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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된 공중전화…年 300억 드는데 이용자 '하루 1명' 2024-10-08 07:59:22
휴대폰 보편화로 공중전화 이용이 급격히 줄고 있어 공중전화 운영기관인 KT 영업손실이 매년 100억원 이상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공중전화 총설치 대수는 2만4982대다. 공중전화 1대당 월평균 이용...
택배 악화에…우체국 연금자산도 '위태' 2024-10-07 18:37:03
보편 서비스 제공을 위해 3348개의 우체국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적자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우체국 연금 자산마저 2027년에 고갈될 전망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별정우체국에 근거해 별정우체국 직원의 퇴직과 사망 시 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공무원 연금 제도를 준용해 도입하고 있는데 연금 수지는...
[단독] 우편 손익 악화에…우체국 연금자산도 2027년 고갈 전망 2024-10-07 15:16:59
보편 서비스 제공을 위해 3348개의 우체국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적자 원인으로 꼽힌다. 우편-예금 결손보전 제도가 적자 폭이 커지면서 한계를 보인 점도 문제다. 2011년 우편 적자 전환 이후 2023년까지 누적 손실은 8788억원에 달했는데 이 중 예금으로 결손보전이 가능했던 비중은 75.4%로 6774억원에 불과했다....
車·배터리는 해리스 당선을 원한다? 2024-10-07 15:10:33
퍼스트(미국 우선주의)' 기조에 따른 보편·상호 관세 강화로 대미 수출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 분야 세액 공제와 구매 보조금 제도 폐지 여부와 관련해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연방 상·하원 총선 결과까지 봐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美 대선 "해리스 당선 시 자동차·배터리·방위산업 청신호" 2024-10-07 11:13:58
산업의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보편·상호 관세 및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 기조로 대미 수출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와 구매 보조금 제도가 실제 폐지될지 여부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연방 상·하원 총선 결과까지...
"해리스 당선 시 자동차·배터리·방위산업 청신호" 2024-10-07 11:00:02
높아질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보편·상호 관세 및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 기조로 대미 수출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와 구매 보조금 제도가 실제 폐지될지 여부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연방 상·하원 총선 결과까지 봐야 한다고...
'마지막 가시는 길도 힘들다'…화장시설 턱없이 부족 2024-10-06 06:23:59
화장 문화가 보편화되고 있지만, 화장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3일장을 가능케 하는 '3일차 화장률'은 70%대로 떨어졌다. 서울은 한때 3일차 화장률이 80%를 웃돌기도 했으나 지난해 52.9%로 하락하면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병상은 지켰지만…의사들 연구 실적 '뚝' 2024-10-06 06:22:46
부작용이 적다고 밝혀져 이제는 흉강경 수술이 보편화했다. 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관계자는 "연구를 계속함으로써 의학 기술이 발전하고 더 안전하게 환자를 볼 수 있게 됐다"며 "하지만 지금은 그 노력을 할 수 없게 돼 발전이 더뎌질 수밖에 없다"고 탄식했다. 그러면서 "의대 교수는 임상 진료와 교육, 연구 등의 역...
"추석 선물로 장만했죠"…초가을 불티나게 팔린 가전 봤더니 [원종환의 中企줌인] 2024-10-04 10:31:28
평균 일최저기온은 20.9도였다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보편화된 1973년 이후 9월 중 가장 무더웠다. 전국 평균 일최고기온도 29.6도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냉방가전의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에어컨업계 관계자는 "성수기인 7~8월과 비교해 9월에는 별도의 예약 없이 곧바로 에어컨...
노인 1000만 시대…노부모 부양하며, 일하는 고령자 급증 2024-10-03 18:08:30
30~40대는 조부모와 따로 사는 ‘핵가족’이 보편화하다 보니 노노가구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장기요양보험이 제공하는 재가돌봄 서비스를 받는 비율은 8.1%로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0.2%)보다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