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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손경식 "경총회장 4연임 욕심 없지만 책임감 느껴" 2024-01-24 07:00:10
총선 뒤 꾸려질 22대 국회를 향해선 "정부와 손발을 맞추길 바란다"며 "국회에 많은 청원을 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손 회장과 일문일답. -- 작년 경총을 이끌면서 거둔 성과와 소회는. ▲ 제일 중요한 성과는 올해 적용될 최저임금 인상률을 2.5% 수준으로 막은 것이다. 노조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한동훈, 이재명에 쏠렸던 관심 찾아왔다…검색량 폭발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1-24 07:00:06
차에 실시된 16대 총선 때는 여당이 재창당을 통해 선거를 치렀으나 야당에게 패배한 바 있다. 이명박 정부 말 실시된 19대 대선에는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내세우면서 승리해, 회고 성향의 선거를 미래 전망형으로 변모시킨 전형적인 사례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이때와 그나마 유사한 비대위 체제가 이번...
"다우·S&P 사상 최고치" 날아가는 美증시…오늘도 전국 '꽁꽁' [모닝브리핑] 2024-01-23 07:07:21
따라 총선 분수령이 될 사안이어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1일 양측 갈등이 불거진 뒤 이튿날인 22일에는 확전보다는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예정됐던 민생토론회에 불참했고 한 위원장 역시 별다른 추가 언급을 하지 않은 채 비공개 일정만 소화했습니다. 정치권에선 대통령실과 한...
'김건희 의혹'에 두 쪽 난 與 2024-01-22 18:21:55
비대위 체제로 끝까지 가야 한다”고 했다. 서울 강남병을 지역구로 둔 유경준 의원은 “국민을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면 된다”며 한 위원장을 응원했다. 전망은 엇갈린다. 오는 25일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사태의 향방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관측과 함께 섣불리 ‘한동훈 사퇴’를 밀어붙이기 어렵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사설] 명품 백·공천 문제가 비대위원장 사퇴로 이어질 일인가 2024-01-22 17:40:07
거부의 뜻을 명확히 함에 따라 내부에선 총선 공멸 우려까지 나온다. 원인이 무엇이든 총선이 8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집권당에서 극심한 내홍이 빚어지는 것은 볼썽사나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갈등의 표면적 이유는 공천 잡음이다. 대통령실은 한 위원장이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를 깜짝 발표한 것을 두고...
"봉합 안 되면 다 죽는다"…정치권 뒤흔든 尹-한동훈 갈등 [정치 인사이드] 2024-01-22 17:00:04
여권 중론이다. 갈등이 생긴 이유가 무엇이든 총선을 앞두고 지도부가 붕괴하는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소통 과정의 오해라고 할 부분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일들이 아닐까"라며 "두 분이 직접 만나서 해결할 수도 있지 않나 하는 기...
'10년 우여곡절' 단통법 폐지…싼 단말기 기대·과점 우려 교차 2024-01-22 15:04:29
정부가 지난해부터 통신 시장 과점 체제 개선을 내세웠던 것과 배치되는 정책을 내놨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가 제4 이동통신을 공모하고 알뜰폰 사업자(MVNO) 육성을 통해 통신시장 과점체제를 개선하겠다고 한 상황에서 보조금 경쟁이 격화하면, 규모의 경제에서 밀리고 당장 재원도 부족한 신규 이동통신사업자와...
"한동훈, 사약 받은 것"·"물러날 수밖에 없다"…정치권 요동 [여의도 라디오] 2024-01-22 14:56:44
해법으로 윤재옥 원내대표의 비대위원장 대행체제 이런 말도 있습니다. 그게 당헌 당규상 허용되는건지, 그건 별론으로 하고, 거기까지 생각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까요." "어제 오후에 나온 한 기사를 주목합니다. 한 위원장, 그러니까 당과 대통령실 사이에 어떤 갈등관계를 활용하려는 세력도 있을 수 있다. 그렇기...
공천·명품백 갈등이 불지핀 '한동훈 사퇴론'…윤 대통령 의중 반영된 듯 2024-01-21 20:55:50
한 위원장을 사퇴시키고 총선은 윤재옥 원내대표의 권한대행 체제로 치른다는 것이다. 한 위원장이 사퇴를 끝까지 거부할 경우 현실적으로 끌어내릴 방법은 없다. 최근 여권 지지자를 중심으로 한 위원장 지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비대위원장 사퇴가 현실화할 경우 총선에 미치는 악영향이 불가피하다. 검사 시절부터...
[특파원 시선] 무관심 홍콩 vs 뜨거운 대만…'극과 극' 선거 풍경 2024-01-20 07:07:01
선거(총선)는 2천400만명 대만인을 뜨겁게 만들었다. 투표율 71.86%가 말해주듯 대만인들은 아침 일찍부터 투표장을 찾아 지지 후보와 정당을 향해 참정권을 행사했다. 부재자 투표가 없는 대만에서는 투표를 위해 주민등록지로 이동해야 하지만 유권자들은 기꺼이 시간과 돈을 할애했다. 타향살이하던 재외 국민들도 속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