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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대기오염으로 뉴델리 관광업계도 '직격탄' 2019-11-06 13:06:48
항공 운항도 차질을 빚었다. 이날 뉴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 내려앉지 못한 비행기 37대가 인근 공항으로 방향을 돌렸고 도착 예정 항공편 765편 가운데 528편이 연착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자 겨울철 대기오염을 피해 뉴델리를 잠시 벗어나려는 이들도 늘어나는 분위기다. 익시고의 알로케 바지파이 최고경영자(CEO...
[르포] 외출 30분 만에 눈물 주르륵…숨쉬기 어려운 '가스실' 뉴델리 2019-11-04 16:03:02
짙은 스모그 때문에 뉴델리 인디라간디국제공항에 내려앉지 못한 비행기 37대가 인근 공항으로 방향을 돌리는 등 회항과 결항도 속출했다. 아르빈드 케지리왈 델리 주(정식 명칭은 국가수도지구) 주총리가 "델리가 가스실로 변했다"고 탄식할만한 상황이었다. 남부 뉴델리에서 만난 전기기사 아미트는 빨갛게 충혈된 눈을...
비행기도 회항 시킨 인도 스모그…대기질오염 나날이 '신기록' 2019-11-04 10:21:19
등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서 37개 항공편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우회했다. 에어인디아와 스파이스젯 등 인도 주요 항공사들은 스모그 때문에 비행편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만 했다. 공항 관계자는 시야가 나쁘더라도 비행기를 띄울 수 있지만 모든 파일럿이 그런 훈련을 받은 게 아니라고...
금 밀반입 한국인, 인도서 또 체포…"3억4천만원 상당" 2019-11-02 16:21:28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한국 남성이 금 밀반입 혐의로 세관 당국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발 항공편으로 입국한 이 한국인은 소지품인 압착 기계 속에 금을 숨겼다. 세관 당국 관계자는 "사전 첩보에 따라 이 한국인의 소지품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며 "X레이 촬영 결과 숨겨진...
[문화의 향기] 영화 같은 삶 살았던 혁신가 잡스처럼… 2019-10-31 18:15:38
화려하게 재등장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하트마 간디, 파블로 피카소, 토머스 에디슨, 마틴 루터 킹 등 위대한 인물의 흑백사진이 차례로 나열된 TV광고엔 다음과 같은 내레이션이 흐른다. “여기 미친 이들이 있습니다. 혁명가, 문제아, 하지만 이들은 사물을 다르게 봅니다. 다른 이들은 미쳤다고 말하지만, ...
고양 킨텍스, 서남아시아 거점 내년 출범…20년 운영권 따낸 인디아컨벤션센터 완공 2019-10-28 16:13:37
최대 규모인 킨텍스의 3배가 넘는다. 인디라간디국제공항에서 불과 10㎞ 떨어진 곳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킨텍스 IICC 20년 장기 운영권 확보 킨텍스는 지난해 5월 이뤄진 IICC 운영사 공개입찰에서 20년 시설 운영권을 따냈다. 국내에서 전시장 운영권을 확보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은 킨텍스가 최초다. 킨텍스는 국내...
인도, 5년만에 화장실 1억개 지었지만…노천용변 여전히 숙제 2019-10-07 16:00:30
화장실 보급 사업의 실태와 한계를 분석했다. 모디 총리는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0주년인 지난 2일 "이제 인도는 노천 용변이 없는 나라가 됐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난 5년간 1억1천만개의 화장실이 지어져 6억명 넘는 사람들에게 보급됐다"고 강조했다. 모디 총리는 2014년 취임 후 '클린 인디아'(clean India)...
인도의 지도자 간디 탄생 150주년…폭력에 '비폭력'으로 저항 2019-10-07 09:01:03
마하트마 간디(1969~1948)는 인도 현대사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정치가이자 사상가이다. 그는 ‘인도 독립의 아버지’로 불리며 국부(國父)로 존경받고 있다. 간디는 인도 분열의 원인이 영국의 식민지배만이 아니라 인도인들의 지역감정과 종교적 분쟁에도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조국이라는...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일에 유해 도난·사진 훼손 '수난' 2019-10-04 11:16:25
열었는데, 당일 오후 11시께 돌아와 보니 간디의 유해가 사라지고 사진이 훼손돼 있었다"며 이번 사건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현지 지역당 당수인 구르미트 싱은 "이 광기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며 경찰에게 기념관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할 것을 촉구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단순 절도를 넘어 국민 통합을 저해할...
인도 대학서 두번째 한국어 학사과정 출범…국립 자미아대 개설 2019-10-02 14:38:51
영국의 지배를 받던 1920년 마하트마 간디와 이슬람계 인도 민족지도자들에 의해 설립됐다. 언론홍보과, 관광학과 등은 인도 최고 학과로 인정받으며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지원으로 의과대학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 최근 인도에 한국어 교육 바람이 부는 가운데 명문대에 한국어 학사 과정이 설치되자 큰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