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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거래소의 '따로 그러나 같이' 이상 2016-04-19 17:53:49
지주회사 체제에는 상당한 장점이 있다. 우선 모(母)회사가 자(子)회사들의 지분을 보유하되 자회사들이 각각 자신의 특성에 맞는 조직이나 영업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동일한 회사로 존재하는 데 따른 경직성을 탈피할 수 있다. 동시에 모회사가 제시하는 큰 방향을 자회사들이 공유하게 되면서 ‘따로 그러나...
더민주 총무본부장 정장선…조직본부장엔 이언주 2016-04-18 18:43:01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사진)을 총무본부장에 임명했다. 또 조직본부장에 이언주 의원, 전략홍보본부장에 박수현 의원을 선임했다.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비서실장에는 박용진 당선자가 임명됐다. 당 대변인은 박광온 의원이, 원외 대변인은 이재경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맡는다.이로써 김...
야당과 소통·협력 강조한 박 대통령 "경제활성화·구조개혁은 후퇴 없다" 2016-04-18 18:37:42
총선 결과 첫 언급"민의 생각하는 계기 됐다…국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 총선 후 사실상 반성 메시지…향후 국정운영 변화 주목야권 "반성 결여됐다" 비판 [ 장진모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여당의 참패로 끝난 총선 후 첫 메시지에서 “새로 출범하는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힌 것은 향후 국정...
[사설] 국민이 어떻게 투표해도 구태 정치는 변함이 없다 2016-04-18 17:55:26
새누리와 야 2당 사이의 관심사나 시각차는 4·13 총선 전이나 후나 달라진 것이 없다. 여론에 쫓겨 국회는 연다지만 일정에만 겨우 합의한 모양새다.이번 임시국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원유철 새누리 원내대표도 ‘사죄의 말’로 시인했듯이 ‘사상 최악의 국회’라는 19대가 그나마...
새누리, 유승민·윤상현 복당놓고 계파 대립 격화 2016-04-18 11:45:28
지난 14일 최고위원회를 해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복당 허용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식을 놓고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간 온도차가 극명하다 친박계인 유기준 의원은 18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이 어떤 후보를 선택했다면 이를 존중해야 한다"면서도...
박 대통령, 새누리 총선 참패 후 첫 발언…"국민의 뜻 받아들이겠다" 2016-04-18 11:20:14
4·13총선 이후 닷새 만의 첫 발표다. 그는 새누리당의 참패로 끝난 총선 결과에 대해 직접 육성 메시지를 내놓았다. 박 대통령은 자신이 진단한 선거 민의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민의를 수용하고 여소야대 및 3당 체제로 재편된 20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원칙론을 밝혔다. 박...
새누리, 무소속 복당 자중지란…유기준 "'인위적 1당 만들기' 부적절" 2016-04-18 10:31:51
18일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회가 총선 참패 직후 탈당 무소속 당선인의 복당을 원칙적으로 허용키로 한 데 대해 '인위적 1당 만들기'는 적절치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이번 총선에서 부산 서구·동구에 출마해 4선 고지에 오른 친박(친박근혜)계 중진 유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 "복당의...
더민주, 총무본부장 정장선-대변인 박광온 이재경 2016-04-18 10:25:33
박용진 당선인을 각각 선임했다.이로써 김 대표는 4·13총선 후 2기 비대위원 8명을 꾸린 데 이어 정무직 당직자 인선도 일차적으로 마무리했다.2기 체제의 특징은 친노(친노무현)·운동권 출신이 배제되고 합리적 중도·온건 성향의 인사들과 김 대표와 가까운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친정체제'...
3당 원내대표 첫 회동…서비스법 등 쟁점법안 '3각 게임' 돌입 2016-04-17 18:38:45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8일 총선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만난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법 등 쟁점 법안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여야가 현격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타협점을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3당 체제 정립으로 입법 방정식이 복잡해진 상황에서 이뤄지는 만남이라는 점에서 향후 여야와 야야 간...
김부겸 "대통령은 야당을 파트너로…야당은 대안없는 반대 말라는게 국민 명령" 2016-04-17 18:10:23
의원을 지낸 그는 2011년 대구 출마를 선언한 뒤 이듬해 총선(수성갑), 2014년 지방선거(대구시장)에 이어 세 번째 도전해 4선 고지에 올랐다.▷세 번 도전 끝에 승리했다. 그 요인은 무엇인가.“이번 총선 민의는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실정과 집권당의 오만과 독주, 지리멸렬한 야당에 함께 경고를 보낸 것이다.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