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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피터팬과 기업가 2013-03-03 17:30:47
하늘을 날아 신비로운 꿈의 섬으로 간다. 그곳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인어들과 인디언 마을, 갈고리 손의 후크 선장과 해적들과의 모험 등은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환상의 동심과 흥겨운 상상력을 한껏 부풀게 만든다. 웬디는 무궁(無窮)히 어린이로 남아 그 섬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피터팬의 제의에, 봄마다 다시 올...
[Travel] '인도양의 꽃' 몰디브, 한없이 푸른 바다…사랑이 넘실거리다 2013-03-03 16:52:48
인도양 한가운데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푸른 섬이 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이 푸른색인 몰디브.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다. 바다가 모두 똑같은 것 같지만 태평양이나 대서양과 달리 인도양은 때로는 아늑하고 한편으로 야성적인 이빨을 지니고 있다. 가쁜 숨을 몰아치는 바다 한가운데 정물처럼 서 있는 몰디브는 1196...
[2013 부동산의 공식] 발전소 건설 도시 삼척·강릉 땅값 '들썩' 2013-03-01 17:08:11
외딴 섬에 불과했던 영흥도는 이 섬과 선재도를 잇는 영흥대교(총 공사비 951억원)와 대부도와 선재도를 잇는 선제대교(239억원)를 비롯해 진입도로(510억원) 등 사회기반시설이 대거 확충됐다. 1995년 3.3㎡당 2만9000원에 불과했던 영흥도 공시지가는 2012년에는 56만원으로 20배 가까이 뛰었다. 같은 기간 상주인구도...
주말여행, 교과서 속 경기도로 여행해 볼까? 2013-02-28 17:20:02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경기도는 살아 숨쉬는 교과서다. ▲한국의 무라노 '대부도유리섬'glass art를 소개하고 유리공예품의 전시와 체험이 적절히 결합된 테마여행지다. 자연을 유리로 재현한 테마전시관과 현대 유리 작가들의 기획전시전이 인상적이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로 정교하게 디오라마를 구성한...
[단독] 한강, 개발보다 보존에 초점…시민 동의가 관건 2013-02-28 17:12:18
우선 올해부터 여의도(요트 마리나), 잠원(한남대교 남단), 잠실(잠실나들목), 탄천 합류부에 한강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탄천에는 4만1000그루, 나머지 세 곳엔 각각 3만3000그루의 나무가 식재된다.한강 둔치에 있는 콘크리트 호안은 철거되고 자연 호안이 들어선다. 자전거 도로는 부분적으로 우회된다. 시는 자연 호안...
[마켓인사이트] 외국기업 상장 '10%룰' 단 한곳만 적용된 뒤 폐지 2013-02-28 17:05:59
중국고섬 자회사 분식 사태가 터지자 투자자 보호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주관사가 최소 10%를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책임을 강화했다. 주관사가 상당 지분을 인수하면 기업을 더 꼼꼼하게 실사하게 되고 공모가를 공정하게 산정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그러나 공모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 규제까지 강화되자...
한국공항公, 항행안전시설 수출 2013-02-27 17:05:31
지난 18일 개항한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라귄딩안신국제공항에 자체 기술로 개발한 항행안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필리핀 교통부와 계약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공사는 서광건설, 유양산전, 케이웨더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110억원에 수주했다. 항행안전시설은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유·무선통신 및 전파...
[사진이 있는 아침] 모진 태풍에 시달려도 한결같이 2013-02-27 16:56:38
바다에서 보냈다. 동해에서 서해까지, 다도해에서 한려수도까지 섬을 찾아다녔다. 그 가운데 하나가 ‘섬 시리즈 2003-1’이다. 세 개의 섬이 흐릿하지만 묵직하게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다. 그것은 세상 풍파에 시달려도 흔들림 없이 살고 싶었던 작가의 소망이기도 했다. 신경훈 편집위원 nicerpeter@hankyung.com...
[Leisure&] 동백꽃 활짝 핀 거제 지심도로 '봄마중' 갑니다 2013-02-27 15:35:16
남해…보석처럼 흩뿌린 섬 쌍근마을~ 저구마을 무지개길 거제도에서 지심도 동백숲길만큼 아름다운 길이 바로 무지개길이다. 무지개길은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 쌍근마을에서 저구리 저구마을을 잇는 남부해안도로의 다른 이름. 그 시작은 아담한 어촌마을인 쌍근마을이다. 쌍근마을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아담한 어촌 풍경이...
[공기업 나눔경영] 한국수력원자력(주), 농어촌지역 학생에 재능 기부·무료진료 서비스 2013-02-27 15:31:11
섬김의 정신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자.”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틈날 때마다 임직원들에게 하는 말이다. 김 사장이 강조하는 사회적 책임은 단순히 회사 수익을 사회에 되돌리는 차원을 넘어, 직원들의 재능기부 및 지역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사회 전체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