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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감했던 R&D에 중점 투자…건전재정 기조는 이어간다 2024-03-26 18:49:53
등으로 법으로 지출 규모가 정해져 있는 예산이다. 기재부는 오는 5월 말까지 각 부처로부터 받은 예산 요구안을 토대로 6~8월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 및 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정부 예산안을 편성해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강경민/이광식 기자 kkm1026@hankyung.com
비과세·세액 감면…경기부양 나선다 2024-03-26 18:49:09
마지막 해인 2022년엔 63조5000억원으로 불어났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도 각종 감세 정책으로 조세지출 규모는 증가세를 이어왔다. 정부는 올해 경기 회복 흐름에 따라 세수 증가가 예상되지만 대외 경제 여건 변화 등 불확실성이 존재해 조세지출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배당금의 49.5%까지 세금 폭탄…'밸류다운' 부르는 금융종합과세 2024-03-20 18:45:18
감면해 주는 고배당 기업의 세부 기준은 이르면 다음달 윤곽이 나온다. 배당성향 등을 모두 고려해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할 계획이다. 예컨대 배당성향과 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큰 폭으로 웃도는 동시에 배당금이 전년에 비해 20~30% 늘어난 상장회사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김익환/강경민 기자 lovepen@hankyung.com
배당소득 분리과세땐 '20~30% 단일세율' 유력 2024-03-20 18:44:10
않더라도 배당 세액공제 확대를 통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을 거쳐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일각에선 다음달 총선 결과에 따라 배당소득 분리과세 전환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분리과세를 도입하려면 국회에서 소득세법을 개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주주환원 늘린 기업 투자자, 배당소득세 감면 2024-03-19 18:32:19
7월 세법 개정안에 이를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재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또 다른 핵심 요인으로 지목되는 상속세 개편에 대해선 일단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기재부 관계자는 “상속세 개편은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자사주 소각·배당 늘리면, 기업 법인세 감면해 준다 2024-03-19 18:31:42
15.4%다. 정부는 이 비율을 깎아준다는 계획이다.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도 추진한다. 지금은 연간 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넘어서면 금융소득종합과세(최고세율 49.5%) 대상이 된다. 분리과세를 도입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합산하지 않고 원천세율(15.4%)로 저율 과세한다. 강경민/허세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정부, 金사과와의 전쟁…가격 폭리 엄단 2024-03-18 18:51:31
일정을 서둘러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 부총리는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국제 유가 불안이 지속된다면 유류세 인하를 올해 4월 이후에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기재부는 2월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4월 말까지 2개월 연장했다. 강경민/양길성 기자 kkm1026@hankyung.com
실물-체감경기 커지는 '엇박자' 2024-03-18 18:33:45
끝난 후 조기 경기 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이에 대해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올해 석 달도 안 된 시점에 추경을 언급하기는 너무 이르다”며 “올 하반기부터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체감경기에도 온기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왜 여자들은 야간 숙직 안 서나요?"…男 공무원들 뿔났다 [관가 포커스] 2024-03-15 14:27:20
부처 운영지원과는 난색을 보이고 있다. 한 경제부처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여성을 야간 숙직에 투입하면 안전상 문제를 감안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청사의 경비업무를 청사관리본부 소속 방호관 및 청원경찰이 맡고 있기 때문에 안전 문제는 고려 사항이 아니라는 반론도 제기된다. 강경민/이광식 기자
고용률 최고라는데…그냥 쉰 3040 '최대' 2024-03-13 18:54:59
중대한 질병 등 특별한 이유가 없음에도 무직으로 지내고 있지만 구직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통계상 실업자로 분류되지 않는다. 통상 비경제활동인구는 육아·가사·통학·기타 등으로 분류되는데, ‘쉬었음’은 이 중 기타에 해당한다. 말 그대로 특별한 이유 없이 쉬었다는 뜻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