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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 "실명 위기 고백, 감성팔이 싫지만 마음 편해졌죠"① 2017-09-08 17:15:37
마치고는 '결국 예상대로 넉살이 우승하겠구나, 이게 좋은 그림이구나, 난 여기까지구나'라고 심적으로 내려놓은 상태였다. -- 이번 시즌 화제의 무대로 '레드 선'이 꼽힌다. 이 무대가 방송된 뒤 '행주대첩'이란 말도 등장했다. ▲ 방송을 죽 보면 내가 주인공이 된 적이 없었다. 내가 싸이퍼에서...
[이병태의 '경영과 기술'] 기계 지능의 핵심은 '예측기술'이다 2017-09-04 18:23:35
크다. <그림>에서 보듯이 지난 수년간 ai 관련 투자와 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여기에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의 진보에 거는 기대가 있다. 그중에서도 ‘알파고’를 제작한 구글이 인수한 딥마인드테크놀로지의 ‘딥러닝(deep learning)’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ai를...
[저자와 함께 책 속으로] '그림 그리는 의사' 김정욱 씨 "의사로서 무표정한 제 모습 뜨끔할 때마다 그림 그렸죠" 2017-08-31 20:10:37
일기를 썼다. 자라서는 의과대학에 갔다. 확고한 목적지가 있는 듯 열심히 달려가는 친구 사이에서 자주 이질감을 느꼈다. 대학 시절엔 정신과에 관심이 있었다. 그런데 역시 사람 일은 모르는 법인가보다. 15도씩 열 두 번을 움직여 180도 반대편에 있는 신경외과 의사가 됐다고 한다. 삶과 죽음 사이를 일상처럼 오가는...
[신간] 공감의 시대·나는 내 나라가 낯설다 2017-08-31 11:41:00
남긴 편지와 일기, 일본의 유명 영화잡지 '키네마준포'에 실은 회고담 등이 실려 있다. 마음산책. 박창학 옮김. 336쪽. 1만5천원. ▲ 병원의 사생활 = 김정욱 지음. 대학병원에서 신경외과 전공의(레지던트)로 수련 중인 김정욱씨가 4년간 기록한 의사와 환자의 이야기. 병원의 26개과 중에서도 힘든 과로 꼽히는...
시각예술교육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내달 2일 개막 2017-08-28 15:20:25
가치를 표현하는 현대미술 아티스트 안민정 작가와 어린이의 시선으로 따뜻한 그림책을 그리는 안녕달(박소영) 작가 등 5명이 참여한다. 강원, 경기, 부산, 서울, 제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우리 동네 기억수집가'(동화), '이상한 나라의 나'(회화·조형), '0813 비밀가방'(설치), '서교동...
조선 사신? 사기꾼?…中서 명필 남긴 조옥파는 누구일까 2017-08-28 07:35:01
그림에 나온다. 그림 속에서 조선 옷을 차려입은 조옥파는 중국 관리와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거나 글씨를 쓰고 있다. 정 교수는 "점석재화보의 기록을 살펴본 결과, 조옥파는 조선의 사신 자격으로 중국에 왔다가 관광을 위해 운하를 따라 남쪽 지역을 돌아봤다"며 "그는 여러 지역에서 유력가의 집을 방문해 글씨를...
초등학생들, 영화 '택시운전사' 실제 주인공에게 손편지 2017-08-25 14:19:04
초등학생들은 도화지에 그림과 함께 손편지를 써 모았다. 행사를 주관한 손편지운동본부는 이 편지를 독일의 힌츠페터의 부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윤장현 광주시장과 초등학생들은 손편지를 쓴 후에는 각자의 손원을 적은 풍선을 하늘로 날리기도 했다. 손편지운동본부 이근호 본부장은 "택시운전사 영화를...
[아동신간] 우리 할머니가 자꾸만 작아져요 2017-08-17 11:19:52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림책. 쓱쓱 그린 듯한 연필 그림과 정갈한 글씨체가 한 편의 일기 같은 느낌을 준다. 씨드북. 잉카 팝스트 지음. 메르다드 차에리 그림. 이기숙 옮김. 64쪽. 1만2천원. 초등 저학년. ▲ 하늘을 나는 모자 = 지난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독일 작가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의 '글...
[사진톡톡] 김대중, 전두환, 이명박 초상화 공통점은? 2017-08-12 08:30:02
김윤옥(이명박) 여사입니다. "좋은 그림은 그 대상과 똑 닮게만 그리는 데 있지 않다. 정신이 깃들어 있지 않고는 훌륭한 그림이라고 할 수 없다" 조선 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말입니다. 초상화는 사람을 그리는 작업이고 역사를 그리는 일입니다. 조선 시대 어진처럼 대통령의 초상화에서도 자랑스럽든 부끄럽든...
[책꽂이] 한국 경제,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등 2017-07-27 20:14:18
넬레 팜탁 그림, 김희상 옮김, 아름다운사람들, 76쪽, 1만1000원)●나는 조선의 가장 어린 여행 작가 약 400년 전 24세의 청년 홍경해가 조선통신사 정사로 임명된 아버지 홍계희를 따라 일본을 방문했을 때 쓴 기행문 《수사일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현대어로 쉽게 풀어 옮겼다.(홍경해 글, 허경진 옮김, 홍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