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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주사 포항이전 서명운동 전국으로 확산 조짐 2022-02-15 14:33:08
서명운동과 국민청원 동참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는 대구·경북의 유일한 대기업인 포스코가 지방소멸을 앞당기고 있는 현실에 대경권 시·도민이 함께 나서 저지하고 울산 등 해오름동맹도시가 마음을 더해 기업의 지역 유출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대구역, 울산역,...
우상호 "문 대통령 지키려 이재명 지지한다는 연락 많았다" 2022-02-11 09:58:32
찍는다며 (선거 운동을) 돕지 않던 분들이 꽤 많았다"며 "요즘 이분들이 이 후보가 좀 마땅치 않았지만, 지금은 그런 문제를 따질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그는 '문 대통령을 지지하지만 이 후보에게 마음을 주지 않던 친문 부동층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거기에 더해 호남 일부...
이탈리아 렌치 전 총리, 불법 정치자금 혐의로 법정행 문턱 2022-02-10 20:06:29
모금하는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혐의가 있다며 렌치 전 총리의 재판을 진행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했다. 렌치 전 총리와 함께 정치 활동을 해온 장관 출신 정치인 2명과 이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한 기업인 등 다른 10명도 기소가 청구됐다. 피렌체 시장 출신인 렌치 전 총리는 중도 좌파 성향의 민주당(PD)이 집권한 때인...
與 "윤석열, 정치보복 선언" vs 野 "도둑 제 발 저린가" 2022-02-09 14:28:02
엉뚱한 곳에 끌어다 댄 견강부회 주장이고 스스로 저지른 수많은 범죄에 대한 '도둑 제 발 저림 현상'이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원 대변인은 "무엇이 그렇게 두려워 정치 보복 프레임을 통해 저지른 권력형 비리를 덮으려 하는가. 윤 후보가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 시절 지킨 원칙은 단 하나였다"며 "문재인...
윤석열 "집권 시 文정부 적폐청산"…청와대·민주당 '반발' 2022-02-09 13:50:05
"A 검사장은 거의 독립운동처럼 해 온 사람이다. 일본강점기에 독립운동한 사람이 정부 주요 직책에 가면 일본이 싫어하기 때문에 안 된다는 논리랑 똑같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내가 A 검사장 등을 중용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굉장히 유능한 검사이기 때문에 아마 검찰 인사가 정상화되면 각자 다 중요한...
도봉구, GTX-C 노선 도봉 구간 지상화 반대 성명·감사원 공익감사청구 2022-01-25 16:32:47
누가 봐도 석연치 않다"며 "이는 C노선 사업의 기준이 되는 상위계획인 ‘기본계획’의 핵심 내용인 도봉구간 지하화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자, 사업의 혜택 주체여야 할 도봉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외면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 서명운동과 감사원 감사청구를 비롯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토교통부의 사업변경안을...
미 인디애나주, 성전환 학생 스포츠팀 참여 제한 입법 논란 2022-01-25 10:49:13
여성 스포츠를 불공정하게 평가하는 것"이라며 "특히 성전환 여학생들에 대한 차별이며 성소수자 권리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인디애나주의 고교생 이하 학생 선수 99%가 그저 운동이 좋아서 하는 경우다. 성전환 학생들에게도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활동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입법 저지를 위해 계속...
[미얀마쿠데타 1년]②반군부진영 대통령 대행 "무기·돈 유입 차단 제재 필요" 2022-01-24 07:00:08
투쟁에 동참한다. 국민은 강력한 시민불복종 운동을 펼쳤다. 또 세금 및 전기세 납부를 거부하고, 군정이 임명한 관리들의 지시를 거부하며 군부 관련 기업이 생산한 물품을 사지 않는다. 여기에 유혈 탄압을 일삼는 군정에 모두가 등을 돌리고 있다. 국제사회가 미얀마 내 민주주의 회복 운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면, N...
美 최고갑부 공직자 프리츠커 재선 자금에 자비 1천억원 투입 2022-01-18 09:35:15
과다 지출 줄이기와 부패 청산이 우선"이라며 개헌 저지 운동을 벌여 성공했다. 폴리티코는 누진세제를 놓고 벌인 싸움에 프리츠커 주지사와 그리핀 모두 개인돈 5천만 달러(600억 원) 이상을 투입했다고 전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추산한 프리츠커 주지사의 순자산은 36억 달러(약 4조3천억 원). 그는 미국 공직자 ...
필리핀 선관위, 독재자 마르코스 아들 '출마 저지' 청원 기각(종합) 2022-01-17 14:06:16
필리핀 선관위, 독재자 마르코스 아들 '출마 저지' 청원 기각(종합) 시민단체들, 마르코스 '탈세 유죄' 거론하며 제기…"출마 막을 근거 없어" 선관위, 같은 내용의 청원 여러건 심사중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수십년전 탈세 혐의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전력 때문에 출마 자격을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