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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했던 티샷, 백스핀 걸리더니… 셰플러 '더블보기' 최악의 악몽 2024-03-31 15:44:16
4언더파 66타로 경기를 마쳤다. 중가합계 9언더파 201타로 데이비드 스킨스(잉글랜드), 슈테판 예거(독일), 알레한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 토마스 데트리(벨기에)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지난달 11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8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둔 셰플러가 이번에 우승하면 출전...
"파리올림픽 출전권 확보 쉽지 않네", 강풍에 더블보기…우승 놓친 신지애 2024-03-25 18:47:18
지난 1월 열린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이후 2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며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코르다는 “박세리는 주변의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줬고, 나도 그중 하나”라며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던 그를 만나 얘기를 나누고 그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놀라운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로는...
강한 바람, 통한의 더블보기…우승 놓친 신지애 "이것이 골프" 2024-03-25 14:44:21
1월 열린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이후 2개월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면서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코다는 "박세리는 주변의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줬고, 나도 그중 하나다.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던 그를 만나 얘기를 나누고 그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놀라운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로는 신지은이 공동...
신지애, 버디 8개 맹타…올림픽 출전권 '눈앞' 2024-03-24 19:01:07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동포 앨리슨 리(미국)와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이날 신지애는 페어웨이 적중률 100%, 그린 적중률 83.33%를 기록했다. 그는 “강한 바람이 예보돼 버디를 많이 잡으려고 나섰다. 3번홀에서 첫 버디가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잘 풀렸다”며 “이번 대회 코스는 장타자보다 정교함을 지닌 선수에게...
'황제' 우즈 넘은 셰플러…사상 첫 플레이어스 2연패 2024-03-18 19:02:28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했다.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클라크, 잰더 쇼플리, 브라이언 하먼을 1타차로 꺾었다. 큰 상금과 까다로운 코스로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이 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한 선수는 셰플러가 처음이다. PGA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한 것은 2007년...
3타차 뒤집은 '천금 버디'…이예원 대역전 2024-03-17 18:22:54
4언더파 68타를 쳤다. 올 시즌 두 번째 대회 블루캐니언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달러)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첫 승, 자신의 투어 통산 4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11만7000달러(약 1억5000만원)다. 이예원은 2022년 KLPGA투어에 데뷔했다. 루키 시즌 상금랭킹 2위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경기를 펼쳤지만 우승을...
'인생 퍼터' 만난 셰플러,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2024-03-11 18:55:40
1위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앤드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셰플러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쓸어 담으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그는 2위 윈덤 클라크(31·미국)를 5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셰플러는 일관성 있고 견고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로...
돌아온 앤서니 킴…5언더파 맹활약 2024-03-10 18:20:17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12타로 50위로 경기를 마쳤다. 2007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데뷔한 앤서니 김은 2010년까지 통산 3승을 거뒀다. 2012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필드를 떠났으나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LIV골프 대회를 통해 깜짝 복귀했다. 복귀전에서 앤서니 김은 16오버파를 치고...
"한 방이면 충분해"…매킬로이, 401야드 파4홀서 '원 온' 2024-03-10 18:19:47
이날 경기에서는 임성재(26)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4언더파 212타로 저스틴 토머스(31·미국) 등과 공동 11위로 경기를 마쳤다.PGA투어에서 통산 2승을 보유한 임성재는 이번 시즌엔 개막전인 1월 더 센트리 공동 5위 이후 6개 대회에서 두 차례 커트 탈락하는 등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5언더파 몰아친 앤서니 김 "꼴찌는 잊으세요" 2024-03-10 17:29:26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12타로 50위로 경기를 마쳤다. 2007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데뷔한 앤서니 김은 2010년까지 통산 3승을 거뒀다. 2012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필드를 떠났으나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LIV골프 대회를 통해 깜짝 복귀했다. 복귀전에서 앤서니 김은 16오버파를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