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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정국] 1987년 '6월 항쟁' 이후 최대 인파…청와대 향한 '평화로운 분노' 2016-11-13 18:28:19
청와대를 눈앞에 둔 율곡로까지 행진 반경을 넓혀 박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율곡로에서 대규모 시위 행진이 허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집회 주최 측은 정동로터리와 안국동로터리 등을 거쳐 율곡로와 사직로를 포함한 경복궁역 부근 내자동로터리까지 행진하겠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은 교통 소통 등을...
[촛불집회 정국] '청와대 진출 마지노선' 내자동로터리서 '비폭력' 외치며 충돌 막은 시민들 2016-11-13 18:23:23
참가한 데다 법원이 청와대 근처까지 행진을 허용했기 때문이다.청와대와 불과 1㎞ 거리인 경복궁역 부근 내자동로터리는 평화 시위가 열린 광화문광장 일대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경찰과 시위대가 장시간 대치하는 가운데 밤새 긴장감이 돌았다. 일부 과격 시위대가 청와대 쪽 행진을 막던 경찰관을 폭행하기도 했다....
경찰, 내자동 로터리 시위대와 새벽까지 대치..23명 경찰소 연행 2016-11-13 11:05:48
시위대가 내자동 로터리에서 경찰과 대치 끝에 강제해산됐다. 13일 새벽까지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서 일부 참가자가 청와대 방면 진출을 시도하며 경찰과 충돌하면서 연행됐다. 집회 참가자 8000여 명은 지난 12일 저녁 행진 종착지인 내자동 로터리에서 청와대 방면을 차단한 경찰과...
경찰과 대치하는 시민들, 밤샘 시위 중 부상자 속출..23명 경찰서 연행 2016-11-13 10:26:03
7시30분께 행진 종착지인 종로구 내자동로터리에서 청와대 방면을 차단한 경찰과 대치, 시간이 지나면서 인원은 줄었으나 1천명가량이 도로를 점거한 채 현장에서 밤새 시위를 이어갔다. 여러 차례 해산명령한 경찰은 13일 오전 2시30분께 본격 해산작전에 돌입해 시위대를 인도로 밀어내고 오전 4시15분께 율곡로와 사직로...
[현장+] 청와대 길목서 '비폭력' 외친 시민들…"폭력은 저들이 바라는 것" 2016-11-13 09:30:39
시위로 비칠 수 있다"며 "그게 저들이 바라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다른 시민은 "차벽에 올라가는 사람은 박근혜 편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거들었다.청와대로 갈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는 시민들과 평화시위를 주장하는 시민들 사이의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차벽을 넘어야 한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 촛불집회 신속보도 "110만명 참가" 2016-11-13 09:19:35
등의 발언도 방송했다.방송은 이밖에 일부 시위자들이 상여를 매고 행진한 것과 여당 일부 의원들도 참석한 점, 부산과 광주 등 지역에서도 시위가 열린 사실 등도 소개했다.한편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연평도 인근 서해 최전방에 있는 갈리도전초기지와 장재도방어대를 잇달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2012...
100만 촛불집회, 평화롭게 끝났다 … 대한민국 시민은 위대했다 2016-11-13 09:18:22
법원이 받아들여 내자동로터리까지는 행진이 가능해졌다.이날 촛불집회는 100여만 명의 인원이 모였으나 평화롭게 진행됐다. 도심에 모인 대다수는 별다른 돌발행동 없이 집회에 참가했고, 법원이 허가한 경로를 지켜 행진했다.광화문 광장 주변에서는 일부 참가자들이 텐트농성을 하거나 소규모 단위로 모여 토론을 계...
'성난 민심' 100만 촛불로 타올라…1987년 6·10항쟁 이후 최대 2016-11-12 20:50:40
신청을 이날 법원이 받아들여 내자동로터리까지 행진이 가능해졌다.참가자들은 저마다 촛불을 들고 "박근혜는 퇴진하라", "2선 후퇴 필요 없다" 등 구호를 외치며 도심을 누볐다.청와대를 그려 넣은 영정이 있는 상여를 메고 곡을 하며 행진하는 모습도 보였다.일부 참가자는 사직공원에서 뒷길로 빠진...
법원,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 율곡로에서 사직로까지 행진 허용 2016-11-12 18:27:18
있다고 우려했다.재판부는 "이번 집회는 행진 이후 광화문 광장에 집결해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행진이 제한된 장소에서 참가자들이 해산돼 다시 광장으로 집결하게 될 경우 오히려 집회 질서를 유지하기가 어렵게 돼 경찰과 참가자들 사이에 불필요한 충돌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이날...
"박근혜 퇴진" 시민 물결 청와대 향해 행진…역대 최대 규모 촛불 2016-11-12 17:56:06
행진을 시작했다.12일 오후 5시 현재 서울 중구 시청 앞 광장과 세종대로·광화문 광장에 주최측 추산 55만명(경찰 추산 19만명)이 모여 집회를 벌이고 있다.세종대로, 종로, 을지로, 소공로 등 도심 주요 도로는 물론 인근 지하철역까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경찰 추산으로는 2000년대 들어 최대 규모다.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