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산악인 엄홍길, 네팔 둘리켈에 14번째 학교 짓는다 2017-03-31 15:28:30
가건물에서 겨우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재단은 부산 도원사(주지스님 만오)로부터 건립 기금을 후원받아 이 학교를 내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재학생 규모에 맞는 교실 수와 도서실, 커뮤니티실, 위생적인 화장실을 갖춘 현대식 건물을 신축한다. 엄홍길 상임이사는 기공식에서 "제2의 고향인 네팔에서 휴먼스쿨을 통해...
구룡마을 화재 잦은 진짜 이유는? 구룡마을 화재 ‘또’ 있었다 2017-03-29 18:24:19
가건물이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이 비닐, 합판이나 `떡솜`이라 불리는 보온용 솜 등 불에 쉽게 타는 자재로 지어졌다. 또 인근 송전선에서 불법으로 전기를 끌어다 쓰는 도전용 전선 등이 얽혀 있는 데다 도로가 좁은 탓에 불이 나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울 때가 많다.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구룡마을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합법화 추진…용지 매입·그린벨트 해제 2017-03-29 16:16:30
임시 가건물 복구 허용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가 소래포구의 불법 좌판상점을 합법화하기 위해 국유지를 매입하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에는 약 950개의 점포·식당이 영업하고 있지만, 18일 화재가 발생한 재래어시장의...
강남 구룡마을 불 2시간만에 완진…70대 1명 병원 이송(종합2보) 2017-03-29 14:52:49
샌 듯…이재민 40여명 발생 화재 잦은 구룡마을…임시가건물 많고 소방로 확보 안 돼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김예나 기자 =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29일 오전 8시 51분께 화재가 발생해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불은 주거지역인 7B 지구에서 발생해 오전 10시 32분에 초기 진화됐고 오전 10시46분에 진압됐다. 이번...
소래포구 어시장 복구 '주춤'…땜질처방 비난 여론↑ 2017-03-26 08:00:08
설치를 놓고 남동구와 상인 간 갈등이 표출되면서 어시장 가건물 재건축 공사가 언제 시작될 수 있을진 불투명해졌다. 현재 화재현장에서는 폐기물 철거작업이 모두 마무리돼 바로 천막 가건물 공사를 시작할 수 있는 상태지만 남동구와 상인 간 합의 없이는 공사 착수가 어려울 전망이다. inyon@yna.co.kr (끝) <저작권자(...
소조기 마지막날 세월호 램프 제거 … 인양 3년간 안했나 못했나 2017-03-24 09:03:58
바지선 위에 컨테이너로 만든 가건물에서 먹고 자고 작업을 해왔다.인양 작업의 핵심은 인양용 구조물인 ‘리프팅 빔’ 설치였다. 인양업체로 선정된 상하이샐비지는 지난해 3월 본격적으로 인양 작업을 시작해 같은 해 7월 뱃머리(선수)에 리프팅 빔을 끼우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배꼬리(선미) 부분에서 리프팅...
'세월호 인양' 현장 인력 450명…열악한 환경서 고군분투 2017-03-23 17:04:32
밤샘 작업을 이어가면서도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무리 지어 쪽잠을 자고 식사를 최대한 간단하게 해결해야 하는 열악한 상황이다. 이번 본인양 때뿐만 아니라 인양업체로 계약을 맺은 2015년 8월부터 상하이샐비지를 비롯해 현장 직원들은 세월호가 가라앉아 있는 해역에서 줄곧 생활해왔다. 두 달에 한 번꼴로 교대한 뒤...
소래포구 복구비 남아 '고민'…10억 중 1억만 쓸 듯 2017-03-22 11:24:12
듯 비닐 천막 가건물 특성상 철거비 예상보다 적어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 소래포구 화재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된 정부 지원금 10억원이 대부분 다른 용도로 사용될 전망이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민안전처는 화재 발생 다음 날인 19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소래포구 담당 구청인 남동구에...
인천 소래포구 어촌계장 "바가지 상혼 비판 속상하지만 수용" 2017-03-21 08:00:06
이번에 불탄 좌판이 속한 가건물을 아예 철거해버리고 건물을 신축하는 등의 방안이 근본적으로는 좋겠지만 아직은 그럴 시기가 아니고 그렇게 할 수도 없다는 게 상인들의 입장이다. 일단 철거한 자리에 예전 형태로 임시 가건물을 지어 장사를 재개하려고 한다. 그 뒤 올해 소래포구가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면 좌판 쪽...
소래포구 화재는 인재…소방안전 권고 3년간 '묵살' 2017-03-20 18:12:06
무허가 가건물로 이뤄진 좌판 구역 천장에는 불이 잘 붙는 스티로폼 등 활어회 포장재가 방치돼 있어 불이 나면 큰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소기업청은 인천 남동구에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지만 3년간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