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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출 2년 만에 감소…한은, 지난해 4분기 2013-02-26 17:10:50
산업대출이 감소한 것은 2010년 4분기 이후 2년 만이다. 예금 은행의 대출이 5조1000억원,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의 대출이 2조7000억원 각각 감소했다.2010년 4분기 이후 증가세를 보여온 제조업 대출은 8분기 만에 4조5000억원 줄어 경기 침체를 반영했다. 특히 자동차·트레일러(2000억원), 기타 운송장비(1조원)를...
<채권> 伊총선 불확실성에 금리 하락 2013-02-26 16:16:15
연 2.66%를 기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 2.82%,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88%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교보증권 권한욱 연구원은 "유럽 정치 이벤트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남아 있어 금리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또 미국...
[마켓인사이트] 우리은행은 왜 금호산업 빚 독촉에 나섰나 2013-02-26 15:31:02
우리은행은 금호산업 예금 계좌에 대한 가압류 조치를 취하면서 대출금의 절반인 295억원을 당장 상환하거나 금호산업의 kaps 지분(50%)을 담보로 제공하라고 압박했다.우리은행이 이같은 강수를 둘 수 있는 것은 kaps 대출이 비협약채권이라는 점에 근거한다. 개인이나 일반 상거래채권자들의 경우처럼 법적으로 최우선...
쌍용건설, 워크아웃 신청…신용등급 'CCC'로 강등 2013-02-26 13:06:01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쌍용건설 지분(1153만6775주· 38.75%)은 예금보험공사와 채권금융기관으로 반환됐고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m&a)도 미확정 상태"라며 "쌍용건설이 공사대금 등 자금소요를 자체 해결할 수 없어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 정가은,...
지금 청라에 상가,오피스텔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2013-02-26 12:48:04
갈수록 낮아짐에 따라 은행의 예금금리도 함께 낮은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어 예금으로는 물가상승률 대비 수익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자금력 있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월세를 받는 상품으로 오피스텔, 상가와 같은 수익형부동산에 끊임없이 눈길을 돌리고 있다.올해는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적용대상이 연간...
작년 4분기 제조업대출 2년 만에 감소 2013-02-26 12:00:12
감소한 것은 2010년 4분기 이후 2년만이다. 예금은행의 대출이 5조1천억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이 2조7천억원 각각감소했다. 2010년 4분기 이후에 증가추세였던 제조업 대출은 8분기 만에 4조5천억원 줄어경기침체를 반영했다. 특히 자동차ㆍ트레일러(+2천억원), 기타 운송장비(+1조원)를 제외한...
피델리티, 국내 첫 '글로벌 주식형 배당 인컴펀드' 출시 2013-02-26 11:51:00
정기예금 금리 수준을 웃도는 한편, 글로벌 국채와 투자적격등급 채권 대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는 "글로벌 고배당 기업들의 경우 거시 경제가 약세를 보이는 시기에도 꾸준한 이익창출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높은 배당금을 지급해 왔으며 심지어 인상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우리은행, 금명간 금호산업 계좌 가압류 해제 2013-02-26 08:03:04
산업은행에 개설된 금호산업의예금계좌를 가압류했다. 우리은행은 이어 ▲기존 비협약 채권 처리방안과 동일하게 80% 현금상환, 20%출자전환 ▲KAPS 지분 매각비율(50%) 만큼 상환후 후순위 담보 제공 ▲워크아웃 기간내 분할상환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주단과 동일한 조건의 분할상환 및 후순위 담보 제공 ▲일부...
[조간신문브리핑] “제2 한강의 기적, 위대한 도전 나서자” 2013-02-26 07:10:32
예금금리 3%대의 ‘저금리 시대’가 예금이자로 살림을 꾸려가는 이자생활자 뿐만 아니라 연관성이 떨어지는 경제 주체에까지 연쇄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른바 ‘저금리의 역습’인데요. 저금리 기조는 보험사의 표준이율을 낮추면서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전세금을 은행에 맡겨 고수익을...
[박근혜 대통령 취임] "도덕성 고려해 인사"…수장들 임기 지켜질까 2013-02-25 17:18:26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이 거명된다.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1분과 위원이었던 홍기택 중앙대 교수도 하마평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홍 교수는 산은금융지주행(行) 얘기도 나온다.‘경제민주화’를 맡을 공정위원장엔 정재찬 부위원장, 서동원 전 부위원장과 함께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