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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삐라 운반용 대형 풍선 추락…북한 관련성은? 2016-07-23 11:54:43
폭발물 타이머로 보이는 장치가 부착돼 있었다. 부산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근무하는 119 수상구조대원이 해수욕장 상공에 떠 있는 이 풍선을 발견했다. 이 풍선은 오후 9시 45분께 해운대해수욕장 8망루 앞바다에 추락했고, 해류를 따라 오른쪽 동백섬 방향으로 떠내려갔다....
`분양불패` 부산 분양시장, 이제는 서부산이다 2016-07-22 11:10:48
서부산권 아파트 공급이 줄면서 대기수요가 적체된데다 가격경쟁력이 높고 개발호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2020년까지 조성되는 명지국제신도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서부산권의 미래가치를 크게 상승시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난해 발표된 `동-서부산권 연결도로망 사업` 4개 노선 신설을 비롯해 지난 2월...
부산 가스 냄새, 해안가 위주 매캐한 냄새 진동…“설마 지진?” 온라인 ‘술렁’ 2016-07-22 01:27:36
신고가 이어졌다. 119에 56건, 112에 37건, 부산도시가스에 80여건 등 총 160여건이다. 시와 관할 기초단체, 소방본부, 도시공사 직원들은 가스 배관이나 산업시설을 점검하고 있지만, 이곳에서는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 부산 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된 곳에 출동해 가스 측정기로 측정했지만 농도가...
부산 가스 냄새, 곳곳에서 잇따라 신고 접수..원인 아직 발견하지 못해 2016-07-21 22:20:01
이곳에서는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 부산 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된 곳에 출동해 가스 측정기로 측정했지만 농도가 진하지 않아 수치 확인은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냄새 신고지역이 모두 해안가라는 공통점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신고 시각에 따라 신고지역이 동쪽 해안에서 서쪽...
대림산업,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e편한세상 명지' 내달 분양 2016-07-15 11:00:12
[이소은 기자] 대림산업이 내달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에 지을 아파트 ‘e편한세상 명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총 37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지상 1층~3층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7㎡ 282가구 , 98㎡ 95가구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
"배 돌려"라는 선장 말에 베트남선원 살인 저질러 2016-07-06 15:31:53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광현호 선상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부산해양경비안전서(해경)는 6일 최종 브리핑에서 선상 회식 중 베트남 선원에게 맞아 화가 난 선장이 "집으로 돌려보내겠다"는 말과 함께 실제 배 방향을 반대로 돌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이전에도 베트남 선원 v(32), b(32)씨가 선장으로...
광현호 선원, 영장실질심사 실시 "범행 은폐 가능성 존재" 2016-07-02 09:31:57
뒤 살인을 저질렀다.해경과 검찰은 "피의자들이 범행을 은폐하려고 서로 말을 맞출 가능성이 있다"면서 구속 당위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살인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부산지법 김상윤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질문에 b씨는 "그렇다"고 답했지만, v씨는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광현호 선원 “비인격적 대우에 앙심”..음주 후 선장-기관장 계획 살해 2016-07-01 20:48:00
오전 10시30분 부산지법 251호 법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영장실질심사에서 부산해양경비안전서(해경)는 b씨 등이 지난달 19일 오후 11시께 인도양 세이셸군도 북쪽 640마일 해상 광현 803호에서 조타실에 혼자 있던 선장 양모(43)씨의 목과 배 등을 참치처리용 칼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고...
광현호 선원, 선장·기관장 계획살해…"비인격적 대우 때문" 2016-07-01 15:21:21
v 씨(32)는 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지법 251호 법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영장실질심사에서 부산해양경비안전서(해경)는 b씨 등이 지난달 19일 오후 11시께 인도양 세이셸군도 북쪽 640마일 해상 광현호에서 조타실에 혼자 있던 선장 양모 씨(43)의 목과 배 등을 참치처리용 칼로 수차례 찔러...
‘선상살인’ 광현호 피의자, 국내 압송…살해동기 수사 2016-06-30 22:02:14
호송차량으로 오후 9시5분께 특별수사본부가 차려진 부산해양경비안전서(해경)에 도착했다. 해경은 인천공항 입국 때부터 피의자 얼굴을 마스크 등으로 가리지 않고 언론에 공개했다. 이들은 이달 20일 인도양 세이셸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 광동해운 소속 원양어선 광현 803호(138t)에서 선장 양모(43)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