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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2013-01-08 04:55:21
제일 큰 사회공헌은 젊은이들 취직 많이 시켜주는 것이다. 이제는 `10억달러 수출탑' 대신 `1만명 고용탑' 같은 것을 만들어야 한다. 사람 줄여서 이익 내는 것은 안된다. 고용 많이 해준 기업을 찾아 훈장을 줘야 한다. --올해 금융권 채용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업이 포화 상태라...
박근혜, 중기 '피터팬 증후군' 없앤다 2013-01-08 00:18:16
어른이지만 마음은 아직 동화의 세계에 머물러 어른의 사회에 적응할 수 없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이 될 경우 그간 누리던 160여가지의 세제 등 각종 혜택이 끊기기 때문에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꺼리며 중소기업으로 남으려는 경향을 설명할 때 쓴다.도병욱/김주완 기자 dodo@hankyung.com ▶ 20대男...
전문성 최우선…재정부 '정책 3인방' 낙점 2013-01-07 21:12:26
양대 축인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식경제부에서는 박원주 산업경제정책국장과 이호준 에너지자원정책과장이 부름을 받았다. 지경부의 주요 사업인 산업과 에너지 부문에서 각각 실무에 능통한 관료를 선임했다는 평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성삼제...
기아차, "홍명보 전 감독을 응원합니다" 2013-01-07 18:59:33
한양신명조"> 양측은 스포츠 마케팅과 사회공헌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기아차의 본격적인 지원을 통해 홍 전 감독이 추진해 온 축구 유소년 육성 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한다는 것. 한편, 기아차는 2013년형 k9 출시를 맞아 홍 전 감독이 출연하는...
[2013년을 뛴다] 삼성 "사회적 책임 다 한다" 2013-01-07 17:57:11
이와 함께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무거워지는 만큼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키워 성장을 지원하고 지식과 노하우를 중소기업들과 나눠 국내 산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이 회장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돈만 잘...
검찰, 론스타 관련자 전원 불기소 처분 2013-01-07 17:54:36
지난 2011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외환은행 매각 과정에서 금융위원회가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 여부를 심사하는 것을 방해했다며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존 그레이켄 회장 등을 고발했습니다. 이번 검찰 결정으로 존 그레이켄 회장과 김석동 금융위원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김승유 전...
빈곤층 골고루 지원…'부챗살 복지'로 전환 2013-01-07 17:21:24
제공하는 7가지 급여(지원)와 사회보험료 면제를 비롯해 92가지에 이른다. 하지만 기초수급자에서 벗어나는 순간 이 혜택의 대부분이 사라진다. 뿐만 아니라 당장 사회보험료를 내고 나면 최종 가처분 소득은 기초수급자보다 줄어든다. 소득의 역전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빈곤대책이 일을 통해 빈곤을 극복하겠다는...
빈곤층 전기·가스요금 20% 내릴 듯 2013-01-07 17:21:08
해소하는 데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10.1%인 약 170만가구가 에너지 빈곤 상태에 있다. 이 가운데 에너지 복지 혜택을 받는 가구는 10만가구(8.7%)에 불과하다. 지난해 11월에는 전남 고흥에서 할머니와 손자가 촛불을 켜고 생활하다 화재가 나 목숨을 잃은...
복지혜택 받는 빈곤층 확대 2013-01-07 17:18:48
간사인 최성재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는 “기초수급자에 몰리고 있는 혜택을 항목별로 나눠 더 많은 빈곤층이 복지정책의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단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미만이면서 부양의무자나 재산 기준 등에 걸려 기초생활보호 제도의 혜택을 못 받는 차상위계층 이하...
박근혜 "컨트롤타워 필요"…경제부총리 부활? 2013-01-07 17:18:10
신뢰사회를 선진국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으로 정의하고, 이를 위해 정부는 공약을 지키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공약을 발표할 때마다 재원이 어떻게 소요되고 이게 실현가능한가 등을 피곤할 정도로 따지고 했는데, 지역별 공약과 교육 보육 주택 공약을 정성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