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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동물판 '내 나이가 어때서' 2016-06-30 18:21:04
기존의 관점과 달리 だ?든 동물에게서 진화의 원리를 찾는다. 진화뿐 아니라 번식, 양육, 죽음과 같은 굵직한 주제들로 집단에서 늙은 개체를 바라보는 시각, 노화가 지배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룬다.저자는 앤 이니스 대그 캐나다 워털루대 교수다. 그는 《기린을 찾아서: 생물학, 행동, 보전》 《기린에게 반하다:...
'사피엔스' 저자 하라리 "인공지능은 있어도 '인공의식'은 없어…사유하는 주체는 인간" 2016-04-26 18:29:30
출간했다.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탄생과 진화를 주제로 역사학·사회학·생물학·종교학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내용이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30여개 언어로 번역돼 역사서로는 드물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그를 단숨에...
[책마을] '허구의 신화' 믿는 능력이 인류를 진화시켰다 2015-11-26 18:45:54
시원부터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을 거쳐 끊임없이 진화해온 인간의 역사를 생물학과 인류학, 고고학, 종교학, 심리학, 철학 등 여러 학문을 넘나드는 큰 시각으로 조망한다. 인지혁명의 원인은 여전히 신비에 싸여 있다. 저자도 “아직 발견되지 않은 ‘지식의 나무 돌연변이’에 의해 뇌의 배선이...
음식물 살균·항공기 엔진 결함·화석연대 측정…방사선을 쪼이면 다 나와…과학이 일으킨 혁신 2015-11-06 20:20:28
연대 측정도 방사선방사선은 진화생물학이나 고고학에서도 쓰인다. 공룡 화석이나 물고기 화석은 연대를 알기 어렵다. 지질학적 시간인 수백만년이나 수천만년, 수억년 전의 것을 시기적으로 정하기란 어렵다. 방사선 연대측정법을 쓰면 쉽게 얼마나 된 화석인지를 알 수 있다. 이 측정법은 미국의 윌러드 리비 박사가 처음...
[Books In Life] 시장은 진화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곳…융성하려면 언제나 시장의 몫을 늘려야 2015-10-09 17:52:34
그는 시장을 ‘진화에 가장 친화적인 기구’라고 부른다.실제 시장은 수많은 사회적 요소와 힘들이 상호작용하는 공간이다. 그 과정을 통해 사회는 점점 더 복잡해진다. 마치 생물학적 진화를 살펴볼 때 단일 조상으로부터 수많은 생명체가 파생하는 것처럼, 시장도 끊임없는 경쟁과 모방과정을 통해 다양성을...
[책마을] 인류의 몸 안에 네안데르탈인의 피가 흐를까 2015-10-01 18:50:46
3만년이 넘은 티끌만한 뼛조각에서 ‘진화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기’ 위해 쏟았던 노력은 곳곳에서 드러난다. 상태가 양호한 뼛조각을 얻기 위해 독일과 크로아티아, 스페인을 다니며 발품을 팔았고, 현대인의 유전자에 오염되지 않은 완벽한 네안데르탈인 유전체(게놈)를 확보하기 전쟁 아닌 전쟁을 벌여야 했다....
[Book & Movie] 인간은 유전자가 자기복제를 위해 선택한 생존기계 2015-07-03 18:20:09
이 책은 ‘생물학으로 쓰인 경제학 책’으로 비춰진다. “생물학으로 쓰고 경제학으로 읽는다”고 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유전자의 관점에서 설명‘이기적 유전자’는 “생명의 의미는 무엇인가. 인간은 어떻게 존재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그의 대답은...
지능형 인공세포 개발해 인삼 핵심성분 대량생산 2015-06-25 21:41:04
] 기술의 진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지능형 인공세포를 개발해 인간이 원하는 물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ka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서울대 연세대 등 12개 대학이 참여하는 ‘지능형 바이오 시스템 설계 및 합성연구단’은 지능형 인공세포를 개발해 인간에게 유용한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책마을] 평생 두 잎만 키우며 2000년 산 나무 2015-06-18 20:34:40
진화해갈 것, 먼 미래를 위해서라면 작은 희생을 몸으로 감내할 것, 양분과 수분이 부족하다면 움직임을 최소화할 것 등 생존의 지혜를 말없이 웅변한다. 예술과 생물학을 적절히 결합한 글과 고령의 생명체들에 대한 생생한 사진 속에서 경외감이 느껴진다.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세계 작동원리가 담긴 책을 읽어라"…"잘못된 지식을 얻으면 죄를 짓는 것" 2015-03-20 18:54:37
경제학은 심리학으로 수렴하고 심리학은 생물학으로 수렴하니까요.▷정규재=젊었을 때부터 세계관이 자리잡았네요.▷복거일=24세 때였으니, 어릴 때 느낀 게 지금까지 커진 것이지요. 제 사상이 굽이친 적은 없어요. 생물학, 심리학, 경제학 등으로 비교적 체계적으로 쌓아왔다고 할 수 있어요. 다행스럽게도 지적 방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