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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내복만 입고 배회한 아이 母 근무시간 줄이려 했다 2021-01-14 08:12:41
보도에 따르면 친모 A씨는 전일제 자활근로를 하며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어렵다며 관계기관에 반일제 근무에 대해 문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반일제 직무로 바꾸면 급여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며 새로운 직무에 대한 교육도 받아야 한다는 안내를 받은 뒤 직무 변경을 고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북구의...
명동성당 인근에 무료급식소 '명동밥집' 생긴다 2021-01-12 17:18:26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식사할 수 있다. 이후 운영이 안정되면 주 5일로 배식 일수를 늘리고, 여러 기관과 연계해 긴급 의료, 물품 지원, 목욕 및 이미용 지원, 심리 상담 등을 통해 이용자의 자활을 도울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지난해 9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한 차례 종로와 남대문 등에서 노숙인들에게 간식을...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내년 착공·2025년 입주 2021-01-10 11:00:00
공간에서 거주하고, 임대주택 건설이 완료되면 돌봄·자활 시설을 갖춘 공공임대주택으로 재정착하게 된다. LH는 2025년 말 입주를 목표로 올해 3월 조사설계 용역에 착수한 뒤 입체적 도시공간 마스터플랜 수립과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내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로 풀어본 주거복지 2021-01-09 11:01:01
알선하는 자활사업도 있다. 수혜자의 근로 의욕을 북돋고 경제적 자립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반면 근로연계 복지가 질 낮은 일자리로 빈곤층을 몰아넣는다는 비판도 있다. 주거 보조금을 받는 데 실패한 헬리는 항변하듯 외친다. “이 빌어먹을 동네 쥐잡듯 다 뒤졌는데 아무데서도 나 안 써준다고요.” 아이가 달려간...
안나의 집 대표 김하종 신부 "코로나에도 봉사할 수 있는 건 신의 은총이죠" 2021-01-04 17:47:28
나눠주고 의지하는 집’이란 뜻이다. 노숙인 기숙사, 자활센터, 청소년 쉼터와 자립관 등도 운영 중이다. “처음 안나의 집을 세웠을 땐 인근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어요. 민원도 많이 제기했죠. 요즘은 그렇지 않아요. 응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안나의 집에 도시락을 받으러 오는 노숙인은 하루 600~800여 명. 그 한 끼...
일본차 점유율 3분의 2 '증발'…닛산·인피니티 퇴출 2021-01-01 10:29:21
활용해 김치를 담그고, 노숙자 자활센터인 안나의 집에도 전달하고 있다. 공예분야 신진작가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도 최근 올해 시상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초기 1억원을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했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도 1억원을 기부했다. 침수차량 무상점검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적경제육성지원사업 성과 공유대회’ 성황리 마무리 2020-12-29 14:20:37
협동조합, 자활기업을 연계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뇌혈관질환자의 신체적·정신적 회복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로, 소득기준에 따라 일부 유료고객을 확보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서비스 공급모델도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 대덕구는 독거노인 및 경증치매어르신...
효성, 사랑의 쌀·김장김치·장학금…취약층 노인·학생에 '희망 나눔' 2020-12-28 15:08:38
2011년부터 60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의 자활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전통음식사업단’에서 구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달된 김장김치는 1만9500포기에 이른다. 효성은 서울 마포구 인근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습비를 지원하는 ...
[단독] 빈곤층 272만명…文정부서 55만명 급증 2020-12-27 17:35:28
‘자활성공률’은 지난 3년간 꾸준히 하락했다. 2017년 40%였던 자활성공률은 2018년 31.1%로 하락했고, 지난해는 29.1%로 30%를 밑돌았다. 그런데도 이 사업은 올해 국회를 거치며 예산이 오히려 증액됐고 내년에도 6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년도 기초수급자에게 지급되는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예산은...
빈곤층, 올해만 28만명 늘었는데…현금 뿌리기 '땜질 처방'만 2020-12-27 17:35:20
‘자활성공률’은 지난 3년간 꾸준히 하락했다. 2017년 40%였던 자활성공률은 2018년 31.1%로 하락했고, 지난해는 29.1%로 30%를 밑돌았다. 그런데도 이 사업은 올해 국회를 거치며 예산이 오히려 증액됐고 내년에도 6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년도 기초수급자에게 지급되는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예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