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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형법상 몰수·추징 대상은 불법 수익금 아니라 물건" 2021-02-13 09:00:01
선고했다. 그러자 A씨 측은 2014년 1월 31일 이전까지의 수익은 추징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항소했다.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선 중대범죄행위에 의해 생긴 재산 또는 범죄행위의 보수로 얻은 재산 등에 대해 몰수·추징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당시 A씨 사건의 범행은 2014년 1...
경찰청장 "설연휴 특별 치안대책…민생범죄 단속 강화" 2021-02-08 15:16:17
범죄 수익 또는 범죄 관련 자금을 신속하게 몰수 및 추징해 국민의 범죄 피해회복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관련 방역 위반행위 단속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된 지난해 12월23일부터 이달 초까지 112에 접수된 방역수칙 위반 의심 신고는 6000여...
"공매도와 전쟁 선포"…동학개미 뭉쳤다[전문] 2021-02-01 11:21:18
베일에 가려져있다 보니 얼굴 없는 은밀한 범죄가 횡행하고 있으며, 수익에 대한 세금이 없다보니 무자비한 대규모 공매도에 혈안이 되는 상황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거기에다 시장조성자라는 신의 손이 더해져서 가히 백전백승의 위업을 달성하고 있는 중으로 그 피해는 오롯이 개인투자자의 몫이다. (2) 그동안 외국...
국가수사본부, 출범 첫 타깃은 '사기범' 2021-01-31 18:17:32
경찰청 등 범죄수익추적팀 149명을 수사활동 전반에 투입한다. 사기범죄 수익금은 끝까지 추적 및 보전해 피해자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일각에서 ‘사기 공화국’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국민이 사기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서민 경제에 피해를 주는 범죄를...
'박사방' 조주빈 측 "징역 40년 너무 무거워…살펴달라" 호소 2021-01-26 15:18:11
"박사방 조직은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범죄조직"이라며 "장기간 수형생활을 거쳐 석방돼도 교정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1심에서 조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조씨의 다음 공판은 오는 3월 9일 열린다. 조씨는 2019년 5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피해자 수십 명을 협박해...
[팩트체크] 이재용 2년6개월 실형 과했다?…양형기준 따져보니 2021-01-21 16:01:21
재판부는 또 주요부정사유로는 '매우 불량한 범행수법'과 '큰 규모의 실질적 손해'를 인정했다. 승계작업을 위한 뇌물로 쓸 자금을 회삿돈을 빼돌려 조성했다는 점에서 매우 불량한 범행수법이 인정됐다. 7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만큼 당연히 큰 규모의 손해도 인정됐다. '동종 전과'나...
종부세·양도세 강화 예정대로 6월부터…대출 '집중 점검'[종합] 2021-01-18 16:24:23
끝까지 추적·검거해 처벌하고 범죄수익은 철저한 추적을 통해 몰수·추징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선의 방안은 주택공급 확대"정부가 부동산시장을 안정을 위해 공공재개발 등 공공정비사업, 역세권 주택공급 활성화, 전세대책 추진 등의 공급확대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그간 정부는 투기수요 근절,...
[저무는 트럼프시대] 퇴임후 행보 촉각…'와신상담' 대권 재도전할까 2021-01-15 10:30:04
의혹 등도 트럼프가 맞닥뜨릴 사안이다. 이런 법적 장애물을 원천봉쇄하려 트럼프가 퇴임 직전 '셀프 사면'할 가능성이 있다. 대선 패배 뒤 불법을 저지른 측근을 대거 사면한 연장선이다. 하지만 스스로 사면하더라도 이는 연방 범죄에만 적용되며, 지방검찰의 기소를 막지는 못하기 때문에 법의 예봉을 피하는...
아동학대 예산 뜯어보니…'정인이 사건' 반복될 만 했다 2021-01-12 10:50:15
91개소로 늘리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는 작년 복권 판매수익이 '역대급'으로 많이 팔렸기에 가능했다. 작년 상반기 복권 판매액은 2조6208억원으로 200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행정 효율성도 문제다. 기금을 담당하는 부처가 다르다는 건 예산의 '면접관'도 여러 분야에 흩어져있다는 의미다. 두...
중, '가짜뉴스 처벌' 등 인터넷통제 강화 추진…벌금 크게 늘려 2021-01-09 14:35:40
"강력한 온라인 규제가 시행되면 인터넷 범죄를 저지르는 비용이 커지고, 불법·가짜 정보 확산에 따른 사회적 영향을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보기도 했다. SCMP는 개정안의 분량이 2000년 도입된 현행법의 3배이며, 인터넷 서비스 규제를 광범위하게 강화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