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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기업, 경쟁력 약한 사업 신속 정리해야" 2016-08-08 18:21:40
원격의료를 활성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제출돼 있다”며 “어르신과 장애인 등 필요한 사람들이 원격진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로 개원의로 이뤄진 대한의사협회는 원격의료가 환자의 대형병원 쏠림현상을 유발해 동네의원의 도산으로 이어질...
[사설] 지역의 소위 '호구'로 전락하는 지방 이전 공기업 2016-08-08 17:21:41
20대 국회 들어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0건 이상 발의된 마당이다. 공공기관으로 하여금 지역 인재를 일정 비율로 뽑게 한다거나, 공공기관 민영화 과정에서 국회 동의를 받게 한다는 등 의회 포퓰리즘이 극에 달해 있음을 보여주는 법안들이다. 자칫 지역주민의 청탁을 합법화하는 법안까지 나올 마당이다....
[상장첫날줌인]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이사 2016-07-13 14:30:29
이후 2010년 공기업 민영화시에 현재의 대주주인 엠디엠그룹으로 편입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자산신탁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고 있는 금융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고객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금년 1분기 신규 신탁 수수료 시장 점유율 21%로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리딩컴퍼니로 자리매김하고...
유일호 "中 사드 대규모 경제보복 없겠지만 시나리오별 대비"(종합) 2016-07-11 17:19:59
국정교과서 추진,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제정 등 정부 방침과 관련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예비비를 편성한 것이 올바르지 않았다는 지적에 "예측 불가능성과 시급성 등의 측면이 있었다"며 요건을 충족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서비스법이 통과되면 당장 의료민영화가 된다는 오해가 있어 법률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월요인터뷰] 김광림·장병완 "일자리·저출산 해결엔 여야가 없죠"…법인세 인상엔 시각차 2016-07-10 17:58:39
기업경영 불안"서비스발전법 장 "보건의료부문 제외하고 통과시키면 돼" 김 "의료민영화 막는 장치 만들면 문제 없어"법인세 인상 김 "oecd국 대부분 내려…인상은 최후 수단" 장 "노무현, 인하 결정 후회…인상 불가피"사회=이재창 부국장 겸 정치부장 [ 정리=유승호 / 박종필 기자 ] 한 사람은 여당 국회의원, 한 사람은...
우리銀, 민영화 재개 임박 건전성·주가 `민감`‥"증자 통한 자본확충 No" 2016-06-28 09:43:25
정상화된 우리은행의 증자에 참여할 법적인 근거가 없으며,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의 주식가치를 희석시켜 주가하락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민영화를 앞두고 주가를 올려야 하는 상황에서 증자를 추진할 유인도 없다는 것이 우리은행이 거듭 강조하고 있는 대목입니다. 최근 공적자금회수 등 우리은행 민영화...
김광림 "정책 결정 전 당·정 협의…당 주도권 찾겠다" 2016-06-12 18:07:52
일자리의 보고(寶庫)”라며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법 시행 시 2020년까지 일자리 35만개가 생길 것으로 추산했다”고 설명했다.야당의 반대에 대해선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서비스산업법이 통과되면 의료 민영화가 앞당겨질 수 있...
재계, 검찰 수사에 당혹감…"정상 경영활동엔 지장 없었으면" 2016-06-10 11:55:00
"법 어겼으면 처벌 당연…경제 어려운데 과도한 수사는 자제해주길" 검찰이 10일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 정황을 포착해그룹 본사와 계열사 7곳, 핵심임원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자 재계는 향후 수사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근...
변재일 더민주 정책위 의장 "서비스법 '일자리창출' 근거 대면 협조" 2016-05-31 17:55:27
법을 밀고 나가는 배경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서비스산업 개혁에 따른 경제효과 분석 자료였다”며 “내용에 담긴 ‘69만개 일자리 창출’의 산출 근거를 달라고 기획재정부에 요청했지만 기재부가 (정부의) 공식 의견이 아니라며 보고서 제출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변 의장은 “해당...
경제·노동개혁 법안 결국 폐기 수순 2016-05-19 19:02:04
위한 꼼수라는 야당의 입장과 민영화는 기우라는 여당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를 위한 은행법 개정안 처리도 은산분리를 둘러싸고 여야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았고, 규제프리존특별법의 경우 대기업의 이·미용업 진출 허용 등 일부 내용이 막판 쟁점으로 떠오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