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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최대주주는 20% 더 내라" 2020-10-30 17:11:10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징벌적 과세”라고 평가하는 배경이다. 상속·증여세법엔 ‘최대주주 할증평가 과세’ 조항이 있다. 대기업 최대주주가 물려받는 주식 가치에 20%를 할증해 ‘상속가액’을 산정하고 여기에 최대 50%의 세율을 적용해 상속세를 부과한다. 할증 과세 제도는 1993년 도입했다. 최대주주 보유 주식엔...
[단독] "두 번 상속하면 회사 사라진다"…與에 읍소한 서정진 2020-10-30 15:06:09
높은 가치를 매긴다. '최대주주 보유주식 할증평가 제도'에 따라서다. 결국 주식을 팔아 상속세를 마련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지분율이 낮아져 경영권이 흔들릴 수 있다. 여기에 주식 양도세까지 합치면 사실상 세율은 80%에 달한다. 한국의 상속세 제도가 기업인에게는 더 가혹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서...
이재웅, 상속세율 인하 주장에…"일고의 가치도 없다"[전문] 2020-10-30 11:12:43
"물론 주식을 물려줄 경우 경영권 할증같은 불합리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것도 소수지분을 가지고 경영권을 행사해 많은 이익을 누리고 있는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경우가 있으니 자업자득"이라고 강조했다. 이건희 회장이 보유했던 18조원 상당의 삼성그룹 주식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일가가 물려받게 되면 최대주주...
총수 이재용 시대 개막…`고비고비 첩첩산중` 2020-10-26 18:01:04
걸림돌이 되겠죠? <기자-2>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이 약 18조2천억 원 정도인데, 이 가운데 10조 6천억 원가량이 상속세입니다. 일단 5년에 걸쳐 납부하는 분할 납부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6분의 1을 먼저 내고, 나머지는 연 이자 1.8%를 부담하면서 5년에 걸쳐 나눠 납부하는 건데요. 그래도 매년 내야 할 돈은...
[사설] 세계 최고 기업까지 흔드는 상속세, 이대로 둘 건가 2020-10-26 17:43:09
32조원어치로 평가된다. 결국 상속세를 내기 위해 계열사 보유주식의 30% 이상을 매도해야 할 판이다. 매도가 유력한 주식은 삼성생명 삼성SDS 등 그룹 사업포트폴리오나 지배구조의 핵심이다. 연부연납제도를 이용해 5년간 분할납부할 수 있다지만 가뜩이나 취약한 경영권을 노리는 해외 투기펀드의 좋은 먹잇감이 될 수도...
이건희 주식 18조…상속세액은 2020-10-26 17:33:39
뒤 10억4000만원을 더해 세금을 매긴다. 매일 평가가치가 달라지는 주식은 상속 개시일(사망일) 전후 두 달간, 총 넉 달간 종가 평균액을 기준으로 삼는다. 사망일이 휴장일일 때에는 그 전일을 기준으로 한다. 이 회장의 경우 8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4개월간의 종가 평균을 따져 상속재산가액을 정한다. 이 회장이...
지배구조는?…전자·물산 배당 수혜 [이건희 별세] 2020-10-25 18:41:03
4개 계열사 보유 주식 평가 액은 지난 23일 기준 18조 2천억원인데 상속세 할증 대상입니다. 그 규모만 10조 6천억원 수준으로 6분의 1 금액을 낸 뒤 나머지를 5년간 분할 납부하는 `연부연납제도` 방식이 유력합니다.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는 재원 마련을 위해 배당, 대출, 지분 매각 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건희 회장 주식 18조, 상속세 11조 육박…지배구조에 큰 변수 2020-10-25 17:13:47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지분에 대한 20% 할증이 더해진다. 세금을 자진 신고할 때 3%의 공제를 받는다는 점을 감안해도 전체 상속세 규모가 11조원 선에 달할 전망이다. 역대 기업인 상속 사례 중 최대 규모의 세금을 물게 될 것으로 경제계는 보고 있다. 이 회장 상속인들의 상속세 신고·납부 기한은 내년 4월 말까지다. 이...
[이건희 별세] 총수 이재용 시대…지배 구조는 어떻게(종합2보) 2020-10-25 16:53:57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은 23일 종가 기준으로 18조2천251억원이다. 이 회장은 올해 6월말 기준으로 ▲ 삼성전자 2억4천927만3천200주(지분율 4.18%) ▲ 삼성전자 우선주 61만9천900주(0.08%) ▲ 삼성SDS 9천701주(0.01%) ▲ 삼성물산 542만5천733주(2.88%) ▲ 삼성생명 4천151만9천180주(20.76%) 등을 보유했다. 이...
"삼성물산·생명·전자 수혜" VS "수혜주 없다" [이건희 별세] 2020-10-25 16:15:31
상속시 부여되는 평가액은 사망 전후 2개월, 총 4개월의 종가 평균을 기준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향후 2개월의 주가 변화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현재 이재용 부회장과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차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이 회장의 보유 지분을 상속하기 위해 약 10조원의 상속세를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