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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연봉 날렸다"…'돈 복사기'서 '금융위기 진원지' 되나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2021-05-31 13:43:35
레버리지 투자에 투자했다가 증거금 39억원을 날렸다. 앞으로 암호화폐 가격 출렁임은 더 커질 전망이다. 각국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바꿔 시중 유동성을 흡수할 조짐을 보이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해 주목받은 것도 중앙은행이 시중에 유동성을 풀자 달러를 비롯한 화폐의...
2017년 폭락 때처럼…큰손들 코인 내던지고 거래소 입금 '반토막' 2021-05-24 17:51:30
가격 상승에 베팅한 선물이 순식간에 청산됐다. 선물 등 암호화폐 파생상품을 취급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바이낸스 등의 거래소에서 적게는 0.5배, 많게는 125배에 달하는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할 수 있다. 100만원의 증거금으로 100배까지 레버리지를 설정하면 1% 상승했을 때 100만원의 수익을 낸다. 하지만 1%...
후오비, 中서 서비스 일부 중단…비트코인 하락세 불붙여 [코인 시세] 2021-05-24 07:26:22
내 선물 거래, 레버리지 투자 상품, 채굴자 호스팅 등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BTC) 하락세에 불을 붙였다. 비트코인은 후오비의 중국 내 서비스 일부 중단 발표 후 3만1111달러까지 하락했지만 밤사이 소폭 반등해 24일 6시 30분 현재 바이낸스서 전일 대비 10.37% 하락한 3만4028달러, 업비트에선...
美주택시장 초호황…목재·건설·리츠 줄줄이 상승 2021-05-04 17:34:31
선물 가격은 1000보드피트당 1575.6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WSJ는 “평년 가격의 네 배가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며 “지난달 21거래일 중 9일은 가격제한폭까지 선물 가격이 뛰었다”고 전했다. 목재 가격이 치솟는 배경은 미국의 주택시장 열기 때문이다. 부동산 플랫폼 업체 레드핀의 조사에 따르면...
15년 만에 초호황 美 주택시장…목재·건설·리츠 ETF도 주목 2021-05-04 15:27:14
선물 가격은 1000보드피드당 1575.6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WSJ는 "평년 가격의 네 배가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며 "지난달 21거래일 중 9일은 가격제한폭까지 선물 가격이 뛰었다"고 전했다. 목재 가격이 치솟는 배경은 미국의 주택 시장 열기 때문이다. 부동산 플랫폼 업체 레드핀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블랙스완 저자 "비트코인은 속임수…폰지사기 닮았다" 2021-04-24 07:05:22
절반에 가까운 50억달러가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청산됐다. 바이낸스와 같은 역외 거래소는 소액의 선불금으로 거액의 가상화폐 선물을 살 수 있는 레버리지 투자를 허용한다. 최대 125대 1의 레버리지 비율을 적용하는 바이낸스에서는 투자자가 0.8달러만으로 1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할 수...
'블랙스완' 저자 "비트코인은 속임수…폰지사기와 비슷" 2021-04-24 02:58:30
절반에 가까운 50억달러가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청산됐다. 바이낸스와 같은 역외 거래소는 소액의 선불금으로 거액의 가상화폐 선물을 살 수 있는 레버리지 투자를 허용한다. 최대 125대 1의 레버리지 비율을 적용하는 바이낸스에서는 투자자가 0.8달러만으로 1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할 수...
"美 경기 좋아도 부양책 계속된다…달러자산 투자할 때" 2021-04-04 17:34:51
달러 약세에 베팅했던 미국 헤지펀드의 투기 자금도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순매수로 돌아섰다. 레버리지 펀드 투자자가 달러 선물을 순매수하기 시작한 것이 대표적이다. 달러화 자산으로 자금 유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하이일드, 원자재 등 위험자산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은 주춤한 반면 미국 국채...
기술주의 수난…국채 공포 줄자 ‘아케고스 충격’ [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2021-03-30 07:54:41
달러 이상 매도 주문이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진행된 장내외 블록딜만 190억달러에 달했습니다. 아케고스 펀드가 여러 은행에서 돈을 빌려 이들 주식을 집중 매수해 놨는데, 주가가 떨어지면서 마진콜(원금 손실이 일정 수준에 도달할 경우 추가 증거금을 납부하도록 요구하는 절차)을 당했습니다. 이를 갚지...
뉴욕증시, 美 국채금리 불안 지속 하락 출발 2021-03-19 23:12:00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68% 내린 59.05달러에, 브렌트유는 1.63% 하락한 62.25달러에 움직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11.9% 반영했다. jwo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