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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마피아' 폐해 외치는 국회…규제법안 처리는 뒷전 2014-10-09 06:45:06
39원자력발전 사업자 등의 관리·감독에 관한 법률안39이 작년 말 발의됐지만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안소위에 올라가 있을뿐 아직 심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법안은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원전 공공기관 임원과 주요 간부의 재산 등록 의무화, 퇴직 후 2년간 업무유관 사기업 취업 금지, 부품...
문희상 "강력한 원내투쟁으로 방점 옮겨질 전망" 2014-09-29 08:56:22
안할 법안을 통과시키거나 세월호특별법과 맞바꾸려고 식물국회를 만들려는 정략적 의도가 그 배경에 있다"면서 "그래서 최고 강경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한 "저쪽(여권)에서 우리가 속임수를 쓴다는, 이런 말도 안되는 말로 너무 약을 올려서 의총에서 분위기가 확 바뀔 수도...
첫 회의 연 野비대위 '혁신' 공감…'세월호 해법' 제각각 2014-09-22 21:28:03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엇박자를 냈다. 인 비대위원도 “세월호 특별법과 국회를 식물 상태로 만든 것은 바로 청와대였다”며 “청와대의 도발에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39성공을 부르는 습관39...
새누리 "26일 국회 가동돼야" 압박…협상도 병행 2014-09-21 16:41:18
있는 한 국회 공전의 악순환을 멈추게 할 도리가 없다"면서 "국회의 자진 해산 결정이 선진화법 문제를 해소할 적절한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각 정당이 선진화법과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당론을 패키지로 내세워 국민께 심판받는 방식으로 식물국회를 벗어날 수 있다"고...
새 영화진흥위원장 6개월째 '안갯속'…투자·제작 지원 차질 2014-09-17 21:04:06
식물인간처럼 공적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다”며 “수장을 빨리 임명해 현안을 하나씩 해결하는 게 시급하다”고 말했다.유재혁 대중문화 전문기자 yoojh@hankyung.com39tv방영39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세월호법' 여야 대치 장기화 조짐…정기국회도 파행하나 2014-08-24 09:20:08
없이 대립하면서 '개점휴업 국회', '식물국회'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당초 여야는 오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2013회계연도 결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었다. 하지만 현재로선 본회의 개최가 불투명해 이달 말까지가 시한인 결산안 처리가 또다시 법정기한을 넘길 가능성이 커 보인다.또 여야가 올해 처음...
유가족 반대로…野, 세월호합의안 추인 유보 2014-08-19 21:15:53
여야 원내대표 최종 담판서 합의 했지만…39여당몫 특검 추천위원, 유가족·野 동의39 합의 불구 野, 밤 늦게까지 격론 후 유보…유가족 설득나서 [ 이정호 / 이호기 기자 ]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여야 협상이 가까스로 타결됐다. 하지만 세월호 유가족들이 협상 내용에 반대의 뜻을 나타내면서 특별법 처리...
與, 동작을 나경원 검토…수원정은 임태희 2014-07-06 21:16:33
대진표39나경원, 동작을 출마 결정땐 기동민·노회찬과 Ɖ자 대결39 순천·곡성 이정현 vs 서갑원…39朴의 남자 vs 盧의 남자39 격돌 [ 손성태 기자 ]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마감을 닷새 앞둔 6일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상당수 지역에선 여전히 안갯속이다. 김...
[월요인터뷰] 취임 한달 맞은 정의화 국회의장 "사돈의 팔촌까지 조사하는 신상털기식 청문회 개선할 것" 2014-06-29 21:24:21
도덕성 비공개·정책 공개 검증 39투트랙 방식39 바람직 선진화법이 39식물국회39 만들어…보완 방안 마련할 것 야당 51%·여당 49% 배려하는 국회의장 되겠다 [ 고재연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66)은 “사돈의 팔촌 개인사까지 파헤치는 무리한 인사청문회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재계 연속 토론회…경제민주화·국회선진화법 질타 2014-02-04 10:58:07
19대 국회가 더 무능할 수 있다는 취지의주장으로 쟁점화를 시도했다. 윤 연구위원은 "소수의 보호로 얻어지는 사회적 편익을 위해 너무도 많은 의사결정 비용을 초래하는 것"이라며 "이 법은 다수결의 원칙을 훼손시키고 39식물국회39를 조장하는 법안으로 비난받아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