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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매립지 가스로 BMW공장 돌리고…제6의 물결은 이미 출렁인다 2013-10-24 21:06:27
잘 활용하느냐가 앞으로 산업은 물론 비즈니스 판도를 바꿔놓을 것이라고 그는 전망한다. 무디 사무총장이 프리랜서 과학기자 겸 방송인인 비앙카 노그래디와 함께 쓴 《제6의 물결》은 버려지는 자원과 에너지를 활용해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루는 제6의 물결, 즉 자원·에너지 혁명이 앞으로...
[천자칼럼] 중국 스모그 2013-10-22 21:41:50
잿빛 연기로 가득찬 도시로 만들어갔다. 산업혁명으로 인한 도시의 공업화가 더욱 부채질했다. 17세기 말 작가 티모시 너스는 “시커먼 매연이 런던을 잡아먹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0세기 초에 런던을 방문했던 모네는 스모그에 둘러싸인 런던의 색감이 신기하다며 풍경화를 몇 편 그리기도 했다. 그는 “이런 안개가...
[Cover Story] '광고 천재' 오길비…"소비자 마음을 빼앗아라" 2013-10-18 16:37:38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 세계 최초의 신문광고는 1525년 독일의 뉴스 팸플릿에 게재된 약품광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보다 훨씬 앞선 시대다. 영국에서 최초의 신문광고는 1625년 2월1일자 ‘머큐리우스 브리타니카(mercurius britanica)라는 주간신문에 등장했다. 산업혁명이 있기 훨씬 전이다.
'달리면서 충전'하는 시대 열린다…박상진 삼성SDI 사장 "배터리 혁신이 열쇠" 2013-10-17 10:47:42
배터리업계 과제로 전지·소재산업 간의 에코시스템 구축, 차세대 전기 기술 개발, 융복합을 통한 시장확대, 글로벌 인프라 확대, 고객 니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등을 제시했다.박 사장은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배터리 산업계 전체가 힘을 모아 동반자적인 관계로 노력해야...
박상진 삼성SDI 사장 "유비쿼터스 에너지 시대 열자" 2013-10-17 09:49:41
대응 등을 제시했다. 그는 "미래 배터리 산업은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으로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할 것"이라며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려면 배터리 산업계전체가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천자칼럼] 더 시티 2013-10-16 21:45:40
논설위원 ohchoon@hankyung.com 산업혁명이 불붙었을 때 영국은 이미 금융 강국이었다. 중앙은행이 독점적으로 화폐를 발행하던 다른 유럽국들과는 달리 영국 은행들은 독자적으로 은행권을 발행했다. 영국 기업들은 다양한 민간 은행을 통해 손쉽게 자본을 조달할 수 있었고 이것이 산업혁명에 필수적인 거액투자를 ...
[시론] '스마트 혁명' 중심에 SW가 있다 2013-10-16 21:45:06
영국이 18세기 산업혁명의 물꼬를 터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기반이 됐다. 21세기 ‘스마트 혁명’에선 소프트웨어(sw)가 그 중심에 있다 할 것이다. 스마트 혁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핵심 경쟁력이 sw에서 나온다는 의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창조경제 실현도구로서의...
메스트랄레 회장 "유럽도 셰일가스 개발에 동참할 것" 2013-10-15 21:18:30
회장은 “미국은 이미 천연가스 산업이 셰일가스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셰일가스는 미국 경제의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유럽에서는 셰일가스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프랑스에도 셰일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개발...
보저 회장 "조선 1위 한국, 가스산업에도 강점" 2013-10-15 21:18:05
조선업이 발달한 한국은 천연가스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선점할 준비가 돼 있다.” 유럽 최대 석유회사 로열더치셸의 피터 보저 회장은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세계에너지총회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천연가스 시장에서 한국과 아시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저 회장은 “맥킨지 보고서에...
[창간 49주년 - 기로에 선 신흥국 20억 시장을 가다] 에너지 실패땐 국가 위기…시장개방, 韓기업에 기회 2013-10-13 21:24:15
의원이 나섰다. ▷1938년 헌법으로 국유화한 에너지 산업을 지금 개혁하려는 이유는. “페멕스는 2000년대 초 원유 개발에 100억달러를 투자했지만 지금은 200억달러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원유 생산량은 하루 80만배럴 이상 감소했다. 수심 500m 이상의 심해 유전은 개발할 수 없는 기술적 한계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