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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후 동독 사람들의 이상 현상, “남북한에게 반면교사가 될 것” 2019-05-29 21:20:00
불러 모았다. 독일의 정신의학과 마이클 린든 교수는 독일 통일 이후 동독 사람들이 보인 심리 이상 현상 때문에 울분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시 서독 사람들보다 동독 사람들의 심리 이상 현상이 높았는데, 그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유명순 교수는 “독일의 모습이 통일을 대비해야 하는...
한수원 해킹에 책임느낀 협력사 직원 우울증…법원 "산재 아냐" 2019-05-26 09:03:01
일으킨 건 아닌지 불안해했다. A씨는 병원 정신의학과를 찾아 진찰을 받은 뒤 자신의 회사에 사직 의사를 표시했지만 회사는 사의를 반려하며 병가를 내줬다. 이후 해킹 사고가 A씨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의 우울증 증상은 나아졌다. 그러나 한수원이 경주로 이전하기로 확정하고, A씨의 회사 직원 일부...
게임중독 질병인가?…치열한 '갑론을박' 2019-05-16 16:48:20
/ 가톨릭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 "심심치 않게 아주 게임에 과도하게 중독돼있는 사람들에서 생기는 사건이나 이런 것들이 여전히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게임사용장애라는 진단체계가 생긴다면 게임중독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하나의 전략이 더 생긴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면이..."...
[신간] 집은 어떻게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었나 2019-05-02 11:08:07
자존감을 깎아내리고 부정적인 기운을 내뿜으며 건강한 정신의 방해꾼으로 자리 잡는다. 저자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멘탈 뱀파이어'라고 지칭한다. 이들은 대개 부정적인 기운을 내뿜으며 타인을 이용하고 의존한다. 이들과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증상이 바로 '심신의 피로'라는 것이다. 저자는 모든 ...
유엔 보고관 "감금 등 강압적 정신과 치료 근절해야" 2019-05-01 14:00:01
푸라스 특별보고관은 리투아니아 출신 아동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30여년간 아동 인권과 정신장애인 인권 분야에서 일했다. 그는 강제적 치료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제도와 정책 설계, 이행, 평가 과정에 사용자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며 "1차 진료 및 지역사회 서비스에 통합되는 사회 심리적 서비스에...
국제사회 정신장애인 인권이슈는…'정신건강과 인권' 심포지엄 2019-04-30 12:00:10
특별보고관은 리투아니아 출신 아동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30여년간 아동 인권과 정신장애인 인권 분야에서 일한 전문가다. 그는 주제 발표에서 최근 국제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정신장애인의 인권 이슈를 설명할 계획이다. 인권위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낙인과 치료 시스템에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정신장애인의 치료 및...
'언제 어떻게 당할지 모른다'…끊이지 않는 '묻지마 범죄' 2019-04-17 16:36:14
사회학과 교수는 "묻지마 범죄는 대부분 정신질환자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 자체가 쉽지 않다"면서도 "정신질환자의 기본권을 보장하면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의료계와 경찰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정신질환자 특별관리 필요" vs "사회적 낙인 우려"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윤도준 의학상에 故 임세원 교수 2019-04-16 17:19:59
동화약품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제4회 윤도준 의학상 수상자로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사진)를 지난 15일 선정했다. 진료 도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임 교수는 국민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게임중독 오해와 진실은…내달 6일 게임문화포럼 2019-03-28 15:00:19
미국 스테트슨대학교 크리스토퍼 퍼거슨 정신의학과 교수는 비디오 게임의 폭력성과 선정성, WHO의 게임 장애 질병코드 도입 근거가 충분한지 살펴본다. 정의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한덕현 중앙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게임 과몰입의 원인과 게임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게임을 묻다:선(善)인가,...
최악 미세먼지에 마음마저 '잿빛'…짜증·분노 넘어 우울감 호소 2019-03-05 10:34:44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햇볕을 쬐면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로토닌'이 활성화된다"면서 "미세먼지로 인해 빛의 양이 적어지면 우울감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미세먼지는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개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