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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품은 벌집성단…국립과천과학관, 내달 3일 특별관측행사 2023-05-25 12:00:14
젊은 별들이 마치 나무 끝에 매달린 벌집 모양으로 모여 있는 성단이다. 다음 달 3일 저녁 벌집성단과 화성이 매우 가까이 위치하게 돼 망원경으로 볼 경우 두 천체가 한 시야에 들어오면서 화성이 벌집성단 내 별 중 하나인 것처럼 보이게 된다고 과학관은 설명했다. 두 천체 근접은 우리나라 관측기준 2021년 7월 3일...
"손때 타야 더 오래간다"…쓰임새 바꿔 문화가 된 옛집 2023-05-18 17:56:52
은행나무가 반기고 뒤에선 500년 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사당이 고택을 감싼다. 이곳에는 아직도 김굉필의 20대손 김백용 씨(78)가 살고 있다. 그는 사람의 발길이 뜸해진 고택의 모습이 안타까워 대문을 활짝 열었다. 작은 건물을 새로 지어 카페로 만들고 사랑채와 행랑채를 손님들에게 내줬다. 한옥은 관찰 대상이...
"28일 휴가라니 부럽네"…핫플 '성수동'에 꽂힌 이 회사 [안정락의 스타트업 탐방] 2023-05-18 08:48:51
있는 곳인데 나무와 꽃들이 싱그러운 느낌을 주더군요. ? N1 건물은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건축물 인증도 받았다고 합니다. 공간 설계부터 시공, 관리 등에 걸쳐 에너지 절약과 환경 오염을 최소화했다고 하네요.? ? 이곳은 무신사의 자랑, 1층 카페 '아즈니섬(ASNISUM)'입니다. 맨 위에 있던 첫 사진도 아즈니섬...
"오늘도 먹고 싶다는데 어쩌죠?"…초등생 엄마들 '걱정 태산' 2023-05-17 09:01:27
초피나무 열매, 팔각, 정향 등 향신료로 향을 낸 기름에 육수를 부은 뒤 청경채 등 채소, 고기, 버섯, 어묵, 해산물, 두부 등의 식자재를 넣고 끓인 대표적인 중국식 요리 중 하나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마라탕이 얼얼하고 중독적인 매운맛에 인기를 끈 지는 수년이 흘렀지만, 이제는 초등생들까지 마라탕을 찾는다는...
'대프리카' 벌써 시작…33도 찍은 대구 '숨이 턱턱' 2023-05-16 14:58:49
산책로를 걷는 시민 대부분은 반소매 차림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상태였다. 시민들은 햇볕을 피하기 위해 나무 그늘 아래를 골라가면서 걷거나 그늘막 아래에 앉아 더위를 피했다. 공원 안에서 생활하는 사자와 코끼리 등 동물들도 그늘을 아래에 모여 햇볕을 피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 4시에서 5시까지 기...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갈등을 해소하려면 명분을 만들어라 2023-05-16 14:50:21
심하게 나무랐다. 관계자들을 모아 사고수습대책회의를 마친 그날 밤 아버지는 “상대에게서 네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그가 너에게 그것을 줄 이유를 먼저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했다. 훗날에도 같은 말씀을 여러 번 하셔서 기억이 새롭다. 그날도 고사성어를 어김없이 인용했다. ‘역지사지(易地思之)’다. 다른...
"호텔리어 관두고 月 1000만원 벌어요"…그녀의 비결은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05-14 07:00:06
한 캔 정도만 하고 있죠. 막차 시간을 계산해서 모임의 시간 분배도 해야합니다." Q. 초기에 애로 사항이 있었나요. "도심 속 불멍 컨텐츠는 사실 시행착오가 많았어요. 저는 캠핑을 해본 경험이 없었어요. 불 붙이는 것도 서툴렀고, 장작을 어떤 것을 써야 하는지도 몰랐죠. 덜마른 장작을 썼다가 불은 안붙고 연기만 나서...
[르포] "저 강만 넘으면"…美국경 앞 텐트촌에 아른대는 희망과 긴장 2023-05-13 06:25:53
같은 공간이 생겨났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거나, 나무 기둥을 뛰어넘는 놀이를 하면서 미국이 자신들을 맞이해줄 것이라는 희망을 잃지 않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텐트촌 넘어 몇 군데에서는 물통을 든 사람들의 행렬이 보였다. 장 아르센(42)은 "이곳에서 일주일에 딱 3차례, 무료로 물을 받을 수...
"여름엔 모달"…이브자리, 냉감소재 침구 선봬 2023-05-12 15:13:00
신제품은 너도밤나무 추출 모달과 면 등 식물성 섬유를 원료로 만들었다. 이 섬유는 환경 친화적인 생분해성 소재로 통기성, 수분 조절력 등이 우수해 잠자리를 시원하게 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청량감이 특징인 천연 성분 자일리톨을 활용한 '아토쿨'도 특수 가공 처리했다. 엔믹스는 포근한 촉감과 수분...
찰스 3세, '보석 444개' 왕관 쓴다…70년만 대관식에 英 '들썩' 2023-05-06 18:23:18
마차'를 탄다. 나무에 금박을 입혀 만든 이 황금마차는 1831년부터 대관식 대마다 사용됐다. 무게가 4t에 달하며 크기는 길이 8.8m, 높이 3.7m이다.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관식이 열리는 런던 곳곳은 일찌감치 인파로 북적였다. 이날 오전 5시 런던 당국은 대관식 장소인 웨스트민스터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