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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허리케인' 상륙…200만명 대피령 발동 2024-10-10 12:12:25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피해 발생에 대비해 플로리다와 다른 지역의 주 방위군 9천여명과 가스·전기 등 주요 기반시설 근로자 5만여명, 휘발유 공급을 위한 유조차와 호위 순찰차 등을 대기시키거나 배치했다고 밝혔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인명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이...
'괴물 허리케인' 미국 플로리다 상륙 초비상…수백만명 대피령 2024-10-10 11:52:37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피해 발생에 대비해 플로리다와 다른 지역의 주 방위군 9천여명과 가스·전기 등 주요 기반시설 근로자 5만여명, 휘발유 공급을 위한 유조차와 호위 순찰차 등을 대기시키거나 배치했다고 밝혔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인명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이...
최강 허리케인 美 강타…대선 판 흔드나 2024-10-10 11:38:52
대처, 공화당 출신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의 전폭적 지지를 포함해 막판 부동층 흡수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당시 전체 유권자의 15%가 허리케인에 대한 대응을 후보 선택의 주된 이유로 꼽은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위기감을 느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행정부와 해리스 부통령의 총체적 ...
허리케인發 '옥토버 서프라이즈'…미국 대선 돌발 변수 2024-10-10 10:42:39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의 전폭적 지지를 포함해 막판 부동층 흡수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당시 전체 유권자의 15%가 허리케인에 대한 대응을 후보 선택의 주된 이유로 꼽은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위기감을 느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행정부와 해리스 부통령의 총체적 무능 대응을 싸잡아 비판하고...
美민주 부통령 후보, 대선 제도 개편 주장…"선거인단 없애야" 2024-10-10 00:13:43
미네소타 주지사가 지금의 대통령 선출 방식이 소수 경합주에 관심을 집중하게 만든다고 지적하며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9일(현지시간) 더힐 보도에 따르면 월즈 주지사는 전날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행사에서 "내 생각에는 우리 모두 알다시피 선거인단 제도를 없애야 한다. 우리는 전국...
트럼프 "공화지역 지원차별"·해리스 "허위정보"…허리케인 공방 2024-10-09 07:24:59
소속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허리케인 밀턴 대응과 관련한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은 것과 관련, "위기 상황에서 정치 게임을 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허리케인 밀턴의 위력을 경고하면서 주민들에게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10∼15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독일 및 앙골라 순방 일정도...
러, 우크라 하르키우 유도탄 공격…2명 사망 2024-10-09 00:43:14
다쳤다고 올레흐 시네후보우 하르키우 주지사가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네후보우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러시아군이 이날 오후 하르키우에 4개의 유도폭탄을 투하했다고 전했다. 이호르 테레호우 하르키우 시장은 또 민간 생산 시설이 공격받아 불이 났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경에서 30㎞ 떨어진 우크라이나...
"해리스 뒤질라"…美 민주 '블루월' 수성 고심 2024-10-08 16:15:35
인사들의 우려다.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를 비롯해 민주당 지도부 내부에서는 이 때문에 해리스 부통령이 경제 문제에 초점을 맞춘 메시지로 해당 지역 유권자들과 접촉면을 넓히기를 압박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주말 무소속 버니 샌더스 의원과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의 합동 ...
땡볕서 치러진 에어쇼…관람객 5명 사망·40명 입원 2024-10-08 12:57:59
빠져나가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현지 매체 보도도 나왔다. 야당은 정부가 행사장에 몰린 대규모 군중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비난했다. 첸나이가 주도인 타밀나두주 M.K. 스탈린 주지사는 "극심한 더위와 여러 의학적 원인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행사장이 군중으로 붐비는 것을 막으려는...
인도 폭염 속 공군 에어쇼 관람객 5명 사망…열사병 추정 2024-10-08 12:39:30
비난했다. 첸나이가 주도인 타밀나두주 M.K. 스탈린 주지사는 "극심한 더위와 여러 의학적 원인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행사장이 군중으로 붐비는 것을 막으려는 조처를 했지만 예상보다 참석자가 훨씬 많았다"고 말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