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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5세~64세 생계급여 수급자 소득공제 30%로 확대 2019-12-17 10:29:56
내년부터 25세~64세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에 대한 근로, 사업 소득의 공제를 30%까지 확대한다. 생계급여는 최저보장수준에서 소득인정액을 뺀 만큼 지급하는데, 소득 공제율이 높아진 만큼 생계급여가 늘어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이낙연 국무총리...
25~64세 근로빈곤층 2만7천여가구 내년부터 새로 생계급여 2019-12-17 10:00:07
내용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25∼64세 근로 빈곤층의 소득평가액을 산정할 때 그간 근로소득 및 사업소득 금액의 10%까지만 공제할 수 있던 것을 내년부터는 30%까지 뺄 수 있게 했다. 복지부 노정훈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렇게 되면 기존...
배고픔 참지 못해 10대 아들과 식료품 훔친 아빠…도움 손길 이어져 2019-12-17 00:01:47
받는 기초생활보장수급비는 매달 최대 150만원 안팎에 불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기준으로 소득이 0원인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생계급여는 최대 138만4천원이다. 주거급여 임대료 지원은 인천의 경우 최대 31만7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민감한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정확한 지급 액수는 알려주기...
생활고에 우유 훔친 `현대판 장발장` 부자에 쏟아진 온정 2019-12-16 18:01:29
급여를 받으며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기준으로 소득이 0원인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생계급여는 최대 138만4천원이다. 주거급여 임대료 지원은 인천의 경우 최대 31만7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에 A씨가 받는 기초생활보장수급비는 매달 최대 150만원 안팎에 불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현실적인...
박능후 "현금복지 나쁜 것 아냐, 포퓰리즘 비난은 부당" 2019-12-16 16:13:52
위해 현금을 드려서 생활비로 쓰게 하는 방식이 좋은지, 쌀을 현물로 지급해서 해결하는 방식이 좋은지 생각해보자"면서 "쌀 대신 현금을 줘서 본인이 알아서 쓰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 복지 지출에서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0% 정도로 OECD 평균인 60%에 비해 현저히 낮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중증장애인 수급자 가구, 부양가족 있어도 생계급여 받는다 2019-12-15 06:00:02
가구는 부양가족이 있더라도 국가로부터 기초생활 보장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들 중증장애인 가구는 낮은 소득에도 불구하고 부양가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의 기초생활 보장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가구에 중증장애인이 포함돼 있으면 이른바...
근거法도 없이 복지예산 2兆 늘린 당·정 2019-12-11 17:47:44
기초생활보장 교육급여 및 주거급여 대상 장애인의 장애인연금을 30만원으로 인상하고 2021년에는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의 기초급여액을 3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도록 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보건복지위원회 예산 심사 당시 법률 제정을 전제로 하는 연금 예산의 감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토부, 쪽방촌·노후 고시촌서 공공임대 이주 안내 2019-12-08 11:07:53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와 함께 비주택 취약거처 방문 조사를 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시행한다. 방문 조사는 올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후속 조치다. 시군구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거지원조사팀을 구성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공임대 주택과 주거급여...
노인 일자리, 내년 74만개 공급…오는 2일부터 접수 2019-12-01 15:35:42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으로는 노후 소득 보장이 충분하지 않은 고령층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보다 노인 일자리를 10만개 더 만들고 예산도 31.2% 증액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대상은 만 60~65세 이상이며 세부 사업유형에 따라 자격조건 및 활동내용은 상이하다....
'베이비 박스 운영' 목사, 기초생활비 부정수급으로 검찰 송치 2019-11-30 11:17:55
'베이비 박스'를 운영한 목사가 2억원대 기초생활비를 부정 수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주사랑공동체 이모(65) 목사를 사회보장급여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금천구청이 이 목사가 2014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소득신고 의무를 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