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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사-가맹점간 수수료 직접 협상해야 2013-07-11 12:29:08
"거래당사자인 밴사와 가맹점이 직접협상을 하고 수수료를 지급하면 밴 수수료가 인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카드사와 밴사 간의 수수료 협상을 한 뒤 가맹점에게 받은 수수료를 밴사에 다시 돌려주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현행 방식에서는 밴사가 카드사와의 수수료협상에서 유리하기 위해 대형가맹점에게 지나친...
[파워인터뷰]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2013-07-04 15:49:41
밴사-카드사` 갈등‥해결 방안은?<인터뷰>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밴 수수료 문제는 약국에서 대형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관행과 마찬가지다. 대형사에 대한 리베이트 관행, 불공정 관행이 문제..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KDI에서도 연구를 하고 있고 공청회를 통해 합리적이고 좋은 방식으로 개선하겠다." 카드업계 발전...
협력업체 상대 수익챙긴 카드사 대거 적발 2013-07-04 12:00:53
비교해 불이익이 없는 적정 수준의 수수료를 받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가맹점수수료 인하를 이유로 물품 단가를 내리는 것도 금지하고 카드사 검사 시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존 관행이 개선되면 4월 실제 대금 수취금액을 기준으로 볼때 협력업체는 연 80억원의 수수료 부담을 덜...
여신협회장 "카드 상품별 표준약관 만든다" 2013-07-04 12:00:28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밴(VAN) 수수료와 카드대출금리를 합리화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김 회장은 "소액결제도 신용카드를 사용함에 따라 카드사 비용이 늘어 가맹점수수료 인하에는 한계가 있다"며 "현재 밴 수수료 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결제 중간단계 축소 방침 `유보` 2013-04-17 07:18:47
각 밴 사에 공문을 보내 오는 23일부터 밴 사의 카드 결제 매입 대행을 전격 중단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복잡한 카드 결제 구조를 단순화해 가맹점 수수료와 카드 수수료를 낮추기 위한 방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침에 각 밴 사가 `대기업의 횡포`라며 반발했습니다. 이날 한국신용카드조회기협회 회원 300여명(경찰...
KB국민카드, 결제 중간단계 축소 방침 '유보' 2013-04-16 19:55:27
23일부터 밴 사의 카드 결제매입 대행을 전격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복잡한 카드 결제 구조를 단순화해 가맹점 수수료와 카드 수수료를 낮추려는 목적이었다. 하지만, 이런 방침에 각 밴 사가 '대기업의 횡포'라며 반발했다. 이날 한국신용카드조회기협회 회원 300여명(경찰 추산)은 KB국민카드 본사 앞에서...
`카드사-밴사` 정면 충돌‥고객 피해 우려 2013-04-16 15:19:08
관계자 "밴사도 감당을 해야하고 밴 대리점에서도 어느 정도 분담을 해서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를 만들어가야 한다." 국민카드가 예정대로 결제구조를 바꿀 경우 신한카드와 현대카드 등 다른 카드사들도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밴사 수수료를 줄이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어서 또 한 차례...
KB카드, 결제대행 전격 중단‥`카드사-밴사` 전면전 예고 2013-04-12 17:57:00
가맹점과 밴사, 카드사 등을 거치는 복잡한 카드 결제 방식이 이번달 말부터 획기적으로 단순화됩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오는 22일부터 밴사의 카드 결제 매입 대행을 전격 중단하고 해당 업무를 직접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많은 수수료가 빠져나가는 밴사의 역할을 줄여 경영 부담을...
카드사 결제 중간단계 없앤다…VAN업계와 '전면전' 2013-04-12 15:43:11
개정으로 카드 수수료율을 크게 내려 경영압박이 심한 상황이라 금융 당국에 밴사 수수료의 합리화를 요구해왔다. 국민카드는 당국의 대책을 기다리기엔 늦다고 판단해 직접 카드 결제 매입을 선택한 것이다. 금융위원회도 밴사 수수료의 문제를 인식하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연구 용역을 맡기는 등 밴사...
여신협회장 임기 만료..업무 공백 `우려` 2013-04-08 10:26:06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나 후보군을 정하지도 않았으며 당분간 한백현 상무 대행제제로 전환됩니다. 여신금융협회장 선출 절차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권 주요 인사가 마무리된 뒤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결제대행업체인 밴사 수수료 개편 등 업계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이두형 회장의 연임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