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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전 고려인 수난의 흔적을 따라"…회상열차 출정식 2017-06-30 15:53:47
강조했다. 함세웅 공동대회장(기쁨과희망사목연구원 원장·천주교 신부)은 "낯선 땅에 내버려진 고려인들이 항상 그리워하던 조국은 남북이 갈라진 나라가 아니었을 것"이라며 "이번 여정이 고려인들의 꿈이기도 한 남북 화해의 길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창주 집행위원장(국제한민족재단 상임이사...
천주교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에 구요비 신부 2017-06-29 03:01:53
뒤 제주교구에서 사목 활동을 해왔다. 2006년부터 10년간 광주가톨릭대에서 교수와 영성지도를 맡았고, 작년 3월부터 제주 신성여중 교장으로 일해왔다.두 명의 신임 주교 임명에 따라 한국 천주교의 현직 주교는 27명(추기경 1명, 대주교 2명, 주교 24명)으로 늘어났다.서화동 문화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기업의...
프란치스코 교황, 구요비·문창우 신부 주교로 임명 2017-06-28 19:00:00
제주교구에서 사목 활동을 해왔다. 부교구장 주교는 교회법에 의해 교구장 승계권이 있는 주교로, 교구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 즉시 교구장이 된다. 문 주교 임명자는 1988년 제주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광주가톨릭대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제주대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에서 2014년 종교학과 박사 과정을...
독방감금·비자금 조성 대구희망원 전 원장신부 징역 3년(종합) 2017-06-28 11:40:05
사목공제회 등에 개인 명의 예금 형태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그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생활인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아닌 177명 생계급여를 관할 달성군에 허위 청구해 6억5천700만원을 부정 수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독방 감금시설인 '심리 안정실'을 운영해 생활인 206명을...
독방감금·비자금 조성 대구희망원 전 원장신부 징역 3년 2017-06-28 11:27:00
사목공제회 등에 개인 명의 예금 형태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그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생활인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아닌 177명 생계급여를 관할 달성군에 허위 청구해 6억5천700만원을 부정 수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독방 감금시설인 '심리 안정실'을 운영해 생활인 206명을...
교황청 "강제로 제거된 中주교에 깊은 우려…조속히 복귀돼야" 2017-06-27 02:22:59
"그가 조속히 교구에 복귀해 평화롭게 사목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공산체제가 들어선 1951년 교황청과 단교한 뒤 공산당이 운영하는 천주교애국회를 설립했고, 이후 로마교황청과 중국 정부는 중국 내 주교 임명 권한을 비롯해 교회 운영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교황청과 중국은 최근 들어 문화...
2년 반 광화문 시국미사 이끈 나승구 신부 2017-06-24 11:00:01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만난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장 나승구(54) 신부는 '왜 시국미사를 했느냐'는 질문에 차분한 목소리로 이렇게 답했다. 인터뷰용 사진을 촬영하겠다는 기자의 말에 "어떻게 찍어도 안 예쁘다"고 수줍게 웃는 나 신부의 팔목에는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색 팔찌가, 옷깃에는 노란 리본이...
'한국 교회사 발굴' 최승룡 신부 선종 2017-06-06 21:07:33
양성에 매진하기도 했다. 사목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파리외방전교회와 로마 교황청 민속박물관 등에서 한국 교회사 관련 사료를 수집하는 데 힘썼다. 그 결과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1821∼1846)의 친필 서한과 조선대목구 설정 칙서 등 귀중한 자료를 기증받아 한국 교회로 들여오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정의·화해를 위한 종교의 역할은…제17회 가톨릭포럼 개최 2017-05-31 07:50:20
알리는 일이 사목에 있어 진정으로 우선하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박 신부는 "교회 안팎에 사회교리를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교회의 얼굴에서 사람들이 정의와 화해를 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서 18년간 노동자 위로한 프랑스 오영진 주교 선종 2017-05-24 16:39:17
= 한국에서 오랫동안 노동 사목활동을 펼쳤던 프랑스 올리비에 드 베랑제(한국 이름 오영진) 주교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의 성 루이 양로원에서 향년 79세로 선종했다고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24일 밝혔다. 베랑제 주교는 1975년 당시 서울대교구장이었던 김수환 추기경 요청으로 한국에 와 18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