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단계 뇌물상납'…국세청 간부 등 영장 2013-05-03 17:21:43
서울지방국세청 직원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부하 직원이 세무조사 대상 기업으로부터 받은 뇌물을 상납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서울지방국세청 소속 팀장 a씨, 당시 a씨의 상관이었던 과장급 b씨, 국장급 c씨 등 3명에 대해 지난달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11년 2월...
저금리에 길 잃은 돈…'고수익 사기단' 표적 2013-05-02 16:56:01
이번 다단계 사건 주모자인 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 경찰에 보충 수사를 지시했다.지난달 cb 사기사건 역시 경찰은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실제 구속된 범인은 3명에 불과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도나 절도 등 형사사건에 비해 경제사범은 거...
화곡동 살해 방화범, 성폭행하다 경찰에 덜미 2013-05-02 14:08:55
이후 타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해 전담팀을 편성, 수사를 진행하다 지난달 19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박씨가 강도강간 혐의로 체포돼 구속된 사실을 확인했고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 박씨는 현재 임씨 살해 혐의는 시인했지만 방화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
여성 13명 성폭행 40대 결국 `사형` 2013-05-02 10:09:18
창문 등을 통해 집으로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초기 경찰은 범행 현장주변 폐쇄회로 카메라(CCTV)에 범인이 오간 장면이 거의 찍히지 않은 것을 감안해 현장 주변 거주자들을 용의 선상에 올려놓고 탐문수사를 벌였다. 당시 용의 대상 몇 명에게 DNA 제공을 요구했으나 안씨는 DNA 제공을 거부했다. 경찰은 이를...
'스마트폰 절도'에 빠진 사람들…생산·판매 1위국의 그림자 2013-04-30 17:25:01
중 해외 총책인 중국 유학생 이모씨(24)등 13명이 구속됐고 나머지 206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범죄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 9일에는 서울 동작구에서 10대 청소년들이 훔친 스마트폰 200여대를 매입한 친인척 관계의 가족 장물업자 3명이 절도 청소년 11명과 함께 검거됐다. 2월에도 대구 달서구에서...
경찰, 5초만에 금은방 털고 오토바이로 사라진 일당 검거 2013-04-30 15:50:28
절도)로 김모씨(33)와 조모씨(31) 2명을 구속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들로부터 훔친 귀금속을 사들인 금은방 업주 3명은 업무상 과실장물 취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조씨는 3월부터 지난달 17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서울·경기 지역 금은방에 침입해 1억1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원세훈 前국정원장 전격 소환…'댓글 지시' 집중 추궁 2013-04-29 17:28:04
출석했다. 신문을 담당한 수사관 두 명은 △댓글 작업 지시 여부 △민주당이 공개한 ‘원장님 지시·강조 말씀’의 배경 등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격소환 배경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경찰이 수사한 지 오래됐고 국민적 관심도 많다 보니 빨리 소환했다”며 “검찰 판단으로는 가장 적절한 (소환) 시기로,...
불량식품 단속 50일…1911명 검거 2013-04-29 17:25:11
11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유형별로는 부정·불량 식품 판매가 2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산지 허위 표시(217건) △허위·과장 광고(214건) △무허가 도축 등 축산물 사범(148건) △부정·불량 식품 제조·유통(109건) 등의 순이었다. 중국산 홍삼 원액을 이용한 가짜 홍삼 제조·유통 업체, 유통기한이 지난 냉장...
前용산세무서장 영장 또 불발, 檢 "입증 부족"…警 "벌써 7번째" 2013-04-29 00:52:16
재지휘가 내려온 만큼 수사 자료를 정밀하게 검토해 새로운 증거를 찾아보겠다”며 “구속영장을 재신청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새 정부 출범 초기인 데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부실수사했다는 의혹을 검찰이 수사 중이라 강경한 입장을 취하기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부에선...
[同床異夢] 이수, `원조교제`와 `동갑커플`의 간극 2013-04-26 16:34:07
구속됐다. 인터넷 성인사이트를 통해 만난 김모(당시 16세)양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30만~70만원을 주고 3차례에 걸쳐 성관계한 혐의 때문이다. 이수가 서울 모 병원에서 공익근무를 시작한지 채 6개월도 지나지 않아 벌어진 일이었다. 수사가 마무리된 2010년 5월,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백기봉)는 이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