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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내년 말 달착륙 미션 재도전…"찬드라얀 3호 개발" 2019-11-14 12:34:34
찬드라얀 3호는 2호와 달리 궤도선을 뺀 착륙선과 탐사선만 갖추게 될 예정이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찬드라얀 2호의 달 궤도선이 잘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인도는 2008년에도 달 탐사선 찬드라얀 1호를 띄운 바 있다. 당시에는 달 착륙 시도를 하지 않은 채 '달 충돌 탐사기(MIP)'만으로 달...
달에서 건물 지을 수 있을까? 2019-11-05 17:16:01
이날 개관식과 함께 열린 ‘경계를 넘어선 극한 건설’ 국제포럼에선 ESA 관계자가 달 기지 건설 프로젝트 ‘문 빌리지’를 소개했다. 로켓에 실려 발사된 달탐사궤도선이 1차로 적합한 지형을 물색하면 로버(달 표면 조사용 로봇) 등으로 2차 탐사를 한 뒤 각종 로봇을 보내 기초시설을 짓는다. 이후...
태양 탐사선 '파커' 이어 '솔로' 발사 채비…쌍두 탐사 곧 개막 2019-10-21 11:35:00
태양을 향해 순조롭게 접근하는 가운데 유럽우주국(ESA)의 태양 궤도선 '솔로(SolO·Solar Orbiter)'도 발사 채비를 갖춰 조만간 태양에 대한 인류의 탐사가 쌍두체제로 이뤄진다. ESA와 외신 등에 따르면 솔로는 독일 뮌헨의 IABG 테스트 센터에서 우주 상황을 가정한 진공과 열, 진동 등 각종 시험을 모두...
최기영 과기부 장관 "달 탐사사업 반드시 성공시킬 것" 2019-10-14 15:05:36
달 탐사 사업은 궤도선 중량, 연료 용량 등 기술적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난항을 겪었다. 이에 항우연은 자체 점검과 외부 전문가들의 점검 평가를 거쳐 달 탐사선 발사 일정을 19개월 연장한 바 있다. 하지만 연구현장 일각에서는 사업 추진과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최 장관은 달 탐사 사업단에...
최기영 과기장관 "달 탐사사업 반드시 성공시킬 것" 2019-10-14 12:10:00
사업은 준비 과정부터 난항을 겪었다. 연구자들은 궤도선 중량·연료 용량 등 기술적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항우연은 자체 점검과 외부 전문가들의 점검 평가를 거쳐 달 탐사선 발사 일정을 19개월 연장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달 탐사 사업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 장관은 연...
김성수 의원 "달 궤도선 궤도 변경 NASA와 협의 안 돼" 2019-10-02 21:45:58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12월 예정이던 달 궤도선 발사를 2022년 7월로 19개월 연기하기로 하고 탐사 궤도를 변경하기로 했지만, 이런 내용을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제대로 논의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성수 간사(더불어민주당)는 2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달...
NASA "교신 끊어진 인도 달 착륙선, '하드랜딩'으로 떨어져" 2019-09-27 15:13:21
것"이라고 말했다. 찬드라얀 2호는 궤도선과 착륙선인 비크람, 탐사 장비 프라그얀으로 구성됐다. 프라그얀을 실은 비크람은 지난 7일 오전 1시55분 궤도선에서 분리된 후 달 남극 부근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지상 2.1㎞ 상공에서 교신이 단절됐다. 프라그얀은 달에서 얼음 형태의 물과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헬륨3...
[사설] '제2 대항해 시대' 우주탐사 경쟁, 한국은 뭐하고 있나 2019-09-11 15:51:51
그 뒤 박근혜 정부는 대선 공약에 맞춘다는 이유로 궤도선 발사와 착륙선 발사 계획을 2017년, 2020년으로 앞당겼다. 이 일정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변경됐다. 궤도선과 착륙선 발사를 2020년, 2030년으로 각각 늦춘 것이다.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앞 정권 계획을 적폐인 양 바꾸다보니 한국에서 우주 개발은 물...
또 미뤄진 내년 달 궤도선 발사…이번엔 "기술 문제"(종합) 2019-09-10 18:30:15
연구 현장에선 연료 부족으로 궤도선이 임무를 수행하지 못할 거라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일부 연구진은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폈고, 현 설계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쪽과 대립하며 사업 지연을 빚게 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노동조합은 지난 6월 10일 성명에서 "중량 550㎏, 연료탱크 260ℓ의 기본설계로는...
미뤄진 韓 달탐사의 꿈…"기술적 한계 부딪혀" 2019-09-10 17:38:00
탐사선(궤도선) 목표 중량은 원래 550㎏이었다. 그러나 궤도선 시험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내부에서 이견이 불거졌다. 이 중량으로 260L 연료탱크와 탑재체 6개를 싣고 1년간 달 주위를 돌며 임무 수행을 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지적이었다. 탐사선엔 국내에서 개발한 고해상도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