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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월 취업자 49만2000명 증가…석달 연속 40만명대 이상 늘어 2020-03-11 08:01:47
운수창고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늘었다. 반면 음식숙박업은 증가폭이 둔화됐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83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49만2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51만6000명, 올해 1월 56만8000명에 이어 3개월 연속 40만명대 증가를 지속했다. 코로나19...
[김동욱의 일본경제 워치] 동일본 대지진 수준으로 악화된 일본의 '길거리 체감 경기' 2020-03-10 10:10:10
최저치입니다. 업종별로는 음식, 소매, 서비스업의 경기악화가 심각했습니다. 교토 시내의 주요 호텔 2월의 가동률은 전년 동월 대비 30%포인트 이상 하락해 5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일본 전역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 방문 취소 등으로 문을 닫는 숙박업소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호쿠리쿠백화점은 “손님이 크게...
국내 기업들, "자금, 방역용품 지원 시급하다" 2020-03-08 14:22:37
전해졌다. 강석구 대한상의 산업정책팀장은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도소매, 음식·숙박업 등 내수·관광 업종을 중심으로 매출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대책반에 접수된 건의사항 중에선 '자금 지원'의 비중이 35.1%로 가장 컸다. '마스크 등 방역용품 지원'(1...
자영업자, 빚내 버텼다…서비스업대출 증가폭 2008년 이후 최대 2020-03-04 12:00:02
말한다. 서비스업에는 음식·숙박업, 도·소매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은 만큼 업황이 나빠지자 이들이 빚을 내 영업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진입장벽이 낮은 이들 업종에 뛰어든 이들이 많아진 점도 영향을 줬다. 작년 4분기에 도소매·음식·숙박업종에서 새로 생긴 법인 수는 6천738개로 3분기(6천172개)보다...
자영업자 소득 또 줄어…최저임금 인상·경기불황 탓 2020-02-20 17:37:02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음식·숙박업 등에서 부진한 모습이 반영된 게 아닌가 보여 집니다. 그리고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비임금근로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중심의 유통 구조 변화 영향도 있었지만,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내건 이번 정부에서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인상된 데다 경기불황까지 겹치면서...
재정일자리로 저소득층 소득↑…경기악화 자영업자 끝모를 추락(종합) 2020-02-20 14:34:48
"1분위의 경우는 자영업 가구의 증가보다 음식·숙박업 호황으로 사업소득이 증가한 요인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경기 악화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자영업자 상황이 악화한 것이 사업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 19가 반영되면서 사업소득은 향후...
재정일자리가 떠받친 저소득층 소득…경기악화 자영업자는 추락 2020-02-20 12:12:38
"1분위의 경우는 자영업 가구의 증가보다 음식·숙박업 호황으로 사업소득이 증가한 요인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경기 악화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자영업자 상황이 악화한 것이 사업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 19가 반영되면서 사업소득은 향후...
문 대통령 "불황 장기화 땐 민생 타격"…洪 "종합경기대책 이달 시행" 2020-02-17 17:08:05
소비심리 위축으로 음식·숙박업과 백화점, 대형마트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홍 부총리는 “경기 회복 모멘텀을 사수하기 위해 투자·내수·수출을 독려하기 위한 종합적인 경기 패키지 대책을 이달 중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일본과의...
홍남기 "이달중 내수·수출 종합적 경기패키지 마련해 시행"(종합) 2020-02-17 14:44:30
관광객 감소가 뚜렷하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음식·숙박업과 백화점, 대형마트 매출이 줄었다"면서 "현장 어려움이 지표로 확인된 만큼 극복 대책이 매우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번 사태는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때와 비교하면 희생자가 없는데 실제 파급영향보다 과도한 불안감과 공포감...
1월 재정일자리 효과 역대 최대…민간일자리도 6년만에 최대 2020-02-16 06:01:02
음식점업(8만6천명)에 집중됐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보건복지·공공행정 일자리를 제외한 취업자 증가폭은 민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면서 "간혹 재정 일자리 사업 중에도 시장형 일자리 사업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극히 일부"라고 설명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단순노무·임시직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