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매출 1조 클럽' 식품회사 20여개…영업이익률 10% 이상은 3곳뿐 2021-04-07 06:30:01
동서식품(1조5천533억원), 동원홈푸드(1조3천425억원), 코카콜라음료(1조3천376억원) 등 6개 식품회사도 1조 클럽에 가입했다. 2019년 1조 클럽 회원이던 파리크라상, 오비맥주, 한국야쿠르트가 지난해에도 매출 1조원 이상을 유지할 경우 1조 클럽 식품회사는 지금까지 모두 21개에서 24개로 늘어난다. 이들 3개 기업은...
[박성완 칼럼] 'E'와 'G'사이에 놓인 'S'의 무게 2021-04-05 17:45:27
목소리를 높이는 애플이나 코카콜라가 중국 인권문제에 대해선 한마디 언급도 없이 사업 확장에만 몰두하는 것은 위선적이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요즘 한국에서도 ESG가 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 뉴스는 남의 일이 아니다. ESG 가운데 ‘S’와 관련된 문제로 언제 어디서든 튀어나올 수 있다. ESG는 친환경을...
[천자 칼럼] 라이벌 효과 2021-04-04 18:17:39
DJ(김대중)의 반세기에 걸친 경쟁을 빼고 한국의 현대 정치사를 말할 수 없다. 테니스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 것도 조코비치, 페더러, 나달 등 걸출한 스타의 존재였다. 이런 라이벌의 존재는 승자독식이나 반독점규제 논란을 줄인다는 점에서 값지다. 약자인 언더독(under dog, 2·3위 기업)의 존재는 강자인 톱독(top dog,...
두산 3총사 '구조조정 랠리' 어디까지 2021-03-29 17:17:52
변신을 시작했다. 오비맥주, 처음처럼, 코카콜라(판매권), 종가집김치 등을 차례로 매각했다. 이후 한국중공업(두산중공업)과 대우종합기계(두산인프라코어), 고려산업개발, 밥캣 등을 인수하며 중후장대형 기업으로 변신했다. 변신은 성공적인 듯했다. 2000년대 중동 플랜트 시장과 중국 시장 호황 등에 힘입어 세계 500대...
M&A·글로벌 건설경기 호황 효과…랠리 시작한 '두산 3총사' 2021-03-29 16:25:50
외환위기 직전인 1990년대 OB맥주, 처음처럼, 코카콜라(판매권)을 매각했다. 이후 한국중공업(두산중공업)과 대우종합기계(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며 중공업으로 재편했다. 전환은 성공적이었다. 2000년대 중동 플랜트 시장 초호황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기부양으로 세계 500대 기업(2011년)에 오르기도 했다....
"설탕세, 누구 좋으라고?"…음료값 인상 우려 속 '갑론을박' 2021-03-24 05:30:06
제로'를 출시했고, 한국코카콜라는 이달 스프라이트 음료의 제로 칼로리 버전인 스프라이트 제로를 출시했다. 설탕세 도입에 따라 소비자와 업계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법안과 관련해 면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비만이 사회적 문제가 된다는 점에는 많은...
'펀드불황'에도 ESG엔 돈 몰린다…"국내는 액티브 펀드, 해외는 ETF 투자를" 2021-03-19 17:14:08
비중이 높고, 대만(14.9%), 한국(13.0%)이 뒤를 잇는다. TSMC, 텐센트, 알리바바, 삼성전자, 메이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누빈자산운용의 ‘Nuveen ESG Large-Cap Value ETF’(NULV)는 미국 주식 중 시가총액이 큰 대형 가치주 위주로 투자한다. 금융(18.6%), 헬스케어(16.3%), IT(14.7%) 등의 섹터를 중심으로 투자하며,...
제로 사이다·두부 케이크…디저트까지 '건강 생각' 2021-03-10 17:24:45
코카콜라를 국내 유통하는 한국코카콜라음료는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를 설탕 뺀 ‘제로 칼로리’로 출시했다. 경쟁사인 롯데칠성음료도 지난 1월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한 후 한 달 만에 400만 개 넘게 판매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외식업계에선 탄산음료를 대체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미스터피자는 건강음료로...
[숫자로 읽는 세상] 라면값 인상 놓고…"총대 누가 메나" 눈치싸움 치열 2021-03-01 09:00:20
12종을 35%가량 인상된 가격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코카콜라도 출고가를 100~200원가량 인상했고,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제품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가격을 각각 6.6%, 7.9% 인상했다. 즉석밥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CJ제일제당과 오뚜기도 출고가를 7~8% 올렸다. 술값도 오를 가능성이 크다. 정부가 맥주와 막걸리에 붙는...
탄산음료도 '제로' 열풍…코카콜라 독주에 롯데칠성 '도전장' 2021-02-28 08:00:04
구도가 펼쳐지게 된다. 코카콜라를 국내 유통하는 한국코카콜라음료에 따르면 지난해 '코카콜라 제로'를 포함한 코카콜라 제품군 매출은 전년보다 12% 증가했다. 그러나 '코카콜라 제로'만의 매출 증가율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 제로'의 매출이 가파르게 올라간...