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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총선전 사이버공작 본격화할듯…중·러도 개입가능"(종합) 2023-07-19 14:53:42
이득·개인 정보 절취 목적의 해킹 범죄도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국정원은 동맹국·민간 분야와 협력해 사이버 위협에 공세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유관 기관과 AI 보안 관제 확대 보급 및 선거 보안 강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국정원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미국·독일 정보기관과 북한 불법...
'국방부' 자료 56MB 털렸다…위기의 K-보안 2023-07-17 08:18:01
정보원과 기무사 등 군 수사기관은 △중국 선양 지역의 IP 주소를 사용한 점 △과거 북한이 사용한 악성코드와 유사한 점 △한글 자판 PC를 사용한 점 등을 토대로 북한 해커의 소행으로 추정했다. 책임을 놓고 국방부는 시스템통합(SI)기업 LG CNS, 작년 매출 94억원의 중소 백신 소프트웨어(SW) 제조사 하우리와 2017년...
스타벅스 앱카드 해킹피해…일부 고객 카드에서 부정 결제 2023-07-13 19:38:50
측은 더불어 관계기관에 신고를 완료하고 피해가 확인된 충전금은 전액 보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여러 사이트에서 동일하게 사용하는 고객은 주기적으로 변경해달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강화된 인증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트럼프 집권 초기 북한과 핵전쟁 대비"…당시 상황은 2023-07-12 16:28:39
국방부와 정보기관은 북한 영토에 산재해있는 핵무기와 관련 시설을 정밀하게 추적했고, 이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지를 복합적으로 분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달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전격적으로 대북 군사 공격을 단행해도 북한이 보유한 모든 핵무기와 핵시설을 일거에 파괴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상상이 현실이 된다"…록히드마틴·NASA '양자 기술' 개발 속도 2023-07-07 17:55:13
비밀로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최고 대학인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 프린스턴대 등도 다이아몬드 NV센터를 이용해 양자 센싱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말 워싱턴 선언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을 때 따로 시간을 내 찾은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세계 최초로 양자 통신 원천기술인 양자...
[책마을] '스파이 인해전술' 펴는 중국…KGB보다 더한 일도 벌인다 2023-07-07 17:43:59
더 나아갔다. 현재 러시아 정보기관은 “대규모 국가 조직 범죄의 매개체”로 거듭났다고 한다. 저자는 “푸틴이 물러나더라도 그의 후임자도 다르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책의 논의는 미국의 경쟁자로 떠오른 중국으로 이어진다. 중국의 첩보 기관은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권위주의...
'일타강사' 세무조사 질문에도…국세청장 '침묵'하는 이유 [관가 포커스] 2023-07-07 13:03:40
공무원들은 법률상 세무조사에 대한 비밀 유지 의무가 있다. 국세기본법 제81조에 따르면 ‘세무공무원은 납세자가 세법에서 정한 납세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제출한 자료나 국세의 부과·징수를 위해 업무상 취득한 자료 등을 타인에게 제공 또는 누설하거나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대법원...
정보수집부터 부패대응까지…CIA, 우크라서 '열일' 중 2023-07-06 12:50:29
정보수집부터 부패대응까지…CIA, 우크라서 '열일' 중 뉴스위크 "CIA 요원, 우크라서 한꺼번에 100명까지 동시에 활동중"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과 '슈퍼파워' 미국의 관계를 놓고 볼 때 누구나 그럴 것으로 짐작은 하고 있지만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사실이 있다. 미국의...
“중국 스파이들은 소련 KGB의 꿈을 이룰 잠재력이 있다” [WSJ 서평] 2023-07-05 10:57:59
정보기관은 "대규모 국가 조직 범죄의 매개체"로 거듭났다고 한다. 저자는 "푸틴이 물러나더라도 그의 후임자도 다르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책의 논의는 현재 미국의 경쟁자로 떠오른 중국으로 이어진다. 중국의 첩보 기관은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권위주의 체제에 봉사하고, 침투에...
끊임없는 시위와 스파이게임…전쟁터 같은 주미 러 대사관 2023-07-04 16:17:31
폭탄 위협을 받아 비밀경호국(SS)이 봉쇄할 때가 있다. 러시아 대사관 진입로 인근에는 '젤렌스키로'(Zelensky Way)라는 비공식 명판이 걸렸고, 시위자들이 길 옆 잔디에 우크라이나 국화인 해바라기를 심었다. 그런데 이 꽃들이 어느 날 밤사이 찢겨 나갔다고 한다. 무엇보다 안토노프 대사의 심기를 건드린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