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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발령은 징계일까, 아닐까 2022-10-25 17:32:44
있다). 그러나 징계와 구분되는 대기발령이라고 하더라도 앞서 언급한 임금삭감 등의 불이익을 수반한다면 이는 불이익한 인사명령으로서 근로기준법 제23조 제1항의 “해고, 휴직, 정직, 전직, 감봉, 그 밖의 징벌(이하 '부당해고등')에 해당하여, 동법 제28조 제1항의 노동위원회 구제신청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
'내우외환' 네이버…성남특혜의혹·주가추락·정치권압박에 긴장 2022-10-12 06:03:00
징계(감봉 2개월) 역시 접수 이후 7개월 15일이 지난 올해 1월 24일에야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회사가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인지한 경우에는 지체 없이 사실 확인을 위한 조사를 해야 하지만, 조사 심의기구 구성과 징계까지 반년이 넘게 걸렸다. 더욱이 네이버는 계열사 노동자에 대한 임금...
"직장 내 괴롭힘 때문에 '몰래 녹음' 했다가…고소 당했어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10-09 09:07:22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이 여가부에 징계 중단을 촉구했다. 그러자 여가부 공무원 2명이 재단 이사장 등을 방문해 면담하는 자리에서 대화를 동의 없이 녹음했고, 녹취록이 C의 징계 관련 소송에서 증거로 제출됐다. 결국 재단 관계자들은 대한민국과 해당 공무원들을 상대로 음성권 침해, 대외적 신뢰 훼손을 이유로...
막말·갑질·무차별고소…다양해지는 ‘오피스빌런’ 대처법은? 2022-10-08 09:30:01
개연성을 입증해야 징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통이 극심하겠지만 피해자 역시 직접 노동위원회 등에 출석해 직접 증언하는 것이 입증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했다. 공정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조 팀장은 “가해자를 면담할 때 대리인의 입회는 허용하되 사측으로부터 부당한 압박을 받았다고 문제삼는...
한수원, 근무중에 낚시한 청원경찰 해임…기강 해이 도마(종합) 2022-10-07 14:47:49
취수구를 비추는 CCTV의 방향을 돌리라는 부당 지시를 18차례나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3차례 순찰 일지를 허위로 작성하고 방호 출입문 개방 일지를 작성하지 않고 출입한 사실도 적발됐다. A발전소의 해안 방벽은 등급Ⅲ 방호구역이다. 한수원은 지난 7월 징계위원회를 열어 B씨를 해임했다. B씨 동료·부하 등...
한수원, 근무중 낚시한 청원경찰 해임…기강 해이 도마 2022-10-07 12:01:45
전화로 취수구를 비추는 CCTV의 방향을 돌리라는 부당 지시를 18차례나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3회에 걸친 순찰 일지 허위 작성과 방호 출입문 개방 일지를 작성하지 않고 출입한 사실도 적발됐다. A발전소의 해안 방벽은 등급Ⅲ 방호구역이다. 한수원은 지난 7월 징계위원회를 열어 B씨를 해임했다. B씨의 동료와...
"채용비리 의심에 퇴출 수서고속철 직원 15명 복직…행정참사" 2022-10-07 06:01:00
함에도 인사위원회로 대체했고, 징계혐의자는 위원장 또는 위원에 대한 기피신청을 할 수 있으며, 징계처분에 대해 재심청구도 가능함에도 인사위원회로 대체해 절차상 하자가 있어 '부당해고'에 해당한다"고 적시했다. 이후 SR측이 제기한 항소심에서도 법원은 "직원면직 처분을 한다는 이유로 징계절차를 생략할...
이준석, 가처분 결정 앞두고 또 탄원서…김병로 소개 '왜?' 2022-10-05 21:07:35
위배된 결정이며, 사법부가 최후의 보루로서 부당한 권력에 맞서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달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 전 대표 측은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준비 서면에 '소송상대방인 국민의힘 측이 탄원서를 열람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민사소송법 163조에 따르면 당사자의 사생활에 관한 중대한 비밀이...
환노위 국힘의원들, MBC 부당노동행위 '수사 지연' 질타 2022-10-05 13:16:47
"노동법에서 엄연히 블랙리스트 작성을 부당노동행위로 처벌하고 있고, 고발인 조사까지 완료했는데 왜 제대로 된 수사를 진행하지 않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도 "MBC 제3노조가 최승호 사장을 서울고용노동청에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했지만 7개월이 지나서야 수사가 이뤄졌고, 기소도 이뤄지지 않고...
툭하면 동료직원 신고·고발하는 직원… 분쟁없이 조용히 처리하려면 2022-10-04 17:53:56
회피, 보복이라는 부당한 동기를 가지고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억지 논리에 의존하는 부당한 주장을 하여 사내질서를 어지럽힌 것이니, 무분별한 권리 남용으로 징계대상이 된다고 볼 여지가 많다. 법원 판단도 같았다. X의 고발은 막연히 항의 차원에서 이루어진 “무분별한 고발”이며, 고발사건에 대한 수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