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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쓰는 논술] (9) 예술성의 본질 2013-06-14 15:00:06
▧ 칸트의 미학과 헤겔의 미학 어떤 것이 아름다운 것인지에 관해 철학자들이 과거에 논쟁을 벌인 일이 있다. 크게 두 견해가 성립하여 대립적 관계에 있었는데 그것이 칸트의 미학과 헤겔의 미학이다. 이것만 알아도 예술성을 다룬 문제들의 뼈대를 파악할 수 있다. 이것을 다룬 제시문이 있으니 큰 줄거리를 잡아보도록...
[정규재 칼럼] 삼성, 아직 위대한 기업 아니다 2013-06-10 17:02:22
칸트)요, 예정조화(라이프니츠)라고 부르지 않나. 심지어 사적이익이 일반이익에 봉사한다고 썼던 마르크스조차 이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도 목하 성업 중인 경제민주화론은 전근대성이며 역사 몰이해의 논리일 뿐이다. “대중의 비난이나 먹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면 그런 기업은 널려...
[생글 논술경시대회] 제15회 생글 논술경시대회 - 인문계 고1 유형 2013-06-07 15:26:41
칸트는 인간으로서 마땅히 따라야 할 보편적 의무나 규범이 있으며, 그 이유는 그러한 의무나 규범이 그 자체로서 옳기 때문이라고 본다. 인간에게는 그러한 옳음(선)을 자율적으로 따르려는 의지가 있는데 이것을 선의지라고 한다. 칸트는 결과나 이익과는 상관없이 옳은 행위가 있으며, 그러한 행위는 선의지를 바탕으로...
[아는 만큼 쓰는 논술] (5) 공리주의 2013-05-21 10:37:58
바로 이 때문이다. 이것은 칸트의 의무론적 정의를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정의란 사람들의 욕구 즉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한다. 무엇을 위해서? 바로 ‘인간의 존엄성’ 때문이다. 즉 칸트의 의무론에서는 인간의 존엄성을 중시하려는 동기가 중요하다. <제시문3>은 <제시문1>의...
SNL 진중권, 생방송 화장실 10번간 사연‥"정말 긴장해" 2013-05-19 14:09:51
없다"며 칸트의 말을 운운했고 결국 김슬기를 울렸다. 진중권은 방송 말미 신동엽이 소감을 묻자 "정말 긴장했다. 지금 화장실만 10번을 갔다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크루 스페셜`로 꾸며진 `SNL코리아`는 샘 해밍턴, 진중권 교수,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 정치인 이준석, 가수 JK김동욱, 윤하...
봄철 콘택트렌즈 사용 ‘주의’, 라식수술 ‘인기’ 2013-04-08 09:40:03
아칸트아메바라는 균에 감염돼 실명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렌즈는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없다? 우리나라에 콘택트렌즈가 들어온 것은 1960년대. 그때 처음 렌즈를 꼈던 사람이 아직까지도 멀쩡하게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사례로 보아 렌즈 또한 안경과 마찬가지로 특별히 가용기간이나 사용 연령대가 정해져 있는...
[경제사상사 여행] "정부 개입 최소화는 정당"…대처리즘의 이론적 토대 2013-04-05 15:18:49
그 자체이지 수단이 아니라는 의미의 칸트적 존엄이다. 투자할 사업 분야를 선택하거나 삶의 목적을 설정하고 꾸려나갈 자유에 대한 개인적 권리는 그런 존엄에서 나온다는 게 노직의 주장이다. 권리이론의 두 번째 요소는 자기 소유권이다. 누구나 자신이 지닌 능력과 재주, 노동 등 자연적 자산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
100% 유기농 콩 사용한 '두유 케이크', 어떤 맛일까 2013-03-22 09:44:33
크로칸트(krokant, 아몬드 또는 호두를 넣고 구운 과자의 일종)를 넣어 바삭한 식감과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파리바게뜨는다음달 7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두유케이크’를 구입하면 선착순 1만명에게 파리바게뜨 두유음료 ‘쏘유’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천자칼럼] 징역 1000년 2013-03-03 17:21:18
칸트처럼 사형 옹호론자의 주장도 만만치 않았다. 200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이 논쟁은 이어진다. 2012년 현재 96개국에서 사형을 폐지했다. 한국을 비롯한 35개국은 10년간 한 명도 사형을 집행하지 않은 사실상 사형 폐지국으로 불린다. 하지만 중국 등 60여개 나라는 여전히 사형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사형제도와...
[천자칼럼] 총각(總角) 2013-02-28 16:51:35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칸트 쇼펜하우어 니체 등 웬만한 철학자들은 평생 총각이었다. 니체는 철학자들이 결혼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미국 작가 버나드 쇼는 일시적인 망상으로 결혼하는 것이라고 했다. 에릭 클라이넨버그 뉴욕대 사회학과 교수도 독신이 훨씬 덜 고독하고 더 흥미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