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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美도피' 前 거평 부회장 내달 송환 2013-01-27 16:48:52
회사에 4000여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미국으로 도피한 나선주 전 거평그룹 부회장(사진)이 국제수사 공조로 국외도피 14년 만인 다음달 국내로 강제 송환된다. 대학 등록금 등 약 300억원을 횡령해 미국으로 달아난 최원영 전 경원대 이사장과 회사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해 캄보디아로 달아난 백종안 전...
송재빈 전 타이거풀스 대표 주가조작으로 구속영장 2013-01-25 13:24:02
타이거풀스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5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2007년 11월 김모(43)씨 등 공범 3명과 함께 당시 코스닥 상장사였던 싸이더스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성공시키기 위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 송씨는 당시 김씨 등 공범 3명과 서울 역삼동의 호텔 객실을...
이란중앙은행 국내 계좌서 1조원대 자금 해외로 빼돌려 2013-01-24 17:12:22
위조 무역업자 구속 한은·기업은행 등 모두 속아 이란중앙은행(cbi) 명의의 국내 계좌에서 1조원대의 거액을 불법인출해 해외로 빼돌린 재미교포 무역업자가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외사부(부장검사 이성희)는 24일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사이의 중계무역을 가장해 1조948억원의 이란 자금을 부정...
檢, 가수 고영욱 씨 구속 기소…전자발찌도 고려 2013-01-24 02:12:55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등)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고영욱에 대해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보호관찰소에 관련 사건에 대한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라 향후 결과를 놓고 관심이 모아진다.고영욱은 지난해 12월 1일 오후 4시40분께 서울 홍은동의 한 도로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 이...
'02' 지역번호, 서울인 줄 알았는데 '중국 사기조직'…반전 2013-01-23 10:33:02
사기범들에게 제공돼 범죄에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23일 대리점 운영자 a씨(39) 등이 颞'에서 ༾'로 바꾼 번호 3000여 개를 중국의 전화사기 조직에 제공하고 4500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리점 운영자 a씨가 구속되고 별정 통신사 대표와 직원 3명이...
검찰, '박근혜 지지' 불법댓글 단 SNS업체 대표 구속영장 청구 2013-01-22 18:13:50
대표 윤모씨(39)에 대해 검찰이 22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지난해 12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윤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윤씨는 서울 여의도의 한 오피스텔에 미등록 선거운동 사무실을 차리고 직원 7명을 고용해 인터넷에 박 후보를 지지하는 글이나 댓글을 올리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윤씨는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70대 여성 강간살인범 참여재판서 무기징역 선고 2013-01-22 14:53:30
확보한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결과가 나오자 노씨를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중순 노씨를 구속기소하며 노씨가 범행 이후 자신의 휴대전화로 ‘살인죄 공소시효’, ‘강북 할머니 살인사건’ 등을 검색한 사실을 추가로 밝혀낸 바 있다.이날 국민참여재판은 서울북부지법 601호 법정에서 오전...
탈북자 서울시 공무원 간첩 혐의 체포 2013-01-21 16:58:00
긴급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다. 21일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탈북자 명단과 동향 등 관련 정보를 북한에 넘긴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서울시 복지정책과 유모 주무관(33)을 구속 수사 중이다. 국정원은 지난 10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근무 중이던 유씨를 긴급체포했고, 서울중앙지검(부장검사 이상호)은 13일...
9층 건물 통째로 '기업형 성매매' 적발 2013-01-20 17:10:31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서울 삼성동의 한 빌딩에서 유흥주점과 호텔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술을 마신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풀살롱 총책임자 정모씨(3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또 풀살롱에 고용된 성매매 여성과...
김광수 FIU前원장 2심 무죄 "부산저축銀, 돈 줬다는 진술 신빙성 없다" 2013-01-18 17:16:20
김양 부산저축은행그룹 부회장(60·구속기소)과 강성우 부산저축은행 감사(62·구속기소) 등의 검찰 및 법정 진술이 일관되지 않아 이들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이들이 정·관계 로비를 추궁받는 과정에서 사실과 다르게 진술했을 가능성도 있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공소사실에 부합한 주된 증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