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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초선들의 반기…대통령 레임덕 징후인가 각본인가 [홍영식의 정치판] 2021-05-16 10:32:01
말발이 셌다. 정치 선배들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았다. 총선 직후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서 한 재선 의원이 “초선 의원들의 군기를 잡겠다”고 하자 한 초선 의원은 “군기 잡겠다는 사람의 귀를 물어뜯겠다”고 되받아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초선 의원들이 천둥벌거숭이처럼 목소리를 낸다고 해서 ‘108번뇌’라는 말이...
"與, 2030 안 돌아오면 대선 필패" 2021-05-14 18:15:12
2030 세대의 실망이 한국의 정치 지형을 장기적으로 뒤바꿀 수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그는 “젊은 청년들은 정치가 자신의 고통스러운 처지를 당장 평등하게 바로잡아줄 것이라고는 기대조차 하지 않는다”며 “경쟁을 ‘공정하게라도’ 할 수 있게 해달란 것인데 민주당이 이런 요구를 실망시킨 것”이라고 자성했다....
안철수 "알고리즘 공부하라고? 공자보고 논어 읽으라는 격" 2021-05-14 17:14:56
것이다"라며 "계파 세력은 끼리끼리 나눠 먹는다. 유능한 사람이 많은데 계파 세력은 줄 잘 서고 말을 잘 듣는 사람만 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셋째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이 옛날 사고방식으로 국정운영을 하게 되면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뒤처지는 나라가 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고영인 "공정 놓친 민주당, 대선 필패할 것…2030 지지 되찾겠다" [인터뷰] 2021-05-14 15:46:15
모임이 하나의 계파나 정치세력으로 나아갈 의도가 없다면서도 내년 대통령 선거까지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 의원은 "초선의원들은 사실 같은 시기에 국회에 입성했을 뿐, 지향하는 정치의 스펙트럼도 넓고 각각 다른 후보 캠프에 이미 소속해 있다"며 "이런 초·계파적인 특성이 오히려 당내 경선이 끝난...
하태경 "홍준표, 많이 급했나…사적인 문자 앞뒤 자르고 공개" 2021-05-12 09:28:52
문자 의미를 과도하게 해석하시고 사적인 문자도 정치적으로 이용하시나 이해도 된다. 하지만 이런 식의 정치는 상호 신뢰 형성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고 충고했다. '얼마나 다급했으면'이라는 표현은 네 차례나 등장했다. 하 의원은 최근 당권에 도전한 김웅 등 초선 의원과 설전을 벌이는 홍 의원을...
홍준표 "尹에 입당 애걸, 安엔 합당 추진하면서…억울하게 쫓겨나" 2021-05-11 20:33:41
후보 진영에서 선거 운동을 하면 될것을 특정계파에서 자기 후보만을 위해 턱도 없는 명분을 내세워 저를 아예 무대에 오르는 것도 막을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속 좁은 비겁한 정치"라고도 했다. 또 이날 오후 세 번째 페이스북 글에서 "의총에서 거수로 찬반 투표를 한다면 반대가 많을 것 같다"고 말한 하태경 국민의힘...
문재인 대통령 '임·박·노' 임명 밀어붙이기…與, 찬반 내분 2021-05-11 17:39:01
장관(각각 2일) 임명 때뿐이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문 대통령이 전날 특별연설에서 ‘인사 검증 실패가 아니다’고 한 것은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며 “이미 결정이 선 만큼 야당을 설득하는 데 공을 들이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靑의 뜻 vs 민심 살펴야”민주당에서는 세 후보...
문 대통령 '임박노 임명 강행' 의지에…쪼개지는 與 2021-05-11 16:17:01
법무부 장관(각각 2일) 임명 때 밖에 없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문 대통령이 전날 특별연설에서 '인사 검증 실패가 아니다'라고 한 것은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며 "이미 결정이 선 만큼 야당을 설득하는 데에 공을 들이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분열..."靑의 뜻 vs...
"행복국가 만들 것" 박용진 대선 출마선언…민주당 최초 [전문] 2021-05-09 11:53:26
도전하는 정치인, 개척자 정신으로 무장한 정치인이 민주당의 새로운 얼굴로 등장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계파를 배경으로 삼거나 누구의 지원을 업고 나서는 상속자가 아니라 국민과 함께, 당원과 더불어, 변방에서 중원으로 스스로 일어서는 창업의 정치 지도자가 되겠습니다. 저 박용진을 선택해 주십시오....
불 붙는 경선연기론…친이(이재명) VS 반이 '전면전' 확전 조짐 2021-05-07 15:36:11
정치공학자나 관계자들의 ‘시나리오’ 수준에 머무른 것과 달리 현직 국회의원들이 이름을 내걸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여권에서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에서는 강력 반발하면서 경선 연기 논쟁은 당내 '친이계(친이재명) 대 반이계(반이재명)' 갈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전재수 민주당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