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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까지 못 볼 수도"…'두문불출' 김건희 여사 어디에? 2024-01-14 15:03:33
운영됐는지, 우리와 비슷한 국력과 정치 체제를 가진 나라들은 어떻게 영부인에 대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지 그전부터 살펴보고 있었다"며 "그걸 토대로 만약 제2부속실을 설치한다면 어떤 식으로 하는 게 가장 적절한지 검토하고 필요할 때 후속으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여권 관계자는 "당 지도부나 대통령실도 김...
의회 과반 실패 라이칭더 '절반의 승리'…독립·친미 정책 한계? 2024-01-14 14:45:26
중 68석(국민당 35석·시대역량 5석), 2020년 총선에선 61석(국민당 38석·민중당 5석)을 차지해 행정부와 입법부 주도권을 모두 장악했던 민진당은 올해 총선에선 10석이 줄어든 51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52석을 얻은 국민당에 원내 제1당 지위를 내줬고, 8석으로 몸집을 불리면서 과반수 결정 캐스팅보트를 쥔 제3당...
대만 "중국, 우리 선거 결과 직시하고 압박 중단하라" 2024-01-14 10:15:18
민주자유체제를 수호하고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고 양안 관계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라이칭더 총통·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558만6000표, 득표율 40.05%를...
이준석 '개혁신당' 20일 출범…당원 5만명 확보 2024-01-13 17:57:43
완료했다. 개혁신당이 닻을 올리면 4·10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로 나온 여러 정치 세력 가운데 유력한 한 곳이 거점을 구축하는 의미를 갖게 된다. 개혁신당의 지도체제를 어떻게 구성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당 대표를 맡는 방안이 거론되지만,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개혁신당...
'38년 집권' 훈센 전 총리, 일본 방문…퇴임 후 건재 과시 2024-01-13 11:32:06
적용해 강제 해산시켰다. 이듬해 총선에서는 훈센이 이끈 집권 캄보디아인민당(CPP)이 전체 의석 125석을 싹쓸이하면서 일당 독재 체제를 구축했다. 이어 지난해 7월 23일 실시된 총선에서 CPP가 전체 의석 125개 중 120개를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자 그는 총리직을 장남인 훈 마넷에게 물려줬다. 하지만 이후에도 훈센 전...
"한국, 수출 주도 경제로 성장 유지할 수 있다고 낙관" 2024-01-12 14:08:26
조찬 강연회에서 "자유무역 체제가 붕괴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더 이상 제조업 중심의 경제발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은 가계부채 등으로 인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거치지 않고는 내수 진작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양국 협력을 통해 일본의 수요를 흡수하면 윈윈(win-win)할 수...
與 공관위 구성 완료…'친윤 핵심' 이철규도 이름 올렸다 2024-01-11 18:35:10
이를 바탕으로 사무총장을 지내면서 총선에 출마할 당내 인사를 속속들이 파악했다. 당 안팎에선 “여의도연구원의 데이터에 이철규의 정성평가가 합쳐져 공천이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했다. 장제원 권성동 의원 등 원조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과 용산의 관계가 소원해진 가운데 대통령실과의 소통을 책...
이재명 퇴원한 날, 비명 3인방 민주당 떠났다 2024-01-10 18:58:14
연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총선을 3개월 앞두고 탈당·신당 창당 등 정계 개편 움직임이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미동 없는 민주당” 탈당 결심원칙과 상식 소속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재명 대표 체제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지 못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이들과 함께...
[윤성민 칼럼] 한국의 87 체제, 아일랜드의 87 체제 2024-01-10 17:58:09
87 체제가 정치 화합으로 출발해 국가 재건의 길로 내달렸다면, 한국의 87 체제는 투쟁으로 쟁취한 뒤에는 길을 잃고 분열과 파괴의 길로 치닫는 모습이다. 우리가 인구 500만 명에 외국기업이 수출의 80%, GDP의 25%를 차지하는 아일랜드와 같을 순 없다. 오히려 그들에게 없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같은 세계적 기업을...
[사설] 김정은 "전쟁 피할 생각 전혀 없다"…결코 엄포로 들리지 않는 협박 2024-01-10 17:51:44
따른 내부 불만을 잠재우고, 한국의 4월 총선을 겨냥한 것이다. 안보 불안감을 조성해 그 책임을 윤석열 정부에 덮어씌워 표심을 자극하겠다는 속셈일 것이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같은 불시의 군사 도발뿐만 아니라 전술핵 위협, 투·개표 시스템 해킹 등으로 선거판을 뒤흔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각도의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