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유엔, 아프간 '인도적 재앙' 경고…"내년 어린이 절반 영양실조" 2021-09-01 08:33:15
말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아프간 인구의 거의 절반인 1천800만명에게 생존을 위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고 아프간인 3명 중 1명은 끼니 걱정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프간에서 5세 미만 어린이의 과반이 내년에 급성 영양실조에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아프간) 사람들은...
지금도 하루 2천원 연명…아프간에 초인플레·절대빈곤 닥친다 2021-08-23 11:29:22
금융권의 마비로 재앙적 상황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프간에 있는 현금인출기는 이미 비었고, 수도 카불에 있는 은행도 폐쇄돼 경제적 충격에 휩싸였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 예치된 아프간 중앙은행의 90억 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고가 묶여 있고, 아프간 정부가 무너지면서...
먹을 것도 비 피할 천막도 없어…고통받는 아이티 강진 이재민들 2021-08-19 06:02:51
재앙에 맞설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AP통신은 이날 레카이에서 성난 주민들이 모여 임시 거처로 사용할 천막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레카이의 한 천막촌엔 지방 정부가 보낸 구호식량 20∼30세트가 처음 도착했는데, 닷새째 천막생활을 한 이재민 수백 명이 나눠 먹기엔 턱없이 부족한 양이었다고 AP는...
[천자 칼럼] 아이티의 '3중 재난' 2021-08-16 17:20:29
4분의 3이 산이다. 인구의 60%가 좁은 경작지에서 사탕수수·커피 농사를 짓고 산다. 전라남북도와 충청북도를 합친 면적(2만7750㎢)에 1150여만 명이 몰려 사니 인구밀도도 높다. 지질학적으로는 18세기 이후에만 네 차례 큰 지진이 일어난 지진대(帶)에 걸쳐 있다. 북아메리카판(板) 지각과 카리브판의 경계가 부딪치는...
아이티 7.2 강진으로 최소 304명 사망…"거리에 비명 가득"(종합3보) 2021-08-15 08:44:49
재앙 수준이던 당시 지진보다 이번 지진이 규모도 크고 진원 깊이도 얕다. 다만 당시 지진은 인구 밀도가 높은 포르토프랭스 인근에서 발생한 반면 이번 지진의 진앙 부근은 상대적으로 인구 밀도가 낮다. 2010년 대지진 이후에도 아이티는 콜레라 유행과 허리케인 매슈 등으로 신음했고, 정치·사회 혼란도 이어졌다. 불과...
아이티 7.2 강진으로 최소 227명 사망…"광범위한 참사 우려"(종합2보) 2021-08-15 05:38:07
재앙 수준이던 당시 지진보다 이번이 규모도 크고 진원도 더 얕다. 다만 당시 지진은 인구 밀도가 높은 포르토프랭스 인근에서 발생한 반면 이번 지진의 진앙지 부근은 상대적으로 인구 밀도가 낮다. 더구나 이번 지진은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이 지난달 7일 암살당한 지 한 달여 만에 벌어진 것이어서 극빈국 아이티...
대통령 암살에 7.2 강진까지…엎친 데 덮친 혼돈의 아이티 2021-08-15 01:35:27
등 재앙 끊이지 않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지난달 발생한 대통령 암살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카리브해 아이티에 규모 7.2의 강진까지 덮쳤다.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2010년 대지진의 여파에서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 아이티 국민의 고통이 더 깊어지게 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코로나19 재확산에 프랑스 해외영토 야간통금 속속 부활 2021-08-03 17:00:17
"재앙과 같은 상황에 부닥쳤다"고 말했다.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22명은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고 그는 덧붙였다. 과들루프와 함께 카리브해에 있는 마르티니크와 아프리카 대륙 옆에 있는 레위니옹은 지난 주말부터 2~3주간 야간 통금 조치를 도입했다. 프랑스에서는 이달 2일 기준 전체...
물에 잠기는 아프리카 최대도시…"세기말에는 거주 불가 가능성" 2021-08-02 11:08:57
수도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구체적으로 현재 3억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이 30년 이내에 만성적인 홍수를 경험하고, 2100년까지는 2억명의 거주지가 영구히 만조 수위 밑에 위치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전 세계 해수면은 이번 세기말까지 2m 이상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 플리머스대학은 지난 2012년 해수면이 1∼...
[책마을] 반복되는 팬데믹 역사, 지금도 그 속에 있다 2021-07-29 17:22:26
등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팬데믹이 잦아들기까지 많은 사망자가 나올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적으로 3900만 명 이상 사망자를 낸 1918년 ‘스페인 독감’ 이후 최악의 전염병 사태다. 단지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을 뿐만 아니라 혐오, 차별, 가짜뉴스, 실업, 빈부격차 등 사회적 문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