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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도발에도 "북미 무조건대화 나서라" 촉구…대화국면 강조 2017-08-30 11:23:34
강경 기조로 선회한데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긴급회의를 통해 대북 추가제재를 논의하는 가운데 추가 제재·압박 분위기에서 대화 국면으로의 전환을 노린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들은 한미일 3국의 대북 추가 제재가 더는 잃을 게 없는 북한에 타격을 주기 힘들다면서 미국은 김정은 정권이 핵무기를 대신해 안전 우...
차별딛고 꿈 이룬 미국 대법관·과감한 개혁 밀어붙인 독일총리 2017-08-30 07:45:00
'소토마요르, 희망의 자서전'(사회평론 펴냄)은 미국 대법원 역사상 여성으로는 세번째, 히스패닉계로는 최초의 대법관에 오른 소니아 소토마요르의 자서전이다. 가난한 푸에르토리코 이민자 출신의 가정에서 태어난 소녀가 연방대법관이 되기까지 사회적 차별 등 고난을 극복하고 '아메리칸 드림'을 일군...
"저 사람은 '석끼'"…北 노동신문에도 없는 속어 아나요 2017-08-23 07:00:06
쓴다는 단어다. 신간 '분단된 마음의 지도'(사회평론)에 따르면 '석끼'는 "앉을 자리 설 자리 모르는 사람", 즉 자본주의 바람이 불어닥친 현실을 인정하지 못한 채 유일사상이니 집단이니 혁명 따위를 맹렬히 부르짖는 사람을 뜻한다. 책에는 속어 '석끼'를 통해 북한 주민의 마음을 읽어내고자...
中, 트럼프 '아프간 추가파병' 시사에 "아프간 안정에 도움되길" 2017-08-22 18:18:43
대한 평론을 요구하자 이같이 짧게 입장을 표명했다. 화 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댄 파키스탄이 테러리스트의 은신처를 제공한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파키스탄이 테러 척결을 위해 많은 희생을 해왔다며 트럼트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했다. 화 대변인은 "파키스탄은 테러리즘과의 투쟁에 앞장서 왔고, 다년간...
[신간] 로컬 지향의 시대·지능교육 넘어 마음교육 2017-08-17 10:01:01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사회평론. 김한영 옮김. 268쪽. 1만4천원. ▲ 미셸 옹프레, 이슬람을 말하다 = 프랑스 철학자인 미셸 옹프레가 알제리인 기자 아스마 쿠아르와 이슬람을 주제로 나눈 대담과 미디어에 기고한 글들을 묶었다. 옹프레는 2015년 1월 파리 테러 사건에 대해 '웃지도 말고, 울지도 말고,...
美·中, 역조 현상 '남탓 논쟁'…무역전쟁 분위기 고조(종합) 2017-08-16 16:40:25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해외판은 이날 1면 평론에서 "미국의 '301조 조사'는 미·중 무역 관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면서 "미국은 무역전쟁을 통해 대중 무역적자를 줄일 수 있길 희망하지만 이는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이어 "미국은 사회 복지 개혁, 군사비 지출을 억제해야 미국의 국제 수지 적자를 줄일...
중국 "미국도 당할 것" 연일 경고…美中 무역전쟁 분위기 고조 2017-08-16 10:47:23
평론을 통해 미국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신문은 "미국의 이런 행동이 미·중 무역 관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면서 "미국은 무역전쟁을 통해 대중 무역적자를 줄일 수 있길 희망하지만 이는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이어 "무역 적자는 자국민의 저축이 부족한 상태를 타국에서 메우면서 발생한다고 경제학자들이 말하고...
[신간] 페미니즘 리부트·이해 없이 당분간 2017-08-11 11:15:46
사회를 조망한다. 저자는 여성 이슈와 밀접하게 연관된 오늘날 혐오 감정이 '87년 체제'의 실패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본다. 정치와 경제의 실패 또는 공백에서 등장했다는 것이다. 87년 체제를 뒤흔든 IMF 체제를 계기로 원주민·비장애인·이성애자 남성으로 노동시장이 재편됐고 그러는 와중에 소수자에 대한...
北·美 말폭탄 중재 나선 中, 정작 인도엔 "불타죽는다" 2017-08-10 12:37:28
10일 평론을 통해 인도가 "불놀이를 하다 스스로 타죽을 것"(玩火自焚), "이로 인해 생기는 모든 엄중한 후과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통신은 "중국은 국가 주권과 영토완정(完整) 문제에서는 결코 타협하거나 양보한 적이 없다. 이는 중국이 용납할 수 없는 마지노선"이라며 "인도 측이 고분고분하게...
가상사설망 봉쇄로 '인터넷 고립' 자초한 中, 경영악화 우려확산 2017-08-03 13:46:24
국제사회와의 연계를 외치고 있지만 사상·언론의 통제는 갈수록 엄중해지고 있다. 중국 시사평론가 장리판(章立凡)은 중국의 이 같은 통제강화가 '유턴이 불가능한 일방 통행로'의 길을 걷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관영 환구시보도 지난달초 평론을 통해 중국 당국의 인터넷 통제강화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