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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총선 승리에 힘받는 서민금융공약…2금융권 '긴장' 2016-04-17 07:21:06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민주가 총선에서 원내 제1당 의석을 차지하면서 경제 공약에도 무게감이 실린게 사실이지만 공약이 실제 이행으로 이어지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여소야대 국면이라 하더라도 국회선진화법(현행 국회법)에 따라 새누리당과 합의하지 않고서는 야권이 단독으로 법안을 처리할...
[4·13 총선 이후] 총선 후 박 대통령의 첫 마디 "노동개혁 꼭 이뤄내겠다" 2016-04-16 02:44:55
창출은 변함없는 최대 국정 과제”라며 “총선 결과로 인해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체질 개선이라는 국정기조가 수정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20대 국회를 향해서도 구조개혁과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일하는 민생 국회’가 돼 달라고 당부할...
여소야대, 응답하라 1988 2016-04-15 18:33:12
13대 총선에서 노태우 당시 대통령이 이끌던 민주정의당은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고 평화민주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과 4당 분립 구도를 이뤘다. ‘1노(노태우)·3김(김영삼·김대중·김종필)’시대였다. 여당은 야당의 동의가 없으면 법안 하나 처리하지 못할 상황이었다. 이런...
[사설] 국회 조기 가동으로 경제공백 줄여야 2016-04-15 17:53:39
4·13 총선으로 ‘20년 만의 3당 체제’가 이뤄졌다. 동시에 ‘입법 주도세력 부재’라는 구조적 위기를 맞은 것도 분명하다. 어떤 당도 혼자서는 법안 통과나 저지가 힘들어질 것이란 우려다. 3당이 ‘협력을 경쟁’하는 의외의 결과를 낳을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행태를 볼 때는...
[여소야대의 협상학] 김원기 전 국회의장 "정호용 처벌 반대한 여당 설득해 합의 이끌어내" 2016-04-15 17:51:13
여야 협상에 나섰다. 13대 국회는 1988년 4·26 총선에서 여당인 민주정의당이 전체 299석 중 125석을 얻어 과반 확보에 실패하고, 평민당(70석) 통일민주당(59석) 신민주공화당(35석) 등 3개 야당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4당 체제의 여소야대 국회였다.김 전 의장은 “13대 국회에선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4·13 총선 이후] 김종인, 내친김에 당권 도전하나…새 지도부 '비노 친정체제' 구축 2016-04-15 17:49:34
도전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총선을 통해 당내 최대 계파가 된 친문(친문재인)계에서도 당권 도전 최적 후보를 압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당내 한 소장파 의원은 “당이 지금은 총선 승리에 도취해 있지만, 조만간 김 대표의 셀프공천과 호남 공천 실패로 인한 완패 등 책임론이 불거질 것”이라며...
김종인 2기 비대위 인선 키워드는 '친노·운동권 배제' 2016-04-15 13:27:26
입장을 피력했지만 4·13 총선 선거운동 기간이라 인선을 미뤄왔다.2기 비대위는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6월말, 7월초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임시 지도부 성격이 강한 만큼 실무형으로 구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1기 비대위가 총선을 앞두고 명망가와 영입인사들이 주축을 이뤘다면, 2기 체제는...
'공천 책임' 이한구, 새누리 전국위 의장 사의 표명 2016-04-15 11:26:38
것으로 알려졌다.당 최고위원회는 전날 20대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키로 결정했으며, 전국위원회는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 임명을 확정 지어야 할 의결기구다.현행 당헌·당규에 따르면 전국위 의장·부의장이 모두 공석일 경우에 개최되는 전국위에서는 참석 국회의원...
검찰, 총선 당선자 98명 수사…무더기 당선무효 사태 오나 2016-04-14 18:52:29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가 끝나는 오는 10월13일까지 특별근무체제를 유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법원도 선거법 위반 사범의 재판을 신속하게 끝낸다는 방침이다. 17~19대 총선에서 선거범죄로 의원직을 잃은 국회의원은 36명이다.김인선/수원=윤상연 기자 inddo@hankyung.com 4月 장, 반...
[사설] 더민주당은 국회선진화법 개정 등 책무성 보여달라 2016-04-14 17:45:52
더불어민주당이 4·13 총선에서 123석의 의석을 차지해 제1당으로 부상했다. 열린우리당 이후 8년 만에 다시 1당을 거머쥐게 됐다. 하지만 이번 승리는 여권에 대한 민심 이탈의 반사 이익인 것에 불과하다. 유권자들로서는 ‘차악의 선택’이었던 것이다. 더민주가 잘해서 찍은 게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