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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규제·코로나 확산에…경매시장 발길도 '뚝' 2020-09-02 09:02:12
평균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각각 70.6%, 108.1%로 올랐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다주택 규제로 가수요가 뛰어들지 못하는 환경"이라며 "법원경매 시장도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실수요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법인 급매 나와도 집값 `견조`…서울 아파트 평균 10억 2020-08-31 13:54:21
<인터뷰> 권대중 / 대한부동산학회 회장 "법인 물건을 매각하는 게 정부의 의도였는데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정부가 하나의 방편으로 내세웠던 `법인 조이기`, 효과에 대해선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원규입니다.
"10억은 서울 일부 아파트"라더니…노·도·강 속속 '10억 클럽' 2020-08-30 17:13:21
아직까지는 매도인 우위 장세라는 얘기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단기간의 가격 변동은 개의치 않는 실수요가 최근 신고가의 매수 주체”라며 “서울 강남 등 핵심 지역은 물론이고 노도강 등 외곽에서도 더 늦기 전에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수요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장관이 "일부 몇몇"이라던 10억 아파트…'노도강'에서도 속출 2020-08-30 15:21:41
심해 아직까지는 매도인 우위 장세라는 얘기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단기간의 가격 변동은 개의치않는 실수요가 최근 신고가의 매수 주체”라며 “강남 등 핵심 지역은 물론이고 노도강 등 외곽에서도 더 늦기 전에 내집을 마련하겠다는 수요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노영민 '집값 안정' 발언 팩트체크…"매물 없어 일어난 착시현상" 2020-08-27 17:39:01
동일했다. 전문가도 비슷한 주장을 내놨다.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서울과 강남 집값은 떨어지지 않았다"며 "거래가 줄어서 가격이 안정화된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물 잠김으로 거래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가격 동향에 대해 판단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지적이다. 권 교수는 또 "8.4 대책 발표...
'6·17 대책으로 갭투자 잡았다'…강남 4구 갭투자 '반토막' 2020-08-24 08:54:10
따른 매물 부족으로 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3억원 이하의 아파트에서 갭투자가 늘어나고, 새 임대차법 시행으로 전·월세 가격이 오르면 세입자의 주거 안정이 크게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해외도 막힌 건설업계…소형 재건축은 `뜬다` 2020-08-21 17:48:02
이유에서 입니다. <인터뷰> 권대중 / 대한부동산학회 회장 "서울시가 대규모보단 소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왔어요. 앞으로 경쟁은 더 치열할 가능성은 높고요. 향후 소규모 사업은 더 활성화될 겁니다." 실제 3기 신도시 건설에 따른 전체 주택 공급 규모 중 소형 공급량은 6만 6000호에 달합니다. 또...
'6·17 대책' 두 달…용인·구리 집값, 오히려 더 가파르게 올랐다 2020-08-19 17:29:42
3억1000만원(52%) 뛰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집값 상승과 같은 부작용은 정부 정책이 작동할 것이란 시장의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정부 대책이 다주택자를 겨냥하는 동안 30~40대 무주택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했다는 분석도 있다. 수도권에서 5억~6억원대...
전세 불안 부풀려졌다며 '통계' 손대는 정부 2020-08-19 17:22:44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서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통계 개편을 통해 전세가격 안정세가 나타나더라도 이는 단기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라며 “3~4년 후에는 과도한 개입으로 인한 전세가격 상승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정부는 국토교통부, 국세청, 경찰청 등 관련 기관 중...
아파트값 오르자 다세대·연립주택 산다…거래량 12년만에 최다 2020-08-18 07:20:34
5억500만원(2층)에 거래됐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저금리에 풍부한 유동자금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없는 다세대·연립, 원룸, 오피스텔 등에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도 오르는 것"이라며 "이들 주택에는 상대적으로 취약 계층이 임대차로도 많이 거주하는 만큼 추가 대책이 필요한지도 들여다볼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