-20 15:21:09
전 헌법재판관과 이인제 전 국회의원, 김준규 전 검찰총장 등도 11기다. 법조계는 두 동기 법조인 간 대결이 어느 쪽의 승리가 될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빠르면 연내 결론남양유업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은 2년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홍 회장 일가는 2021년 5월 남양유업 경영권 지분 53.08%를 대상으로 한앤코와...
[속보] 헌재,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합헌 결정 2023-07-20 14:25:08
2항 등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는 "이 사건 의석 배분 조항이 투표 가치를 왜곡하거나 선거 대표성의 본질을 침해할 정도로 현저히 비합리적인 입법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당이 지역구에서 얻은 의석수가 전국 정당 득표율에 미치지 못할...
콜롬비아, 9년 끈 섬 영유권 분쟁서 니카라과에 승소 2023-07-14 07:20:12
대해 재판관 14대 3으로, 니카라과의 논리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결정문에서 ICJ는 "이 지역 해상권은 이미 설정돼 있다"며 "기술적 고려와 상관 없이 니카라과는 (콜롬비아 도서 지역에 해당하는) 대륙붕을 영유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법적 구속력이 있는 이번 결과에 대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성전환 수술 안 했는데 "女화장실 쓸래"…日대법 판단은 2023-07-11 22:31:14
직원은 소송을 제기했으며 1심은 여자 화장실 사용 제한을 위법으로 판결했지만 2심에서는 합법으로 뒤집혔다. 최고재판소는 "인사원의 판정은 다른 직원에 대한 배려를 과도하게 중시하는 한편 원고의 화장실 사용을 제한해 받는 일상적인 불이익을 부당하게 경시했다"며 재판관 만장일치로 위법 판결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최고재판소 "트랜스젠더 여성 화장실 사용 제한은 위법" 2023-07-11 22:18:18
제한해 받는 일상적인 불이익을 부당하게 경시했다"며 재판관 만장일치로 위법 판결했다. 이 판결은 일본에서 성소수자의 직장 환경과 관련한 소송에서 최고재판소가 처음으로 내린 것으로 향후 공공기관과 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