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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위 직원 "블랙리스트, 전두환·노태우 때도 없던 일" 2017-12-05 17:28:29
등의 항소심 재판에 문예위 양경학 경영전략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문체부로부터 받았던 지시에 대해 증언했다. 양 본부장은 2013년 7월부터 2015년 8월까지 문예위 아르코 예술인력개발원장으로 근무하며 무대예술전문인력 지원사업 등을 담당했다. 그는 2015년 4월 문체부 지시에 따라 신청자, 분야 등을 적은 사업 신...
터키 대통령에 또 부패스캔들 '암운'…재산 해외은닉 논란 2017-11-29 04:00:00
특파원 = 조세 회피처 이용자 명단, 즉 '파라다이스 페이퍼스'로 불거진 터키 대통령 일가 역외 계좌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터키 제1야당 '공화인민당'(CHP)의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대표는 28일(현지시간) 원내 모임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친척이 수백만달러를 조세 피난처 맨섬의...
검찰, 강원랜드 부정채용 재판 연기 신청…추가기소로 이어질까 2017-11-28 17:20:59
전 인사팀장 권모씨가 증인으로 나와 "전화나 쪽지 등으로 '서류통과 등을 도와 달라'는 청탁자가 많아 해당 명단을 엑셀 파일로 작성해 관리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어 "청탁을 받은 응시자가 면접에 나오면 면접관에게 눈짓을 주거나 면접 번호를 불러 알려주기도 했다"며 "면접 점수는 쉽게 수정할 수 있도록...
"박근혜, `최순실 인정하자` 건의 여러번 묵살…`비참` 토로" 2017-11-06 19:48:00
심리로 열린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말했다. 우 전 수석은 지난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존재가 알려지고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직무 감찰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고 진상을 은폐하려 한 혐의(직무유기) 등으로 기소됐다. 우 전 수석은 안 전 수석이 수의를...
"박근혜, '최순실 인정하자' 건의 여러번 묵살…'비참' 토로"(종합) 2017-11-06 17:44:20
전 민정수석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말했다. 우 전 수석은 지난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존재가 알려지고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직무 감찰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고 진상을 은폐하려 한 혐의(직무유기) 등으로 기소됐다. 우 전 수석은 안 전 수석이 수의를 입고 불편한...
안종범 "박근혜에 최순실 존재 인정하자고 했지만 부정적 반응" 2017-11-06 14:38:46
전 민정수석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말했다. 우 전 수석은 지난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존재가 알려지고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직무 감찰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고 진상을 은폐하려 한 혐의(직무유기) 등으로 기소됐다. 우 전 수석은 안 전 수석이 수의를 입고 불편한...
50대·반도체 임원 '약진'…삼성전자 새 사장단 면면 2017-11-02 17:23:33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50대 부사장과 반도체 담당 임원들의 '약진'이다. 앞서 DS(디바이스솔루션)·CE(소비자가전)·IM(IT모바일) 부문장을 맡은 3명의 대표이사가 모두 60대에서 50대로 교체된 데 이어 각 사업부를 책임질 사장들도 전원 50대로 채워졌다. 아울러 최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김기춘 "'블랙리스트' 혐의 불명확"…특검 "재판사유 아냐"(종합) 2017-10-24 19:55:09
=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를 실행·관리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유죄를 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측이 항소심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기소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에 맞서 특검팀은 김 전 실장의 주장이 옳지 않다고 정면으로 반박하고 각종 증거를 재판부에...
[고침] 사회(조윤선 "선서 안했으니 위증아냐"…) 2017-10-24 18:37:16
"실제 부임 이후에는 지원배제와 관련된 명단 검토 업무가 종료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 측은 또 국감 당시 선서하지 않고 증언한 점을 들어 법리적으로 위증죄가 성립될 수 없다는 주장도 내세웠다. 변호인은 "선서 없이 한 진술에 대해서는 위증죄로 처벌받지 않는다"며 "국회 위증죄도 법률에 의해 선서한...
조윤선 "선서 안했으니 위증아냐"…특검 "최초 선서했으니 위증"(종합) 2017-10-24 15:38:05
"실제 부임 이후에는 지원배제와 관련된 명단 검토 업무가 종료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 측은 또 국감 당시 선서하지 않고 증언한 점을 들어 법리적으로 위증죄가 성립될 수 없다는 주장도 내세웠다. 변호인은 "선서 없이 한 진술에 대해서는 위증죄로 처벌받지 않는다"며 "국회 위증죄도 법률에 의해 선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