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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8-13 15:00:03
국가공무원 3천명 징계…금품수수 줄고 품위손상 늘어 170813-0179 정치-0002 09:26 광복절 맞아 의병 이영삼 선생 등 128명 독립유공자 포상 170813-0183 정치-0027 09:30 "베트남 문화 즐기세요" 27일 청계광장서 문화교류축제 170813-0185 정치-0003 09:42 '천안함 기억 배지' 만든 여고생 2명, 수익금 772만원 ...
'여자 안중근' 남자현 지사 등 독립유공자 후손 25명 한국 국적 2017-08-10 12:00:09
남자현 지사는 의병활동으로 남편이 전사한 뒤 홀로 아들을 키우다 3·1 운동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만주로 건너가 여성 계몽과 해방운동에 앞장섰다. 그는 1925년 서울에서 일제 총독 사이토 마코토를 암살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만주 길림에서 김동삼, 안창호 등 독립운동가 47명이 체포되자 옥바라지를 했고,...
[연합이매진] 나주읍성, 옛 모습 되찾는 호남의 '千年古都' 2017-08-07 08:01:12
최대 규모의 조선 시대 연못 터와 정자 터를 발견했다. 현재도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장방형 연못은 길이 64m, 너비 20m이다. 분청자·백자 등 도자기 편과 목제·철제 등 건축 부재, 지붕 처마를 장식했던 암·수막새와 암·수키와 등 다수의 유물이 출토됐다. 망화루 앞 광장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 김천일이 호남에서...
[숨은 역사 2cm] '독립운동 산실' 임청각은 본가·처가·사돈 모두 항일투쟁 2017-08-03 08:00:08
같다고 회고했다. 조선 중기에는 안동 임청각의 딸이 전라도 의병장 제봉 고경명(1533~1592년) 장군의 맏며느리로 들어간다. 제봉은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 등 요직을 거쳐 1591년 경상도 동래부사를 끝으로 은퇴한다. 1년 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마상 격문을 지어 호남 일대에서 의병을 모아 대대적인 항전을 벌인다....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하늘을 나는 독립군 장군' 홍범도 2017-08-01 07:30:02
반대하고 민족주의 노선을 고수하다 조선공산당원에게 살해됐다. 그러다 보니 일제강점기 최대 대첩으로 꼽히는 청산리 전투가 두 사람의 연합작전으로 이뤄진 것인데도 남한에서는 김좌진만 부각하고 북한은 아예 홍범도의 단독작전으로 소개하고 있다. 필사본만 전하는 '홍범도 일지'에 따르면 그는 1868년...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⑥ 신한촌의 어제와 오늘 2017-07-24 14:23:03
등장한다. 착취와 기근을 피해 두만강을 넘는 조선인은 해가 갈수록 불어났고 이 가운데 상당수는 러시아의 동방정책에 따라 블라디보스토크가 건설되자 이곳에 자리 잡았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어로 '동방을 지배하라'는 뜻이며,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해삼이 많이 난다고 해삼위(海蔘威)라고 불렀다. 188...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① 독립운동의 요람 연해주 2017-07-19 09:00:12
국호는 조선이었지만 서양에서는 코리아라고 불렀으니 한인들도 러시아인이 부르던 말을 직역해 조선인 대신 고려인을 자처했다. '유라시아 고려인 150년-디아스포라의 아픈 역사'의 저자인 원로 언론인 김호준 씨는 "한인이 연해주로 집단 이주한 것은 미국 하와이 농업이민보다 40년 앞선 우리 민족 최초의 해외...
[연합이매진]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2017-07-12 08:01:11
성 중심부로 내려오면 조선 시대 경상우도 병마절도영의 문루인 영남포정사(경남 문화재자료 제3호)가 눈에 띈다. 문루 앞에는 ‘수령 이하의 사람은 말에서 내려 걸어 들어오라’는 표석인 하마비가 있다. 진주성 내 임진왜란 전문역사박물관인 진주국립박물관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임진왜란실은 전쟁의 발발, 일본군...
[숨은 역사 2cm] 햄버거 패티 원조는 몽골군 말 안장 밑에서 숙성된 생고기 2017-07-12 08:00:13
수렁에 빠진 것도 보급로 때문이다. 조선 의병이 부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긴 육상 보급로를 수시로 공격한 데다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함대가 해로를 봉쇄한 탓에 생필품과 전쟁물자가 모자라 북상을 중단한 것이다. 13세기 몽골군은 사람과 마차 대신 말을 이용한 보급 작전을 펴 중국, 중앙아시아, 러시아와 유럽...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와 '글로벌 리더' 이위종 2017-07-11 07:30:02
같았다"고 보도했다. 이위종의 활약에도 열강은 조선을 도우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고, 일본은 특사 파견의 책임을 물어 7월 20일 고종을 강제 퇴위시킨 뒤 병탄의 수순을 밟아나갔다. 이위종은 1908년 러시아 연해주로 건너갔다. 그해 4월 숙부인 이범윤과 최재형 등과 함께 의병단체 동의회를 발족시켜 한반도와 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