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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만 많고 연봉도 그닥…" MZ검사가 떠난다 2023-07-19 18:32:40
높은 업무 강도와 잦은 인사이동 등의 부담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검찰 고위 관계자는 “월급이 적었던 것은 과거에도 마찬가지였지만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 버텼다”며 “형사법만 하는 검사와 달리 로펌에서는 국제, 조세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점에 매력을 느낀 평검사들의 이직이 늘어난 것...
[다산칼럼] 인플레 책임, 정말 기업에 있나 2023-07-17 17:55:23
주장이다. 논쟁의 판을 키운 건 지난달 발간된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다. 최근 1년간 유럽 인플레이션의 절반(45%)은 기업의 이윤 추구가 원인이라는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동자 임금인상의 인플레이션 기여도는 불과 25%다. 웨버 교수에 동조하는 듯한 스토리 라인이다. 그러니까 물가를 잡는 건 ‘기업 이윤...
추경호 부총리,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 위해 인도 출국 2023-07-16 12:00:13
세계 경제와 보건, 지속 가능 금융과 인프라, 국제금융 체제, 국제조세, 금융포용과 규제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추 부총리는 회의에서 식량·에너지, 기후변화의 경제 영향에 관한 G20의 분석보고서를 평가하고, 물가 안정과 공급망 회복력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국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국제금융 체...
'다국적 기업 과세' 디지털세 도입 1년 연기…2025년 발효 목표(종합) 2023-07-12 20:50:55
따라 이와 같은 국제적 과세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대상은 연간 기준 연결 매출액이 200억유로(27조원), 이익률이 10% 이상인 대기업이다. 우리나라는 삼성전자[005930]가 해당이 될 전망이다. 현재 국제조세 과세제도는 다국적 기업이 매출을 얻는 국가라도 그곳에 사업장 등 고정시설이 있어야 과세가 가능하다. 필라 1...
글로벌 디지털세 1년 더 유예…구글·삼성 한숨 돌렸다 2023-07-12 18:16:12
아니라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도 세금을 내도록 하는 국제조세 규약이다. 구글 등을 겨냥해 ‘구글세’로도 불린다. 주요 20개국(G20)과 OECD 주도로 142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협의체인 포괄적이행체계(IF)가 논의를 이끌고 있다. 정보기술(IT) 기업이 세율이 낮은 국가에 본사를 두고 조세를 회피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다국적기업, 매출 얻는 나라에 세금 납부…2025년 디지털세 발효 2023-07-12 18:04:41
조세회피에 대해 방지대책(BEPS) 이행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현재 14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디지털세 필라 1과 필라 2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138개 회원국이 승인한 필라 1 어마운트 A(Amount A)는 거대 다국적 기업의 소득에 대해 매출발생국에서 과세가 가능하도록 하는 원칙을 말한다. 대상은 연간 기준 연결 매출액이...
[속보] 구글·삼성 대상 '디지털세 도입' 1년 유예 2023-07-12 17:12:17
하는 국제조세 규약이다. 주요 20개국(G20)과 OECD 주도로 142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협의체 IF(Inclusive Framework)가 국제 논의를 이끌고 있다. 당초 정보기술(IT) 기업이 세율이 낮은 국가에 본사를 두고 조세를 회피하자 이를 막기 위해 도입이 추진되다가 대상이 다국적 기업으로 확대됐다. IF는 2021년 10월에...
캐디피 '17만원' 등장…"그린피보다 비싸지겠네" 2023-07-09 18:18:11
중 캐디피를 15만원 미만으로 받는 곳은 인천 국제CC(14만원), 동여주 체력단련장(13만원) 등 두 곳이 전부였다. 안 그래도 인력난을 겪으며 ‘캐디 이탈’을 막으려 안간힘을 써온 골프장들은 주변 골프장의 캐디피 인상 소식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골프장업계에선 올해 수도권 기준 ‘캐디피 평균 17만원 시대’가 열릴...
[프로필] 고광효 신임 관세청장…윤석열 정부 첫 세제개편 주도 2023-07-06 10:12:30
조세심판원까지 거친 정통 조세정책 관료다. 고 신임 청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후 2003년 기재부의 전신인 재정경제부로 건너와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재산세제과장, 법인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세율 낮아도 세수 급증한 아일랜드, 정부지출 64억유로 더 늘린다 2023-07-05 12:40:45
조세재단에 따르면 '국제 조세 경쟁력 지수' 법인세 부문에서 아일랜드는 세계 4위에 올랐다. 조세 경쟁력은 법인세·소득세·소비세·재산세·국제조세 5가지를 비교·분석하는데, 조세 부담이 낮고 과세체계가 단순할수록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실효세율도 유럽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아일랜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