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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눈치보느라…'대화'하자면서 경영계는 안중에 없는 정부 2020-05-03 17:39:14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제쳐 놓는 것에 대해서도 못마땅해하고 있다.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이 총선 직후인 지난달 17일 경사노위 틀을 벗어난 ‘원포인트 노사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이후 정부가 보이는 일련의 움직임이 민노총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위한 포석이라고 경영계는 보고 있다. 원포인트 협의체가...
문 대통령 "노동자도 사회주류, 협력 중심돼야" 2020-05-01 17:38:57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온 만큼 위기 상황에서 노동계도 걸맞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게 청와대의 전반적 분위기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노동계도 과거처럼 기업과 대립각을 세워 투쟁에 집중하거나 피해자라는 인식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정부·기업과 함께 국난 극복의 주체가 돼 달라는 강한...
한노총, 사회적대화 참여 결정 유보 2020-04-29 17:12:16
경사노위 내 특위 설치 방식을 고수하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배제되고, 원포인트 노사정 협의체 방식은 민주노총이 주도하고 있는 방안이기 때문이다. 한국노총은 코로나19 위기가 산업현장의 노사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특수고용직 종사자, 플랫폼 노동 종사자 등에게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노사민정...
노동계 요구대로…'산업안전보건청' 만들어지나 2020-04-27 17:12:01
위한 업종별 근무형태 및 노동시간 실태조사 추진과 노사정 참여 태스크포스팀(TFT) 구성 등이다. 산업안전 행정 체계 개선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산업안전보건청 설립을 포함한 다양한 시스템 개편을 검토·추진한다’는 내용도 명시했다. 산업안전보건청 설립은 산업안전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며 노동계가 오래전부터...
'한국판 뉴딜'에 어떤 사업 담길까…원격의료·에듀테크 가능성 2020-04-26 06:01:04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이 포함될 전망이다. 또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등 기존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다루던 고용 이슈 역시 사회적 뉴딜의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관계자는 "아직 명확히 정립된 개념은 아니지만 복지 차원의 공공일자리 사업부터 사회적 대화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을...
[사설] '원포인트 노사정' 고집하는 민노총, 국민 납득할 양보안 내놔야 2020-04-23 18:20:59
협의체를 요구해 논란이 많지만, 초유의 위기에 노사정이 머리를 맞댄다는 것만으로도 의미는 있다. 하지만 노사정 협의체의 대원칙은 서로 양보하는 고통분담이란 점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민노총이 이 점을 깊이 새겨야 한다. 민노총은 그동안 경사노위는 제쳐두고 장외에서 안건마다 반대하며 노사정 대화의 발...
양대노총 '해고 금지' 협공 예고…勞에 더 기울어진 운동장 되나 2020-04-23 17:54:24
사태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사정 대화를 재개하자고 요청했다. 하지만 1998년 노사정위원회(현 경사노위)를 탈퇴한 이후 22년간 복귀하지 않았던 민주노총은 경사노위 밖 원포인트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역제안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정부는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기존 경사노위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총,...
경사노위 제쳐놓고…민노총과 대화하는 정부 2020-04-20 17:30:08
사노위는 물론 경영계도 ‘입조심’에 들어갔다. 고용부와 경사노위, 경총 등은 지금까지 민주노총이 경사노위에 안 들어오더라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함께 대화 틀을 유지한다는 입장이었다. 고용부 관계자는 “원포인트 협의가 이뤄진다면 22년 만에 양대 노총이 함께하는 의미가 있다”면서도 “총리실이 주도하는 현...
`사회적 거리두기` 5월 5일까지 연장 가닥...오늘 오후 발표 2020-04-19 10:03:51
이룬다면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원포인트 긴급 노사정 대화를 가동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정 총리는 이미 전날 한국노총 측과도 만났으며, 추가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노총 측은 전날 민주노총의 이런 제안에 대해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경사노위 외면하더니…민노총 "노사정 긴급 대화할 공간 마련하라" 2020-04-17 16:48:13
경사노위 외에 민주노총을 위한 또 다른 참여 공간을 요구하는 뜻으로 읽힌다. 실제로 김 위워장은 "경사노위만 고집할 게 아니라 단기적, 한시적일지라도 민주노총이 참여해 머리를 맞댈 공간과 기회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사노위에 참석하고 있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측을 의식한듯 "든든한 동반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